![[LCK] kt '기인' 김기인 "못 이길팀은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517501304946b91e133c1f11045166170.jpg&nmt=27)
kt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브리온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후반 교전에서 승리하며 대 역전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거둔 이익을 이용해 손 쉽게 승리했다.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POG로 선정된 것은 1세트에서 활약한 '기인' 김기인과 2세트의 주인공 '리헨즈' 손시우가 받았다.
다음은 '기인' 김기인과 '리헨즈' 손시우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승리 소감은.
김기인: 전경기 0대2로 패해서 오늘 이기는게 중요했는데 승리해서 좋다.
▶ 광동 전 이후 어떻게 보완했나.
손시우: '에이밍'이 파트너라 에이밍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 1세트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했나.
김기인: 초반에 용을 많이 허용해 불리했다. 성장이 잘 따라가서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4용을 주고도 승리한 적이 있어서 분위기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손시우: 너무 무서웠다. 너무 못했다.
김기인: 크산테가 라인에 강점이 있다. 팀원들이 잘해줘서 불편함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 2세트 카운터 정글에 성공했다.
손시우: 상대의 동선을 알았다. 시야를 숨겨가면 킬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기인: 3분대에 카르마가 킬을 올려서 '왜 여기있지'라고 생각했다
▶ 디플러스 기아와의 각오는.
김기인: 못이길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만 잘하면 승리할 수 있다.
손시우: 데프트가 있는 팀이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 팬분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손시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지난 경기같은 경기는 나오지 않을것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