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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문턱서 다시 만난 '페이커'와 '쵸비'

결승 문턱서 다시 만난 '페이커'와 '쵸비'
결승전 행 티켓을 두고 정규시즌 1위 T1과 2위 젠지e스포츠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4월 1일(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에서 T1과 젠지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T1과 젠지는 지난 25일(토)과 26일(일) 열린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3대2와 3대1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4월 1일 열리는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4월 9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선착한다.

양팀은 2022년 LCK 결승전에서 맞붙으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다. 2022년 4월 2일 열린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T1이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했지만 8월 28일 강릉에서 진행된 서머 결승전에서는 젠지가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2021년 LCK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진행된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T1과 젠지는 무려 14번 맞붙었고 T1이 10승 4패로 우위를 점했다. 10번의 정규 리그 맞대결에서는 T1이 8승 2패로 크게 앞섰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2승 씩 나눠가지면서 대등한 성적을 냈다. 올해 스프링 정규 리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T1이 웃었다. 스프링 개막일에 펼쳐진 1라운드 대결에서는 T1이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으며 2라운드 초반에 펼쳐진 경기에서도 T1이 2 대 1로 이겼다.

T1과 젠지의 대결에서 주목할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다. T1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 '쵸비' 정지훈은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15개와 16개의 챔피언을 사용하면서도 높은 승률을 유지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상혁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크산테와 그라가스 등 단단하면서도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는 챔피언을 골라 승리를 챙긴 바 있으며 정지훈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리산드라와 르블랑, 아리를 사용하면서 스킬 적중률을 끌어 올려 승자전 진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통산 상대 전적은 34 대 24로 이상혁이 앞서 있지만 최근에 펼쳐진 5전 3선승제 대결이었던 2022 서머 결승전에서는 정지훈이 3 대 0 완승을 거둔 바 있기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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