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 프릭스는 1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2경기에서 '승하' 정승하가 빠진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광동 프릭스는 '성빈' 배성빈과' '쿨' 이재혁이 1-2를 차지해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는 1등을 차지하지 못했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사고를 틈 타2-4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광동프릭스는 네명이 선두권을 형성했으나 '도그월드' 노준현이 중위권으로 쳐졌다. 배성빈도 중위권으로 떨어졌지만 '스피어' 유창현과 이재혁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퍼펙트로 끝마쳤다.
3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는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 승리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노준현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닐' 리우창헝을 상대로 승리했다. 후발 주자로 시작한 노준현은 헤어핀 코너에서 상대가 실수를 한 틈을 이용해 앞서나갔고, 실수없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