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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돌입하는 KDL 프리시즌2, 1위 수성 나서는 아우라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가 2주차에 들어선다. 지난 주 아우라와 성남 락스,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가 모두 1승을 따냈으나 세트 득실과 라운드 득실 차이로 아우라가 1위, 락스 2위, 광동 프릭스 3위, 리브 샌드박스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며 상위 네 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는 21일 펼쳐지는 경기에서 세라픽 대 광동 프릭스, 쇼타임 대 아우라, 포텐셜 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에 나서는 광동 프릭스는 세라픽은 상반된 경기 결과를 맞았다. 광동 프릭스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세라픽은 아우라를 상대로 퍼펙트 패배를 당했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경기에서 포텐셜을 상대로 1, 2세트 모두 풀라운드 접전을 펼치며 1승 1패를 기록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맞이했고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월드' 노준현이 '서머' 황건하를 상대로 승리했다.

2경기는 쇼타임과 아우라의 대결로 아마추어 팀간의 맞대결이다. 쇼타임은 프로인 성남 락스를 상대로 3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아우라는 퍼펙트 승리를 달성하며 1위로 올라서며 좋은 팀 분위기를 갖고 있다.

마지막 경기는 포텐셜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와 아마추어팀간의 대결이지만 포텐셜 입장에서는 해볼만한 경기다. 포텐셜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풀라운드 접전을 펼치며 저력을 증명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센세이션을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성을 거두며 성공적인 리빌딩을 한 것 처럼 보였으나, 아이템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에이스 결정전이 펼쳐졌다. '닐' 리우창헝은 '호준' 문호준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힘든 1승을 챙겼다.

프로팀들이 아마추어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지금, 아마추어팀은 프로팀이 재정비를 마치기 전에 최대한 포인트를 획득해 순위를 끌어 올릴 기회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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