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9경기에서 쇼타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5승 1패를 기록했다.
쇼타임에게 승리를 거둔 홍승민은 승리 소감으로 "아이템전을 패했지만 8강 풀리그에서 결승 진출전을 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아이템전에서 패했지만 팀이 승리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
이어 쇼타임의 아이템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쇼타임이 대회에서 강한 팀인것 같아서 경계했었다. 막상 붙어보니 강한 팀이었다. 선수마다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하는 것 같다" 라며 "기존 전략이 아닌 다른 전략을 준비했는데 조금 더 보완하고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Q: 팀 승리 소감은.
A: 아이템전을 패했지만 8강 풀리그에서 결승 진출전을 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Q: 시즌 초반 리브 샌드박스와 지금 리브 샌드박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초반에는 메타가 바뀌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해도가 높아졌고 팀워크도 좋아졌다.
Q: 쇼타임과 아이템전을 경험한 소감은.
A: 쇼타임이 대회에서 강한 팀인것 같아서 경계했었다. 막상 붙어보니 강한 팀이었다. 선수마다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하는 것 같다.
Q: 아이템전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기존 전략이 아닌 다른 전략을 준비했는데 조금 더 보완하고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Q: 스피드전에 대한 욕심은 없나.
A: 딱히 없다.
Q: 다음 경기 성남 락스와 만나는데 어떤 마음 가짐인가.
A: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결승진출전을 가기 위해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Q: 쇼타임과 성남 락스 중 더 아이템전을
A: 락스가 더 잘하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번 시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