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이 4위를 이어나갔다.

센세이션은 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0경기에서 포텐셜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스피드전에서 3대1로 승리 후 아이템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센세이션은 3승 2패 세트 득실 +2을 기록하며 4위를 이어나갔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를 1점 차이로 패한 센세이션은 2라운드에서 2-5를 차지하며 1대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가드' 최영훈과 '호준' 문호준이 1-2를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에서는 초반에 실수를 범한 상대와는 달리 센세이션은 무난한 주행을 이어갔고 1-3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했다.

2세트 1라운드 아이스 상어의 무덤에서 문호준이 결승선을 직전에 역전에 성공했고 그대로 골인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에서는 결승선을 앞두고 다수의 번개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팀을 무력화 시키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매치 스코어를 만든 센세이션은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가드' 최영훈이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