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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탈락한 아우라, 센세이션 제압하며 유종의 미 거둬

사진=아우라(넥슨 제공).
사진=아우라(넥슨 제공).
아우라가 8강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우라는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8경기에서 센세이션을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아우라는 시즌 동안 순위 경쟁을 펼친 센세이션을 상대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아우라는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크' 송용준이 팀의 스일를 확정지었다.

1세트 첫 라운드를 승리한 아우라는 2라운드에서 1점차 패배를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다시 앞서나간 아우라는 4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세트 득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히어로' 김다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2라운드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가드' 최영훈을 막지 못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는 적극적인 공격을 주고 받았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천사 아이템을 사용한 상대팀을 저지하지 못하며 역전을 당했다. 빌리지 시청 광장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 '가드' 최영훈을 막지 못하며 아이템전을 1대3으로 패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노크' 송용준은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퍼센트' 김응태를 상대로 승리했다. 시작과 동시에 앞서 나간 송용준은 주행으로 완승을 거뒀다. 중반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격차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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