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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센세이션과 3세트 접전 끝에 승리…플레이오프 진출

사진=광동 프릭스(넥슨 제공).
사진=광동 프릭스(넥슨 제공).
광동 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광동 프리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센세이션에게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0대4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월드' 노준현이 '호준' 문호준에게 승리했다.

1세트 1라운드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광동 프릭스는 퍼펙트로 승리 후 2라운드 WKC 싱가포르 서킷에서 '쿨' 이재혁이 1등을, 팀원은 3-5를 차지하며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는 '성빈' 배성빈과 '쿨' 이재혁이 1-2를 차지하며 한 점 추가했고, 4라운드 WKC 일본 서킷에서 배성빈은 선두권에서 1위로 치고 나섰고, 노준현이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스피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광동 프릭스는 '가드' 최영훈을 막지 못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2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 도 최영훈에게 1등을 내주며 두 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에서는 최영훈을 견제하는데 성공했지만 '호준' 문호준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했고,
아이스 상어의 무덤에서는 결승선 부근에서 '성빈' 배성빈이 자석 아이템을 허용했고 역전을 당하며 아이템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월드' 노준현은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호준' 문호준을 상대로 승리했다. 노준현은 문호준과 순위를 수 차례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다. 후반에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한 노준현은 드래프트를 허용하지 않으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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