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매체인 쉽 e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노아' 오현택이 다른 팀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됐으며 차기 시즌에는 프나틱과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외 팀들은 계약 기간이 남은 소속 선수에게 타팀 접촉 허가를 내줘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해준다.
LEC 2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던 프나틱은 디플러스 기아, TES, 웨이보 게이밍에 패해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쉽 e스포츠는 "'노아'는 다른 LEC팀들과 협상을 진행 중인 걸로 알려졌으며 이는 '노아가' LEC 다른 팀에 소속돼 계속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며 "프나틱은 탑 라이너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스가 연장 계약한 상황서 바텀 라인에 대해선 여러 가지 옵션을 모색 중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