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1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T1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위 싸움으로 관심을 모은 대결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웃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9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연패서 탈출한 한화생명은 시즌 13승 4패(+18)를 기록하며 1-2라운드 2위를 확정 지었다.
더불어 '로드 투 MSI'서는 승자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T1은 3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11승 6패(+10)를 기록한 T1은 '로드 투 MSI'서 패자 3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1세트 16분 바텀 전투서 '바이퍼' 박도현의 칼리스타가 트리플을 기록했다. 탑 정글서는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가 '구마유시' 이민형의 미스포츈을 끊었다. 28분 바다 드래곤 싸움서는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가 활약하며 T1의 병력을 처치했다.
32분 바텀 전투서 '제카' 김건우와 '제우스' 최우제를 앞세워 에이스를 띄웠다. 한화생명은 T1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은 13분 '피넛' 한왕호의 나피리가 오브젝트를 스틸했고 도망가던 상대 병력을 정리했다. 21분에는 '제카' 김건우의 아리가 '도란' 최현준의 럼블을 끊었다.
대지 드래곤 영혼과 아타칸을 가져왔고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31분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한화생명은 34분 T1의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