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L을 담당하는 TJ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카나비' 서진혁이 LPL 스플릿2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LPL 게임단 심사위원 32명, 공식 심사위원 6명, 해설자 6명, 미디어 19명 등 총 63명이 참가했다. 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3, 2, 1점으로 계산됐다.



신인상은 웨이보 게이밍 서포터 '에르하' 스쉬예에게 돌아갔다. '에르하'는 울트라 프라임 정글러 '준하오' 뤄쥔하오를 제쳤다. '에르하'는 주전 서포터였던 '항' 푸밍항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군으로 콜업돼 주전 자리를 꿰찼다.
퍼스트 팀에는 TES '369' 바이자하오,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과 함께 '카나비' 서진혁과 애니원즈 레전드 '카엘' 김진홍이 들어갔다. 세컨드 팀에는 AL '타잔' 이승용과 징동 게이밍 '페이즈' 김수환, 서드 팀에는 인빅터스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과 징동 게이밍 '스카웃' 이예찬이 뽑혔다.
정규시즌 최우수 코치진에는 1위를 차지한 TES에게 돌아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