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표선발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브롤스타즈 등 총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광주광역시를 대표할 선수와 팀을 선정한다. 전국 결선 종목인 이터널리턴은 별도 선발전 없이 현재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에 참가 중인 광주광역시 연고팀 'GJ 슬래셔'가 출전할 예정이다. 각 종목의 1위 팀과 개인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른 팀과 개인전 1, 2위 선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전국 결선은 광주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선수들의 능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