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레전드 그룹서 시즌 26승 1패(+44)를 기록했다.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위 확정과 함께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고 했다. 젠지는 농심을 상대로 2019년부터 24연승을 기록 중이다. 그는 "저희가 강팀이라서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전적이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냥 좋다"고 했다.
그는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관해선 "저번에 2대1로 승리했는데 이번에는 2대0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