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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막차로 LCK 플레이오프 진출

디플러스 기아, 막차로 LCK 플레이오프 진출
◆ LCK 플레이-인 최종전
▶ 농심 레드포스 0대3 디플러스 기아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막차로 LCK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인 최종전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BNK 피어엑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디플러스 기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18분 전령을 앞세워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농심의 병력을 맞아 역습으로 3킬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20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상대 상체 라인을 정리했다.

아타칸을 가져간 디플러스 기아는 23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쇼메이커' 허수의 오리아나가 상대 2명을 잡았다. 격차를 벌린 디플러스 기아는 36분 농심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정리하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계속된 교전서 격차를 벌린 디플러스 기아는 21분 탑에 형성된 아타칸을 획득했다.

23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골드 격차를 6천으로 벌렸다. 승기를 굳힌 디플러스 기아는 33분 상대 본진 건물을 파괴하고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 중반까지 '킹겐' 황성훈의 크산테를 막지 못하고 고전했다. 하지만 21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싸움서도 이득을 챙겼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는 37분 농심의 본진으로 들어간 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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