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9주 차 키움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BNK는 시즌 6승 11패(-9)를 기록하며 로드 투 MSI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태윤은 경기 후 인터뷰서 "3세트 모두 밴픽대로 하려고 했다. 그렇지 못한 세트가 있어서 패배로 이어졌고 게임이 힘들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팀에 합류한 뒤 POM을 쓸어 담는 그는 "팀이 나를 제외하고 4명이 합을 맞춰서 적당히 잘하는 원거리 딜러라면 맞추기 쉬운 팀 환경에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POM은 팀이 바텀 라인에 특화된 게임을 해주고 있다. 편하게 해서 팀원들 덕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거 같다"며 최근 달라진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BNK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로드 투 MSI에 가기 위해 한진 브리온과 경쟁하는 상황서 반드시 꺾어야 한다. '이도' 박준석 감독은 "마지막 원코인이 남았다"라며 "T1도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강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잘하는 걸 굴려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윤도 "비슷한 생각이다. T1이 강팀이라는 걸 인정하되 쫄면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중간 점을 잘 찾아야 한다. 중요한 경기이지만 다 같이 편하게 게임하겠다. T1 바텀이 강하기에 잘 준비해서 게임하면 좋을 거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