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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이터널 리턴] 경남, 6R 최종 생존하며 조 2위로 결선 진출

경상남도 이터널 리턴 선수단.
경상남도 이터널 리턴 선수단.
경상남도가 16강 마지막 라운드서 최종 생존에 성공하며 A조 2위로 결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경상남도는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1일차 이터널 리턴 16강 A조 6라운드 경기서 13킬이나 올리는 화끈한 화력을 선보인 끝에 최종 생존에 성공, 조 2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A조 5라운드까지의 중간 집계 결과 단독 선두 세종을 제외하고 2위부터 7위까지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었다. 6라운드 결과에 따라 누구나 4위 안에 들 수 있고 5위권 밖으로 밀릴 수 있는 상황에서 경남은 초반부터 강원과의 교전서 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남은 인천의 공격에 킬을 헌납하기도 했으나 이후 전력을 재정비한 뒤 무난하게 중후반을 맞이했다. 경남은 서울을 상대로 1킬을 올린 뒤 서로 교전을 벌이던 전남광주와 강원의 뒤를 덥쳐 추가 킬을 올렸다.

경남은 이후에도 꾸준히 킬을 쌓아 10킬을 올린 상황에서 부산과의 최종 승부를 벌였다. 경남은 부산과의 1차 교전서 킬을 교환한 뒤 마지막 2대2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6라운드 최종 생존에 성공했다.
경남은 2라운드서 킬 점수 13점에 생존 점수 10점까지 총 23점을 추가해 최종 합계 78점으로 1위 세종(81점)에 이어 2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 부산은 6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서울은 부산과 같은 66점을 기록했으나 킬 점수에서 밀려 4위로 결선 턱걸이 진출에 성공했다.

전남광주는 마지막 6라운드서 초반 10킬을 올리며 역전을 노렸으나 생존 점수 3점에 그치며 59점으로 6위에 만족해야 했다. 인천은 64점으로 단 2점이 모자라 결선 진출권을 놓쳤다. 특히 마지막에 부산을 상대로 킬을 내줘 부산에 역전 점수를 허용하고 탈락해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A조 상위 4팀은 15일 열리는 대회 결선에서 B조 상위 4팀과 함께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겨루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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