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지에' 자오리제가 인빅터스 게이밍(IG)을 떠났다. 그의 행선지는 정글러만 3명을 교체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될 것으로 보인다. IG는 1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에지에'와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에드워드 게이밍(EDG) 2군서 데뷔한 '지에지에'는 1군으로 올라온 뒤 지난해까지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LPL 32번째로 3천 어시스트, 49번째로 천 킬을 달성한 '지에지에'는 올해 LPL 스플릿1을 앞두고 팀을 떠나 IG에 합류했다. 하지만 IG가 스플릿3를 앞두고 '웨이' 옌양웨이를 영입하면서 비중이 줄어들었다. 시즌 중반 팀을 나온 '지에지에'의 행선지는 BLG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2025-08-19
서머 시즌 첫 경기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FSL 첫 매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노이즈' 노영진이 승자조에서도 공격의 재미를 보여주겠다 다짐했다.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3경기에서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이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오늘 승리로 FSL 첫 승리를 기록한 노영진은 승리 소감으로 "지금까지 승리가 없어서 팀과 팀원들에 미안한 마음이 컸고 승리가 절실했는데 이렇게 이기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조 지명식에서 김승환에 지목된 뒤 "이번에는 고마운 사람이 아닌 미안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이
2025-08-18
◆FSL 스프링 32강 1주 1일 3경기▶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 2 대 1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1세트 노영진 1 대 2 김승환2세트 노영진 3 대 2 김승환3세트 노영진 2 대 1 김승환스프링 3위 '샤이프' 김승환이 첫 상대로 선택했던 '노이즈' 노영진이 "고마운 사람이 아닌 미안한 사람이 되겠다"라는 자신의 말을 지켰다.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3경기에서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이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김승환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로스터를 구성하고, 노영진은 FC 바르셀로나 중심으로 경기에 나선 1세
시즌 첫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서 승리하며 '박스' 강성훈을 잡아낸 '오펠' 강준호가 이번 시즌에는 결승 내전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었다.승리 소감으로 "1경기 1세트에서 '원더08' 고원재 선수가 1세트를 패하는 것을 보고 긴장했다"는 강준호는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완승으로 경기를 끝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머 시즌 첫 통신사 대전을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스프링 때부터 kt와의 대결을 모두 이겨
◆FSL 스프링 32강 1주 1일 2경기▶T1 '오펠' 강준호 2 대 0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1세트 강준호 5 대 2 강성훈2세트 강준호 3(4) 대 (3)3 강성훈스프링 준우승자 '오펠' 강준호가 자신이 선택한 '박스' 강성훈과의 대결서 2세트 승부차기 끝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었다.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조합을 꺼낸 강준호와 롬바르디아 FC로 로스터를 구성한 강성훈의 맞붙은 1세트, 초반 공격의 주도권을 가진 강준호가 우세를 보였지만 강성훈도
역전승으로 개막전을 승리,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펜딩 챔피언 '원더08' 고원재가 첫 경기가 아쉬웠지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다짐했다.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1경기에서 젠시티 '원더08' 고원재가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개막전이기도 하고 지난 시즌과 달리 상대를 선택했던 만큼 조금 더 긴장됐다. 그래도 긴장을 떨쳐내고 승리까지 가져와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제이드' 이현민을 상대로 첫 세트를 패배했던 것과 관련해 "1세트를 지긴 했지만 경기력이 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
◆FSL 스프링 32강 1주 1일 1경기▶젠시티 '원더08' 고원재 2 대 1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1세트 고원재 1 대 2 이현민2세트 고원재 1 대 0 이현민3세트 고원재 3 대 2 이현민FSL 스프링 시즌 챔피언 '원더08' 고원재가 '제이드' 이현민과의 서머 개막전서 힘든 경기 속 역전승을 만들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1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1주 1일 1경기에서 젠시티 '원더08' 고원재가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롬바르디아 FC 중심으로 팀을 꾸린 고원재와 맨체스터 유니버시티와 영국 국가대표팀을 조합한 이현민이 맞붙은 1세트, 경기 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결승전에서 TFD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는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두 번째 서킷의 결승전이 16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7월 12일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TFD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서울 2023 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는 TFD가 첫 교전부터 벌꿀오소리를 전멸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 개인 통산 700승(세트 기준)을 따내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페이커' 이상혁은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통신사 라이벌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이상혁은 팀 승리와 함께 개인 통산 700승을 기록, 다시 한번 'LCK 최초'를 추가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LCK 700승은 2위에 올라 있는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와도 170승 가까이 격차가 있기에 당분간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상혁은 지난 4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LCK 최초 1,000경기 출전에 이어 또다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상혁은 4라운드 2주 차가 마무리된 시점까지 총 1,054경기에 출전해 703승을 기록, 승률 약 66.7%를
서울 특별시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16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eG 전국 결선서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울시 233점을 받아 185점의 경상북도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울산광역시는 17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KeG 초대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은 2010년, 2016년, 2017년, 2022년에 이어 이번에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울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서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가 대표로 나선 부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서는 이석호가 3위를 차지한 서울은 브롤스타즈 부문서는 '래온갇고십다'가 충청남도 '더스크'를 3대0으
2025-08-17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휘찬' 정휘찬이 처음으로 우승해봐서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서울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 아카데미는 17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서 부산 대표로 출전한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미드 라이너 '휘찬' 정휘찬은 "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처음 해봐서 실감 안 난다"라며 "경기하면서 저희 팀 실력이 계속 늘어나는 거 같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뜻깊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피터' 정윤수의 동생인 '휘찬' 정휘찬은 미드
지난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데뷔한 '로컨' 이동욱이 주목받은 건 ESC 에버 시절인 2015년이었다. 이동욱은 케스파컵에서 CJ 엔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독일 쾰른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서도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며 다시 한번 정상을 경험했다. 2016년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는 팀이 스베누 코리아를 꺾고 LCK 입성에 힘을 보탠 이동욱은 2017시즌을 앞두고 중국행을 선택했다.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이동욱은 2년 동안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이후 TES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이동욱은 다시 징동 게이밍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카나비' 서진혁(현 TES)과 함께 20
젠지e스포츠가 e스포츠 월드컵(EWC) 펍지: 배틀그라운드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젠지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펍지 부문 그랜드 파이널서 86포인트를 얻어 93포인트의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클럽 챔피언십 포인트 210점과 함께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1,700만 원)를 획득했다. 그룹 스테이지서 69점을 얻어 16개 팀 중 14위로 통과한 젠지는 그랜드파이널 매치1서 T1과 ROC e스포츠를 제치고 치킨을 뜯는 데 성공했다. 이후 매치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0위로 첫 날을 마친 젠지는 두 번째 날 경기서 꾸준하게 상위권
서울특별시가 인천광역시를 꺾고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4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16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eG 1일차 LoL 부문 8강전서 인천을 2대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인 서울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챔피언십서 T1 루키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게임 코치 아카데미(GCA)가 나선 울산을 2대0으로 꺾은 서울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의 인천마저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DN 프릭스 아카데미의 경상북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새롭게 종목에 채택된 브롤스타즈
◆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 농심 레드포스 1대2 kt 롤스터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kt 롤스터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kt 롤스터가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6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12승 14패(-5)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9연패 늪에 빠졌다. 다만 3라운드부터 이어졌던 세트 17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1세트 초반 강가 싸움서 '덕담' 서대길의 시비르가 2킬을 기록한 kt는 계속된 교전서 '지우' 정지우의 아펠리오스를 끊었다. 아타칸을 먹은
2025-08-16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충청북도 제천서 개막됐다. 신정현 해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우승 후보로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꼽았다. KeG는 2007년 프로 이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현장에서 Co-Streamer(공동 스트리머)로 참가 중인 신정현 해설은 16일 제천체육관에서 인터뷰를 갖고 "요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쪽에서 유망주 풀이 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아직은 LoL에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그런 열정을 보니까 방송하는 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충청북도 제천서 개막됐다.KeG는 16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이틀 간의 전국 결선 열전에 들어갔다. KeG는 2007년 프로 이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개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제천시에는 김창규 시장과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제천시·단양군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개회사에서 "e스포츠는 명실상부한 전 세계서 인기 있는 스포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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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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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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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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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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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김대호 코치, "T1전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받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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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나와!' DK, BNK 꺾고 패자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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