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타던 DRX를 꺾고 LCK 첫 승을 거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원거리 딜러 주전 경쟁에 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1주 차 경기서 DRX에 2대0으로 승리했다. 반면 DRX는 T1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첫 출발을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경기는 운영적인 부분, 티어 정리에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라며 "시즌이 길기 때문에 스크림도 스크림이지만 경기서 나오는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나아지는 방향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승리 팀 인터뷰였지만 질문의 화두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스매시' 신금재의 원거리
2025-04-05
◆ 2025 LCK 1라운드▶ DRX 0대2 T11세트 DRX 패 vs 승 T12세트 DRX 패 vs 승 T1T1이 상승세를 타던 DRX를 꺾고 LCK 첫 승을 거뒀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1주 차 경기서 DRX에 2대0으로 승리했다. 반면 DRX는 T1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1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가 미드 갱킹을 시도해 '유칼' 손우현의 오로라를 잡은 T1은 계속된 전투서 '유칼' 손우현의 오로라에게 5명이 죽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24분 탑 정글서 '유칼' 손우현의 오로라를 끊어낸 T1은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다수 잡아냈다.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킬을 추가한 T1은 아타
2025-04-04
kt 롤스터를 꺾고 LCK서 첫 승을 신고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첫 경기 패배 이후 밴픽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라운드서 kt에 2대1로 승리했다. 젠지와의 개막전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인규 감독은 "젠지e스포츠와의 첫 경기서 패한 뒤 오늘은 좀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승리하면서 저희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부분들도 오늘 더 느낄 수 있었다. 긍정적인 부분들이 좀 보여줘서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첫 경기 패배 이후 밴픽에서 우선순위로 보는 챔피언이 바뀌었다"며 "플
로스터를 변경한 LCK 첫 경기서 패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 같은 멤버로 계속 나올 거 같다고 밝혔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 1대2로 패했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무조건 진다는 마음으로 오지 않았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패해 많이 아쉽다"라며 "1세트의 경우 자체적으로 금방 피드백이 됐다. 오브젝트 타이밍 때마다 턴을 못 맞춘 게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점이지만 오늘 경기서는 그 부분이 패인이었다"고 분석했다. kt는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3로 패해 탈
◆ 2025 LCK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2대1 kt 롤스터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kt 롤스터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kt 롤스터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LCK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생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라운드서 kt에 2대1로 승리했다. 젠지와의 개막전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 6분 공허유충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퍼블을 기록했다. 바텀 전투서도 상대 병력을 정리한 한화생명은 전령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26분 화학 드래곤을 '커즈' 문우찬에게 내줬고 바론까지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복귀한다.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2025 LCK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주전 원거리 딜러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출전하는 건 지난 1월 18일 LCK 컵 이후 만 3개월 만이다. 이민형은 T1이 남은 LCK 컵서 '스매시' 신금재를 출전시키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민형이 LCK 컵이 끝난 뒤 조 마쉬 CEO의 발표에 따라 주전으로 결정됐고 3개월 만에 공식전에 나서게 됐다.
DRX는 2025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이 늦어지면서 전력이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LCK 컵서는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빠지는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베트남 선수인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DRX는 LCK 첫 경기서도 DN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kt 롤스터 시절인 2021년 LCK 서머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손우현은 "LCK 복귀전이라서 긴장됐다. 이렇게 승리를 따내니까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서는 조금 실수가 나와도 그걸 실력으로 잘 만회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DRX는 LCK 컵서 DN을 두 번 잡았고 이날도 승리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성이 조금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2025 LCK서 첫 승을 신고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팀 이름답게 매콤하며 돌진 조합도 잘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을 앞두고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농심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기드온' 김민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선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성은 2세트서 나피리를 상대로 녹턴 카드를 꺼내 들었
2025-04-03
◆ 2025 LCK 1주 차 ▶ 농심 레드포스 2대0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킹겐' 황성훈이 활약한 농심 레드포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서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을 앞두고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농심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농심은 1세트 초반 바텀 2대2 싸움서 '지우' 정지우의 이즈리얼이 '하이프' 변정현의 미스포츈을 처치했다. 탑에서도 '폴루'
숲(SOOP)에서 '오버워치2'의 열기를 이어갈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숲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숲 오버워치2 컵' 시즌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숲 오버워치2 컵'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터 게임 '오버워치2'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공식 대회 비 시즌 동안 '오버워치' 국내·외 최정상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숲의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을 통해 진행된 예선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4팀의 아마추어 팀이 결정됐다. 이들은 OWCS 한국 6팀을 비롯해 OWCS NA(북미) 우승팀 'NTMR', OWCS EMEA(유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1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e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임 및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 3월 첫 시작 이후,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17기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에는 총 9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번 17기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트렌드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 중
2025 LCK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치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특별한 입장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2016년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한화생명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락스 타이거즈 출신인 '스맵' 송경호, '쿠로' 이서행,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피넛' 한왕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한 것이다. 메인 무대로 입장한 선수들은 9년 전 선보였던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이들의 등장을 알지 못했던 팬들은 열광했고 LoL e스포츠 SNS 메인을 장식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이날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하며 첫 패배를 당했다.'피넛' 한왕호는 개막전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기대 많이 해줬을 거 같은데 0대2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LCK 첫 경기를 앞두고 '크로코' 김동범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kt 롤스터서 데리고 왔던 '함박' 함유진을 LCKCL 경기에 출전시키며 기량을 점검했다. OK 저축은행은 1일 SNS을 통해 '크로코' 김동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위너스서 데뷔한 김동범은 OK 저축은행의 전신은 브리온 블레이드를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으로 이적했다. 이후 DRX를 거쳐 지난해에는 LPL 애니원즈 레전드(AL)서 '카엘' 김진홍과 함께 활동했다. 함유진과 함께 kt서 임대 영입한 '하이프' 변정현, '클로저' 이주현을 앞세워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은 LCK컵서는 바론 그룹서 1승 4
DN 프릭스를 꺾고 LCK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리치' 이재원에 대해 '상수'같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LCK 컵에 이어 이번에도 DN를 다시 한번 잡아냈다. 김상수 감독은 "개막전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DN 프릭스가 (전력이) 갖춰졌을 때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기분 좋게 승리한 거 같아 좋다"라며 첫 승 신고 소감을 전했다. DRX는 이날 1세트서 리워크 된 그웬을 꺼내 들었다. 김 감독은 "그웬이라는 챔피언이 버프를 받고 경기 초반에 갖고 있던 약점이 완화됐다"라며 "그웬이 기존에 갖고
"무대에 올라가니까 선수들이 LCK 컵 때로 돌아간 거 같았다."DN 프릭스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RX에 0대2로 완패했다. DN은 LCK 컵부터 DRX 전 3연패에 빠졌다. 정민성 감독은 "LCK컵이 끝난 뒤 스크림서 못했던 부분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니까 저희 선수들이 그때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런 부분들이 경기력서 그대로 나왔다. 첫 경기 다 보니 선수들이 경기에 적응해서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크림과 달리 오늘 경기서는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는 속도가 늦었다. 또 다른 사람의
2025-04-02
◆ 2025 LCK 개막전▶ DRX 2대0 DN 프릭스1세트 DRX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DRX 승 vs 패 DN 프릭스DRX가 '리치' 이재원의 활약에 힘입어 DN 프릭스를 꺾고 LCK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LCK 컵에 이어 이번에도 DN를 다시 한 번 잡아냈다. 1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킬을 나눠 가진 DRX는 탑서 '스폰지 배영준의 세주아니 지원을 받은 '유칼' 손우현이 '불독' 이태영의 오로라를 처치했다. 16분 전령 싸움서 2킬을 추가한 DRX는 20분 탑 칼날부리 전투서 DN의 3명을 잡아냈다. 26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승리한 DRX는 바론
디펜딩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은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젠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개막전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지난 2024 LCK 서머와 2025 LCK 컵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김정수 감독은 "긴 시즌인데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1세트는 초반 라인스와프 과정 등 너무 유리하게 가져가서 플레이가 깔끔했다. 2세트는 조금 비벼진 상황이 있었다. 그래도 경기력이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해 만족하고 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비 시즌 기간 동안 밸런스 잡힌 조합을 많이 연습했다고 한 김 감독은 "지금도 연습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1
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2
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3
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4
2025 LCK CL 2R, '이통사 라이벌' KT · T1 대결로 시작
5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6
[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