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새롭게 추가된 공허 유충에 대해 약팀에게 불리한 패치라는 평가를 내놨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이번 대결서 브리온은 단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세트 모두 디플러스 기아의 주포 '에이밍' 김하람을 막지 못하면서 패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패장 최우범 감독은 "1,2세트 모두 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중후반 운영이 좋지 않아 경기를 쉽게 내줬다. 아쉽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최 감독은 "특히 2세트의 경우 첫 용 교전 이
2024-01-18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플러스 기아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브리온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브리온디플러스 기아가 시즌 1호 펜타 킬을 기록한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의 활약 속에 완벽한 시즌 첫 출발을 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0 압승을 거뒀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LCK에 첫 발을 디딘 '루시드' 최용혁의 데뷔전 승리, '에이밍' 김하람의 시즌 1호 펜타 킬 등 유의미한 기록을 새로 써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
젠지e스포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리헨즈' 손시우가 다시 팀 동료로 만난 '쵸비' 정지훈의 실력을 칭찬했다.젠지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1세트를 먼저 내줬음에도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 복귀전을 치른 손시우는 라칸으로 경기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일단 1, 2, 3세트 모두 초반에 유리했는데 못 굴려서 아쉽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만큼 잘할 자신도 있다. 그래서 아쉬움과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섞여서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것 같다"고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에 3라운드가 추가돼 오는 1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시작된다. 이번 ek리그에는 지난 2023 시즌2와 비교해 대회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가장 먼저 3라운드가 추가됐고, 상위 16위 선정 기준 포인트 계산법 변경, 리그 기간 증가, 경기장 변경이 대표적이다. 2024 ek리그 시즌1은 기존 2라운드로 진행 방식에서 3라운드가 신설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라운드는 플레이오프로, 7세트 엔트리제로 진행된다. 기존 2라운드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개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가 3라운드에서 진행된다.상위 16인을 선정해 개인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포인트 계산
'구마유시'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는 새로운 빌드를 들고 나오며 14.1 패치의 메타를 제시했다. 이민형의 소속팀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에게 1대2로 패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날 이민형은 승리한 1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서포터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세계지도집'을 올리는 빌드를 선보이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지도집'은 서포터를 위해 14.1 패치에 추가된 아이템으로, 기존의 '타곤산'이나 '주문도둑검' 같은 서포터 아이템의 효과를 한 아이템에 몰아넣은 아이템이다.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게 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19일 막을 올린다.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우승을 향해 3월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개인전과 팀전을 혼합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개인전 정상에 오를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살펴봤다.kt 롤스터의 박찬화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이다. 2022년 시즌1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 데뷔한 박찬화는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작년에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리그 강자로 우뚝 섰다. 2023년 시즌1서 개인전 3위에 올랐던 박찬화는 시즌2서는 같은 팀의 곽준혁을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을 가리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릴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팀별 드래프트 내용을 살펴봤다.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는 브라질 팀 컬러를 선택했다. 핵심 선수는 단연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다.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는 아이콘 더 모먼트 시즌 중에서도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중 하나이며, 실제로 eK리그 내에서도 그 위력을 보인 바 있다. 브라질 팀 컬러의 고질적인 약점인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는 MC 시즌 호베르투 카를루스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네 명의 선수를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첫 경기 패배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냈음에도 내리 2, 3세트를 패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이상혁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경기 승패를 떠나서 첫 경기라서 전력을 체크한다고 생각하면서 경기력에 집중했다"며 "비록 패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상대라고 느꼈다. 아쉽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은 이날 3세트서 아쉽
T1의 김정균 감독이 시즌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T1은 이어진 2, 3세트서 밸류 조합을 선택한 젠지를 끝내 뚫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패배에도 김정균 감독은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갈수록 T1다운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남겼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오늘 져서 조금 아쉽지만, 좋지 않게 나온 부분을 좋게 바꾸기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다"며 "앞으로 경기력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아쉽긴 하지만 나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젠지e스포츠 2 vs 1 T11세트 젠지 패 vs 승 T12세트 젠지 승 vs 패 T13세트 젠지 승 vs 패 T1젠지e스포츠가 라이벌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경기서 승리했다.젠지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T1을 2대1로 꺾었다. 젠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을 꺼내 T1을 상대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자신들의 콘셉트를 잃지 않고 내리 2, 3세트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챙겼다.첫 세트를 내준 젠지는 두 번째 세트 역시 후반 밸류를 챙기는 조합을 선택했다. 조합 특성상 약한 초반 단
2024-01-17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라이너 '콜미' 오지훈이 1군 콜업 소감을 밝혔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작년과 비교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농심은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는 오지훈이 선발로 나섰다.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오지훈은 1세트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도 강점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선봉에서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지훈은 "경기 전날부터도 저희가 잘한다는 확
개막전 승리를 이끈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다년간 호흡을 맞춘 농심은 그 강점을 발휘했다. 특히 한타에서 디알엑스를 압도하며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농심을 이끈 허영철 감독은 "이기겠단 생각을 가지고 왔다"는 말로 자신감을 가지고 첫 경기에 임했을 밝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지난 시즌이 일찍 끝나서 준비 기간이 길었다. 로스터도 맞춘 상태에서 연습을 일찍 진행했고, 생각보다 스크림 결과도 좋았다"며 "준비한 만큼만 하면 이기겠다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경기 패배에도 다음 경기 선전을 다짐했다.디알엑스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2로 패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한 해를 보냈던 디알엑스는 올해 첫 경기서 승리를 노렸지만, 농심의 교전력을 넘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중반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고 패인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라스칼' 김광희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많이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김목경 감독은 "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알엑스 0 vs 2 농심 레드포스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농심2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농심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경기서 디알엑스를 완파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다년간 호흡을 맞춘 농심의 저력이 드러난 경기였다. 1, 2세트 모두 단단한 운영과 교전력을 뽐낸 농심은 디알엑스를 완파하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농심은 1세트 초반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의 강한 라인전 압박에 고전했다. 미드 힘 싸움에서 밀리
19일 개막을 앞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은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새롭게 3라운드가 신설됐다. 3라운드는 1, 2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산정한 팀 순위에 따라 팀전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eK리그는 초대 대회인 2022년 시즌1 당시에는 10개팀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엔트리제로 펼쳐지면서 1위 팀을 가렸다. 풀 리그 방식은 실제 축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방식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순위가 굳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시즌1 당시에도 상위권 순위가 일찌감치 확정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진 바 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합류로 관심을 모은 T1 아카데미가 첫 경기부터 강점과 단점을 동시에 드러냈다. T1 아카데미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게 1대2로 패했다. '레클레스'의 합류, 지난 시즌 1군에서 활약한 '포비' 윤성원의 존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끈 T1 아카데미는 1세트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T1 아카데미의 경기에서 빛났던 것은 화끈함이었다. 특히 '포비' 윤성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 3세트 연달아 니코를 플레이한 윤성원은 경기 내내 미니언으로 변
LCK 경기장인 롤파크에서의 팬들간의 굿즈 나눔에 대해 라이엇이 사전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라이엇 측에서는 부적절한 단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일 뿐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7일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서 LCK의 '팬 나눔 이벤트 신청 방법' 안내 사진이 화제가 됐다.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굿즈 나눔을 진행하려는 팬들은 신청 양식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팬들은 해당 내용이 팬들끼리의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라면서 '나눔 검열'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라이엇 측은 팬들의 굿즈 나눔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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