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욱은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건강 문제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공식적인 은퇴 글은 적지 않았지만, 건강 문제가 있어서 은퇴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간간히 방송하면서 지낼 거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이동욱은 2016년 소속팀 ESC 에버가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 스베누를 꺾고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다. 2017년 LPL 무대를 밟은 이동욱은 징동 게이밍과 TES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첫 우승을 맛본 이동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에 올랐으나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해
2024-03-14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가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 고지를 밟은 한화생명은 T1을 맹추격했다. 김건우는 광동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건우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2대1로 승리했어도 얻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전반적으로 저희가 싸우는 챔피언을 많이 선택했다. 과감해야 할 때 싸움을 잘 건 장면들이 있었다. 싸움에서의 콜이나 소통에서 더 많이 성장했다고
T1 '오너' 문현준이 오랜만에 치른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에 성공한 T1은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문현준은 농심을 맞아 리신으로 활약하며 1세트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위를 확정 지으려면 이번 주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첫 번째 경기 2 대 0으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
"경기력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디플러스 기아전을 마친 T1의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세트 스코어 2 대 0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이 녹록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했다. 힘들었던 승리에 김 감독은 보완할 점을 발견했다며 경기력 향상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 "최근 디플러스 기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경기에 있어서도 초중반에 힘들었다.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 감독의 말처럼 T1은 이날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초반 좋지 못한 시작을 한 것. 그러나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두 번의 세트서 모두 웃었다. 이상혁은 아리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 기세가 올라와 있었는데, 승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힘든 부
광동 프릭스의 김대호 감독이 지금 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 대 2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광동은 한화생명을 맞아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결과를 승리까지 끌고 가는 데 실패했다. 광동은 시즌 6승 9패(-6)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괜찮은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좋았던 점도 있었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김 감독은 지난 디알엑스전 패배 이후 문제를 해결할 만한 실마리를 어느 정도 발견했다고 말하며 "그걸
2024-03-13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플러스 기아 0 vs 2 T1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시즌 13승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T1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중반 이후 교전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한 T1은 13승 2패(+21)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에 한 발 더 다가갔다.1세트 초반 루시안-나미 바텀 조합을 꺼낸 T1은 주도권과 함께 첫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그러나 탑에서 균형이 무너지며 위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2세트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2 대 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이길 때 선수들이 잘 플레이해 줘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6위 이하 팀들, 이른바 '동부 리그' 팀들을 상대로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한화생명인 만큼 이날 경기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1 광동 프릭스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광동3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한화생명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 진땀승을 거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1로 제압했다. 기분 좋게 1세트를 선취했던 한화생명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12승(3패 +15) 고지를 밟으며 T1(12승 2패 +19)을 추격했다.1세트서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가진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7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팀당 네 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여섯 팀을 위한 플레이오프 자리 중 다섯 자리가 주인을 찾아갔다. 단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먼저 가장 유력한 팀은 역시나 광동 프릭스다. 1라운드 당시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을 연달아 꺾었던 광동은 1라운드 한때 5승 3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OK저축은행 브리온전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1승 5패에 그쳤다.그럼에도 1라운드에 벌어놓은 승리가 많은 만큼 여전히 가장 높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7위 디알엑스에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무관중 녹화 중계를 진행했던 LCK가 스프링 8주 차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전환된다.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에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13일 "LCK는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고려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 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경기력 회복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꺾었다.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은 접전 끝에 T1을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연패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연패하는 동안에도 스크림이나 연습 과정에서 안 좋은 모습이 나왔던 건 아니다. 그래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도 부족한 부분 많았지만, 연패 탈출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팀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특히 2세트의 경우 5,000 골드 이상 밀리며 불리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조민성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에는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민성은 쉽지 않았던 2세트의 여파인지 피곤함이 느껴졌다. 그는 "경기가 예상보다는 힘들었
2024-03-12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3연승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10승 5패(+9)를 기록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에게 잠시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1세트 디플러스 기아는 카이사-노틸러스 조합으로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며 좋은 흐름을 잡았다. 상체에서는 '토예' 박동현의 세주아니를 절묘하게 노려,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세인트' 강성인이 첫 킬을 가져갔다. 바텀에서도 '샤벨' 김단우가 마오카이로 지속적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플릿1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일본 리그인 LJL은 2024시즌부터 PCS에 편입됐는데 데토네이션FM가 승리하며 리그 자존심을 지켰다. 데토네이션FM은 12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가레나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1 B조 첫 경기서 타이베이 J팀을 2대0으로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데토네이션FM은 프랭크 e스포츠와 LCO 소속 안틱 e스포츠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세트서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데토네이션FM은 경기 33분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대포 미니언을 앞세워 J팀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접전 끝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을 2 대 1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두 번째 세트를 챙기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투 '원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승리, 연패를 벗어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두 번째 세트를 맞은 한화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서 주도권을 잃으며 끌려갔다. 탑에서 갱킹을 성공시키며 첫 킬을 가져가기는 했지만, 바텀에서 스몰더의 성장을 억제하지 못하면서 불안한
징동 게이밍(JDG)에 승리한 FPX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남은 경기서 실수가 나오는 걸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알리스타와 럼블로 활약한 김정민은 "지난 경기서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했는데 (게임 내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BLG와의 경기 이후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했다"며 "(바텀 듀오의 역할에 대해선) 저와 '덕담' 서대길은 경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도 많다. 그러기 때문에 탑과 정글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1
'0승 10패' DN 프릭스, '시즌 전패' 진에어 기록 소환
2
'페이커 10년 만의 펜타킬' T1, DRX 꺾고 3연승
3
'퍼펙트' 이승민, 한 달 만에 LCK 복귀...디플 기아전 선발
4
'디아블' 남대근, "'데프트' 예전 영상 봤다...비슷한 점 많아"
5
2025년 첫 스타2 최강 가린다… 2025 GSL 시즌1, 7일 개막
6
LCK, 6주 차부터 25.09패치...'아이오니아' 테마 적용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