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개막을 앞두고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중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자국에서의 롤드컵서 세계 정상을 꿈꾸는 몇몇 LPL 팀들이 강력한 로스터를 꾸렸기 때문. 그중에서도 정상에 도전할 만한 팀 중 4팀의 지휘봉을 한국인 감독이 잡게 됐다.2025년 LPL 대권을 노릴 후보로 지난 롤드컵 준우승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비롯해, 징동 게이밍(JDG), 인빅터스 게이밍(IG), 탑e스포츠(TES), 웨이보 게이밍(WBG) 등이 꼽히고 있다. 이중 JDG, IG, TES, WBG이 각각 김대호 감독, 양대인 감독, 윤성영 감독, 정노철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2023년 '골든 로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