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유상욱 감독이 달라진 경기력의 비결을 목표 설정에서 찾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완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이 날 두 세트 모두 30분이 되기 전 경기를 끝내면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2 대 0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개막전에서 팀 적으로 안좋았던 모습이 오늘 경기서는 많이 줄어들었다. 발전했다는 생각에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상욱 감독은 달라진 경기력의 비결을 목표
2023-06-10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밴픽에서 찾았다. 농심 레드포스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했다. 농심은 이 날 두 세트 모두 30분이 되기 전 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패배의 원인을 밴픽으로 지목했다. 그는 "오늘 같은 경우 저희가 팩밴 과정에서의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면서 "밴픽이 꼬이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기량보다는 밴픽이 패배에 더 큰 원인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미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허영철
곽준혁이 4강전에서 만나는 최우석에게 "지겨운 것이 아니라 겁먹은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석이 4강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원창연을 꼽았고, 곽준혁과의 경기가 지겹다고 한 것에 대해 응답했다.kt롤스터의 곽준혁이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8강 2경기에서 엘리트 원창연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곽준혁은 힘들 경기를 예상했는데 완승을 거둔 것에 기쁨을 표했다. "토너먼트 라운드에서 항상 고비가 8강이어서 오늘 경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이어 최우석이 4강전에서 원창연을 만나고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축구가 필요하다."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8강 1경기에서 윤형석에게 2대0으로 승리한 뒤 우승을 위해 필요한 스타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그는 "피파에서 우승하려면 공격적으로 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증명해서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과 함께 공격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어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는 원창연을 꼽았다. "(곽)준혁이 형과 너무 많이 해서 지겹다. 원창연 선수를 만나고 싶다"라며 자신이 바라는 결승전 매치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시즌을 준비한 마음 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줬음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둔 T1은 기분 좋게 서머 시즌을 출발했다. 이상혁은 이날 단독 POG를 받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이번 시즌도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나갈수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경기서 T1은 큰 변화를 줬다. 바로 경기 시작 전 밴픽 단계서 '벵기' 배성웅 감독 대신 코치진들이 올라온 것
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패하며 끌려갔던 T1은 2세트에서 특유의 운영 능력을 발휘해 승리했고, 3세트에서도 단단한 운영 능력을 뽐내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시즌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1세트에서 지면서 처음에는 조금 불안한 느낌으로 시작했지만, 2, 3세트를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강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겼기 때문에 분위기 좋게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1세트에서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는데 레드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서머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젠지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를 2대1로 꺾었다. 젠지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 3세트 모두 압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지훈은 그라가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첫 경기는 저희가 얼마나 실전에서 더 강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상황에서 경기를 이겨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날 정지훈은 그라가스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함께 인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T1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한화생명은 이후 2, 3세트에서 T1의 단단한 운영을 넘지 못하며 결국 역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서머 시즌 시작을 2패로 시작해서 굉장히 아쉽다. 오늘도 2대1로 졌는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진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패인에 대해서는 상대가 노리는 플레이들에 저희가 조금만 손해를 보고 줘도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줄 수 있는 모든 걸
젠지e스포츠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젠지는 2세트에서 바로 극복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2대1 승리로 서머 첫 경기를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서머 시즌 첫 경기였는데 1세트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 1세트의 경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중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첫
2023-06-09
kt 롤스터의 최승민 코치가 젠지전에서 발생한 퍼즈에 대해 입을 열었다.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맞아 1대2로 역전패했다. 1세트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 kt는 2, 3세트 연달아 허무하게 무너지며 연승에 실패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2세트에서 아이템 구매 관련 퍼즈가 발생하는 등 어수선한 경기이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내적으로는 일방적으로 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퍼즈가 오래 걸렸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양대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8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2주 차서 리닝 게이밍(LN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LNG는 2연승 뒤 2연패를. 웨이보 게이밍은 2승 1패(+3)로 4위에 올랐다. 이날 애니와 제이스로 활약한 '샤오후'는 경기 후 인터뷰서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양대인 감독에 대해 "저희를 열심히 지도하고 있으며 5명이 한 팀으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약간 수다스럽다는 걸 빼면 단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인터뷰서 아직 원하는 팀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던 그는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보다는 더 나은 플레
광동 프릭스에 패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이날 데뷔전을 치른 '파덕' 박석현과 '예후' 강예후에 대해 장단점을 다 보여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디알엑스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꼭 이긴다는 마인드로 오긴 했는데 연습 때 나왔던 실수들이 많이 나왔다. 좀 다른 결과가 나와 아쉽다"며 "그래도 신인 선수들이 본인들이 가진 장점을 어느 정도 보여준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팀 완성도에 대해선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언급한 김 감독은 "팀의 방향성이 바뀌는 거보다 게임이 흘러가는 결에 맞춰 꼭 해야 하는 플
2023-06-08
디플러스 기아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부터 시원한 경기력이 나왔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도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의 저력을 증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소감 및 서머 시즌 각오 등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다른 팀에 비해 일찍 모여 휴가도 줄여가면서 연습한 결과가 좋은 시작으로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세를 이어가서 서머 시즌에는 마지막에 웃었으면
1239일 만에 진행된 베이징 홈 경기서 승리를 거둔 징동 게이밍(JDG)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가 홈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이점이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JDG는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2주 차 OMG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린 JDG는 2승 1패(+1)로 울트라 프라임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이후 1239일 만에 재개된 JDG의 홈 경기. 베이징을 연고지로 하는 JDG는 코로나19 이후 베이징 경기를 중단하고 중립 지역인 상하이 경기장서 시즌을 치러왔다. '369' 바이자하오는 경기 후 인터뷰서 "홈 경기를 할 때 약간의 이점이
시즌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서머 스플릿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프링 시즌을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친 kt는 이날 승리로 서머 시즌 역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문우찬은 1세트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기도 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저희가 한화생명 상대로 스프링에서의 전적은 앞서기는 했지만, 한 번씩 한 타때 뒤집어진 적도 있고, 상대 멤버들 모두 각자 포텐도 있다고
kt 롤스터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지난 스프링 시즌을 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던 kt는 서머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교전에서 한화생명에 앞섰던 kt는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승리 소감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첫 경기부터 강팀이라고 생각하는 한화생명을 만나서 걱정을 했는데, 이겨서 기세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일단 개막전이다 보니까 서로 스크림을 한 적이 없어서 어떤 픽을 준비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가 연습했
리브 샌드박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는 초반 바텀에서의 이득을 살리지 못하고 무너지며 0대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개막하고 첫 경기부터 좋지 않은 모습으로 지게 돼서 많이 아쉽다. 빨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발전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메타적으로도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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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으로도 막을 수 없다…'쵸비'의 물오른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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