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KOO 타이거즈와의 사실상의 2위 결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T는 3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경기서 1대0으로 앞선 2세트 후반까지 상대에게 드래곤 5스택을 허용하고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당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내셔 남작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단숨에 넥서스까지 철거해 2대0 승리를 거뒀다.2세트서 코그모로 마지막
2015-07-31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두 시즌만에 GSL 16강에 복귀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연패를 끊으면서 페이스가 살아난 강민수는 진에어 김도욱에 이어 KT 주성욱까지 연파하면서 가뿐하게 16강에 진출했다. 강민수는 "우리 조에 최근 분위기가 좋은 선수들이 많아 고전할 것 같았지만 마음을 비운 것이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나에게는 이번 GSL이 군단의 심장으로 치르는 마지막 개인리그인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두 시즌만
나진 e엠파이어가 귀중한 1승을 추가하고 포스트 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나진은 3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10승6패를 기록해 중간 순위 5위로 올라섰다.나진 살림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퓨어' 김진선은 이날 경기서 쓰레쉬와 브라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선은 "팀 승리와 함께 처음
넥슨은 오는 8월 2일부터 5주간, 매주 일요일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1월 치러졌던 좀비 팀 매치 이벤트의 폭발적인 반응이 정규리그로 이어진 것이다.좀비모드만 챙긴다는 일부 유저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있지만 좀비 팀 매치가 정규리그로 발전하는 데에는 좀비모드를 즐기는 유저들의 요구가 컸다. 좀비모드를 즐기는 이용자가 현재 카스온라인 전체 이용자 수의 과반 이상을 차
CJ 엔투스가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5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을 향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습니다.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그라가스와 렉사이로 플레이하며 팀 승리에 일조한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선수도 빼놓을 수 없죠.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당찬 포부의 강찬용 선수를 영상으로 만나보시
SK텔레콤 이신형이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T1 테란 이신형이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16강 C조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과 KT 롤스터 이승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CJ 엔투스 김준호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다음은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 이신형과의 일문일답.Q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오늘 김준호 선수한테 준비한 프로토스전 콘셉트
2015-07-30
CJ 김준호가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했다.CJ 엔투스 김준호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16강 C조 경기에서 SK텔레콤 T1 테란 이신형과 KT 롤스터 저그 이승현을 연달아 격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조 1위를 차지한 김준호는 "내가 만든 죽음의 조에서 1위를 차지해 기쁨이 두 배"라며 "테란전 경기력이 아쉬웠지만 다음번엔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승리소감과 동
CJ 엔투스가 박상면의 쉔과 신진영의 강타 이즈리얼을 앞세워 승리를 추가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CJ는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5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에서 박상면이 든든히 버티는 동안 신진영의 이즈리얼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무서운 화력을 발휘한 끝에 아나키를 2대0으로 완파했다.CJ 승리의 주역인 신진영과 박상면은 "아나키가 강팀이라고 생각해 긴장했는데 생각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5주차 스베누 소닉붐과 롱주IM의 대결에서 롱주IM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4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위권에 머무르며 승강전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레블즈 아나키와 경쟁하고 있는 롱주로서는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이날 오래간만에 톱 라이너로 선발 출전한 팀의 정신적 지주 '라일락' 전호진 선수
2007년 당시 최고의 본좌였던 마재윤을 쓰러트리고 순식간에 '본좌'가 된 김택용. 이후 김택용은 두 번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고 3연속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습니다. 2007년 11월 지금까지 누구도 이루지 못한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기 직전, 갑자기 등장한 박성균이라는 신예가 김택용의 우승을 가로채 버렸죠.그때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8년이 지난 현재 박성균과 김택용의 리매치가 성사됐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8년 만에 다시
롱주IM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강타 이즈리얼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김태일은 팀이 킬 스코어에서 뒤처진 상황에 강타 이즈리얼의 강력한 화력을 발판으로 연속 킬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는 주역이 됐다. 김태일은 "최근에 정글러가 계속 바뀌면서 호흡을 새로 맞춰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지만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서 오늘 승리한 것 같다"며 "좋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
2015-07-29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이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니달리로 세 번 모두 플레이하면서 두 번의 MVP를 따냈다. MVP 포인트에서 1,000점을 달성, 3위까지 올라간 이상현은 MVP를 받은 것을 기뻐하기 보다는 팀이 2대1로 승리한 데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이상현은 "1세트에서 손발이 맞지 않아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는데 이 결과가 발목을 잡지 않길 바란다"라며 "삼성이 나진과 경기를 치르는데 나진을 제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Q 진
꿈의 매치가 성사됐다. 김택용의 3연속 우승을 막았던 박성균이 박준오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김택용과 4강 대결을 완성했다. 김택용도 박성균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고 박성균 역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은 8강보다 더 최고조일 것으로 기대된다.4강에 진출한 박성균은 "다음 상대가 사람이 아닌 '신'이기 때문에 걱정은 되지만 어려운 상대를 꺾어야 더 기분이 좋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자
"아직은 콩라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KeSPA컵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콩라인'에 가입한 박령우. 그러나 데일리e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박령우는 "나는 아직 콩라인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도대체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박령우가 생각하는 콩라인 조건은 무엇일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프로리그 12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한 어윤수. 난적 진에어 김유진을 맞아 팀의 3대0 완승을 마무리 짓는 승리를 따내며 개인 연승 기록까지 이어간 어윤수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모습이었다. KeSPA컵 우승으로 준우승 한까지 씻어내면서 최고의 저그로 우뚝 선 어윤수의 연승을 누가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어윤수는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개인리그 결승에 가야 전성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7-28
프로리그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강민수. 지난 시즌 7연패의 늪에 빠지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던 강민수는 프라임 최종혁을 상대로 드디어 연패를 끊어내면서 부활의 불씨를 살렸다. 그동안 송병구 플레잉 코치의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전했던 강민수는 드디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쥐었다. 강민수가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삼성의 버팀목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다음은 강민수와의 일
MVP가 KT를 무너뜨리며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MVP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3대1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지난 1주차 스베누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MVP 현성민은 4세트에 출전해 KT 이영호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맹독충 해일 공격을 선보이며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Q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5할 승률을 기록해서 너무 좋다.Q 5할 승률에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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