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코치를 맡고 있는 윤성영이 선수들에게 절실함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성영은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에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삼성 화이트가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자만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 화이트가 롤드컵 8강에서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는 점에 대해 묻자 윤 코치는 "북미 팀이 좋아하는 챔피언들이
2014-10-03
스파이럴캣츠가 오랜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코스프레로 돌아왔다. 최근 '도레미' 이혜민의 간호사 아칼리, '타샤' 오고은의 전투토끼 리븐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파이럴캣츠는 신규 멤버 '쮸' 윤명심, 레이싱모델 객원 멤버 천보영까지 더해 이번 롤드컵 현장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스파이럴캣츠는 부산에서 열리는 8강을 시작으로 4강, 결승까지 총 10개의 챔피언 코스프레를 선보일 예정이다.Q 롤드컵 현장에서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소감은.A 오고은
CJ 엔투스 정우용이 원이삭과의 심리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WECG 한국대표 선발전 8강에 진출했다. 정우용은 이날 벌어진 WECG 한국대표 선발전 16강 A조 최종전에서 원이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조2위를 기록했다. 정우용은 16강 D조 1위와 8강전에서 대결한다. Q WECG 한국대표 선발전 2위로 올라간 소감은. A 원래 1위 진출이 목표였는데 아쉽게 됐다. 그래도 진출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Q 승자전에서는 SK텔레콤 박령우에게 역전패 당했다. A 1세트에서 상대가
2014-09-30
SK텔레콤 T1 박령우가 WECG 한국대표 선발전 8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이날 벌어진 16강 A조에서 원이삭과 CJ 엔투스 정우용을 꺾고 조1위를 차지했다. 박령우는 경기 후 "개인리그에서 조1위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주 동안 밖에 안나가고 연습만 했다. 연습한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WECG 8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개인리그에서 조1위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주 동안 밖에 안나가고 연습만 했다. 연습한 결
뒤로 갈수록 김대엽의 뒷심은 놀라울 정도다.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김대엽은 후반으로 갈수록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이번 WECG 16강에서도 김대엽은 첫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최종전에서 보여주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오늘 쉽게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나.A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고 자신감도 충만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승자전에서 깔끔하게 승리하고 올라갈 줄 알았다. Q 첫 경기에서 패해 정
2014-09-29
CJ 엔투스 김정훈이 부담을 갖지 않는 대회에서는 어떤 실력을 발휘하는지 오늘 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김정훈은 전혀 긴장하지 않은 표정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B조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김정훈은 "하나도 떨리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는 우승할 자신 있다"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Q 오랜만에 승자 인터뷰를 한다. 기분이 어떤가.A 좋다(웃음). 정말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다 보니 솔직히 당황스럽다(웃음). 무슨 말을 해야 할
"16강 마지막 경기였던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데프트' 김혁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뤄내지 못했다. 오히려 김혁규가 나를 지켜주는 모양새가 나와서 미안하다. 8강에서는 꼭 내가 김혁규를 지켜주겠다."삼성 갤럭시 블루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해 미안함을 표시했다. 이다윤은 28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C조 프나틱과의 경기를 앞둔 사
2014-09-28
"라이즈가 후반에 좋은 챔피언이었기에 버티기만 한다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OMG의 상단 담당 'Gogoing' 가오디핑이 27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C조 경기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친 경기의 소감을 밝혔다. OMG는 프나틱을 상대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을 제압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한 때 넥서스의 체력이 두 자리에 가까
2014-09-27
SK텔레콤 T1 이신형이 5시즌 만에 GSL 코드S 결승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26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시즌3 4강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신형은 오는 10월4일 벌어지는 결승전에서 같은 팀 어윤수와 대결할 예정이다. Q 5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1년 넘게 결승에 못 올라갔는데 진출해서 놀랍다. 아직 실감이 안나지만 스스로 성적에 만족스럽다. Q 한 세트 제외하고 나머
2014-09-26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xPeke' 엔리케 세데뇨가 삼성 갤럭시 블루의 강력함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엔리케 세데뇨는 2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경기를 치르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C조에서 삼성 블루가 여전히 강력했다"고 말했다. 개막일에 한 경기만 치르는 프나틱이기에 아직 몸을 풀지 않은 엔리케는 "다른 팀들의 경기력을 먼저 보고 나서 적절한 긴장감을 갖고 경기에
2014-09-25
SK텔레콤 T1 어윤수가 4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대가 시즌1에서 자신에게 준우승이라는 아픔을 안겨준 주성욱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은 모습이었다. 어윤수는 “생일을 맞아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4시즌 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지는 않도록 이번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네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번에 동료들에게 물어봤는데 모두들 주성욱이 이길 것
2014-09-24
MVP 피닉스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에서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MVP 피닉스는 이날 벌어진 포커페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MVP 피닉스 '마치' 박태원과 '힌' 이승곤은 "실제로 전승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12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A 박태원=매 경기 방심을 안하려고 하는 (이)승곤이 형 덕분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A 이승곤=시즌 초반에는 목표를 전승으로 잡았지만 바람이었을 뿐이다. 실제로 전승을
2014-09-21
솔로미드(이하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렌 비어그는 20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B조 아주부 타이페이 어새신스(이하 TPA)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왕이면 가장 강한 상대인 삼성 화이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소렌 비어그는 TPA와 두 번의 대결을 치르는 동안 제라스와 오리아나로 인
2014-09-20
"최인석의 플레이는 아직도 본받을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로얄클럽과 붙어보고 싶다."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정글러 '댄디' 최인규가 B조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최인석이 속한 스타혼 로얄클럽을 선택했다. 최인규는 20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A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최인석의 로얄클럽과 경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a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올해에는 엄청나게 열심히 준비한다는 사실이다."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지난 시즌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롤드컵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형은 20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A조 다크 패시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삼성 화이트의 달라진 점을 연습량이라고 밝혔다. 조세형은 "솔직히 2013년 롤드컵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KT 롤스터 주성욱의 압승이었다. 주성욱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시즌3 8강전에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주성욱은 SK텔레콤 T1 어윤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솔직히 정윤종 선수와 만나서 치열한 승부가 될 줄 알았는데 상대가 개인적으로 일이 있다보니 승리해도 기분이 좋지 않다. 4강 준비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Q 동족전인데 준비는 어떻게
2014-09-19
개인리그 3시즌 연속 준우승 불명예 때문에 팬들로부터 '3연준'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SK텔레콤 T1 어윤수의 기세를 대단했다. 어윤수는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시즌3 8강전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욕심이 생겼다. GSL 코드S 4강과 드림핵 스톡홀름이 열리는 다음 주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Q 4시즌 연속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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