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인플레임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다영. 지난 경기에서는 이희경에게 그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는 누가 더 잘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이상할 만큼 인플레임이 보유한 투스나이퍼는 어떤 팀과 맞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Q 2연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길 줄 알아서 크게 감흥이 있지는 않다. 오늘 나는 못했는데 동료들이 다 잘해준 것
2014-11-17
제닉스가 이성은 감독의 큐빅을 꺾고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제닉스는 큐빅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처음으로 롤챔스 선발전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세현(니카)=연습을 많이 해서 편안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애를 먹었다. 부산에서 열리는 선발전에서는 더 잘해야할 것 같다. A 김재현(드리즈)=방송 경기에서 내 플레이를
IM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선발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IM은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전남과학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팡을 제압하고 선발전에 진출했다. Q 선발전에 올라간 소감은.A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 오프라인 예선은 우리 팀이 하나로 합쳐진 이후 어느 정도 실력인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Q 전승으로 올라갔다. A 아마추어 팀 대결이라서 저
한국 대표로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한 KT 롤스터 주성욱은 IeSF 월드 챔피언십 2014가 국가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첫 대회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사실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주성욱은 스타크래프트2 최강국인 한국에서 대표로 뽑혔다는 자부심으로 밀어붙였고 무실 세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Q 우승한 소감은.A KeSPA컵에서 우승하면서 IeSF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태극 마크를
2014-11-16
'기공신'으로 불리는 이재성이 한국 최강전 결승에 진출한 검사 이성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한중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이성준의 공격을 파악,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었고, 매 세트 강력한 화련장 콤보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이재성은 "과거 역사의 광풍이 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어안이 벙벙하다. 이렇게 큰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기쁘다.Q 한국 최강자전 결승에 진출한 이성준을 맞아
역사 탕웬보가 블레이드 앤 소울 한중 최강전 4강에서 난적 슈징린을 3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탕웬보는 슈징린의 공격을 모두 파악하는 한편 상대의 리듬을 흐트러트리면서 승기를 잡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에서 기공사 이재성과 맞붙는 탕웬보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지만 결승전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결승까지 오르는데 많이 힘들었다. 결승에서 좀 더 힘을 내야겠다고
제퍼가 로템을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2티어에서 2연승을 달렸다. 제퍼는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원소술사의 'Corey' 코리 라이트와 'sLiCKz' 트렌트 터커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코리 라이트=이길 거라고 예상했다.A 트렌트 터커=쉬운 경기였다. Q 공식전에서 20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는데 리빌딩 이후 팀분위기는 어떤가. A 코리 라이트=우리가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가려는 전략이었기 때문에 공식전에서 자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4의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잠입' 이선우(사진)0는 크고 작은 격투 게임 대회에서 수도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격투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잠입', 'infiltration'이라는 단어를 뇌리에 새기고 있다. 격투 게임계의 강호인 이선우는 이번 IeSF 월드 챔피언십 대표로 선발됐을 때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우승 상금은 크지 않지만 모두가 인정한 태극 마크를 달고 외국 선수들과 겨룰 수 있고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4와 대한민국을
2014-11-15
중국 '검사' 슈징린이 '린검사' 김신겸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슈징린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4경기에서 '린검사' 김신겸에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A 한국 선수를 잡아냈는데 운이 좋았다. 대진운이 좋았지만 운도 실력인 것 같다.(웃음)Q 한국 선수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나. A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우승할 것으로 확신한다. Q 중
'역사' 탕원보가 중국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탕원보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3경기에서 '린검사' 우하이셍을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전에서 '린검사' 김신겸과 '검사' 슈징린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Q 중국 첫 4강 진출자가 됐다. A 떨어진 중국 선수들의 몫까지 힘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Q 클라이언트가 달라서 연습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A 차이가 나는
'검사' 이성준과 '기공사' 이재성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이성준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2경기에서 '권사' 강덕인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성준은 '기공사' 이재성과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Q 4강 진출 소감을 말해달라. A 4강전에서 '기공사' 이재성 선수와 대결한다. 사실 '기공사' 대결에서 승률이 안나와서 걱정이고 진출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
기공사 이재성이 가장 먼저 한·중 최강자전 4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1경기에서 소환사 리종지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들이 상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A 편안한 마음으로 현장에 왔다. 중국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렇지만 대회는 대회이기 때문에 한국 선수에게 배워간다는 생각
한국 대표로 IeSF 월드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한 철권 종목 대표 'JDCR' 김현진은 국제 대회와 인연이 깊다. 특히 한국e스포츠협회나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에서는 매번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개인의 영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국위 선양에도 큰 도움을 줬다. 김현진은 2012년 천안에서 열린 제4회 IeSF 월드 챔피언십에서 철권 한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3년에는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한국 대표로 나서서 우승을
2014-11-14
권사 '권사인볼트' 강덕인과 검사 이성준이 블레이드앤소울 2014 하반기 한국 최강자전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강덕인과 이성준은 이날 벌어진 대회 4강전에서 이재성과 김신겸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강덕인과 이성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올라와서 믿기지 않는다"며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성준=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아쉽지 않다. A 강덕인=결
2014-11-13
퍼스트제너레이션이 5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문학준의 역할이 컸다. 이번 시즌 문학준이 울산 클랜에서 활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들 울산 클랜을 퍼스트제너레이션의 대항마로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문학준이 있기에 드디어 연속 우승 기록이 깨지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상승했다. 그 믿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문학준은 울산 클랜과의 첫 경기에서 그림같은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Q 울산
2014-11-10
스팀팩 파이브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모여 만든 앨리게이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매치였다. 그러나 미라지의 대항이 거셌고 경기는 3세트까지 흘러갔다. 게다가 3세트는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다행히도 앨리게이터 선수들이 노련미를 앞세우며 골든 라운드에 임했고 결국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Q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굉장히 힘들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경기에서 심장이 떨렸던 것
레이브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에서 MVP 피닉스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이브는 최근 벌어진 MVP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8승1패를 기록하며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이브의 지오 마다약과 마크 필라는 "최근 진행된 6.82 패치 덕분에 MVP 피닉스에게 앞선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마크 필라(아이디 Cast)=4시간 밖에 못 자서 피곤하다. A 지오 마다약(아이디 Jeyo)=자장면을 먹고 싶다.(웃음) Q 준비하는데 시간이 촉박했을 것 같다
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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