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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모토 상대하는 한화생명 "득실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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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팀 선수들.
2020년 카트리그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하위로 처진 모토를 상대로 세트 득실 쌓기에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18경기에서 모토를 상대한다.

한화생명은 시즌2 개막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완패하면서 트랙 득실 -6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개막전 셧아웃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한화생명은 8월 29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스피드전을 완패했고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 뒤로 한화생명은 9월 2일 열린 스타라이트와의 대결에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싹쓸이하면서 샌드박스전 완패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메웠고 9월 9일 열린 SGA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2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문호준이 세 라운드 모두 1위로 들어온 뒤 배성빈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홍희권을 꺾고 승리,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4주차를 마친 상황에서 한화생명의 순위는 4위다. 3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세트 득실과 트랙 득실에서 성남 락스, GC 부산에게 뒤처져 있다. 세트 득실에서는 2점, 트랙 득실에서는 4~5점 차이가 난다.

순위를 끌어 올릴 필요가 있는 한화생명의 오늘 상대가 모토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번 시즌 4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모토는 세트 득실에서도 -8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세트 득실 2점과 트랙 득실 6점을 챙기면서 순위 상승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다.

한화생명이 순조롭게 득실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스피드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샌드박스전과 아프리카전, SGA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한화생명이 고전하면서 득실을 따내지 못한 이유는 스피드전에서 패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이 스피드전 1승3패를 극복하고 모토를 제압하면서 순위 싸움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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