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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나스 엑스, 2022 롤드컵 주제곡 부른다

릴 나스 엑스(Lil Nas X),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유투브 캡처.
릴 나스 엑스(Lil Nas X),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유투브 캡처.
미국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을 부른다.

릴 나스 엑스는 16일 자신의 SNS에 23일 전 세계적으로 공개 예정인 롤드컵 주제곡인 STAR WALKIN'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도 공식 유튜브에 3분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23일에 공식적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릴 나스 엑스는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서 'STAR WALKIN'를 불렀는데 평가는 긍정적이다.

미국 출신인 릴 나스 엑스는 21세기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게 데뷔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했다.

롤드컵 주제곡은 2014년부터 도입됐는데 락밴드인 이매진 드래곤스가 '워리어즈'를 불렀고 결승전이 끝난 뒤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니키 타일러가 '월즈 컬라이즈'를, 2016년에는 DJ 제드가 '이그나이트'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의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가 부른 '레전드 네버 다이', 2018년에는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 '앰비션' 강찬용이 주인공으로 나온 '라이즈'를 더 글리치 몹, DJ 마코,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가 불렀다.

롤드컵 2019년에는 '페이커' 이상혁(T1), '캡스' 라스무스 뷘터(G2 e스포츠), '루키' 송의진(V5)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온 '피닉스'를 크리시 코스탄자와 케일린 루소가 참가했다.

2020년에는 가수 헨리, '어 데이 투 리멤버'의 보컬 제리미 매키넌, 맥스가 참가한 '테이크 오버', 지난해에는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주인공인 '번 잇 올 다운'을 미국 록 밴드인 '파리스'가 불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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