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1위를 질주 중인 젠지가 LCK 5주차 경기에 임한다 18일(목)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젠지는 20일(토) 디플러스 기아와 일주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특히 먼저 열릴 농심전 결과에 따라 두 가지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젠지는 지난 스프링 결승 T1전 4세트를 시작으로 직전에 치른 디플러스 기아전까지 18세트 연속 승리를 챙기고 있다. 농심과 경기에서 패배 없이 두 번의 세트 승리를 더하면 10년 동안 깨지지 않은 T1의 기록을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이에 더해 현재 이번 시즌 세트 16연승을 달리고 있는 젠지가 만약 농심전을 2 대 0으로 승리하면 LCK 단일 시즌 세트 최다 연승 기록 또한 세우게 된다. 현재 LCK 단일 시즌 세트 최다 연승은 17연승이다. 이 기록은 현재 세 팀이 가지고 있다. 2015 서머 SK텔레콤 T1과 2022 서머 젠지, 그리고 지난해 서머 kt 롤스터다.
현재 젠지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충격적인 첫 경기 탈락을 맛보기도 했지만, 리그 재개 후 오히려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젠지가 농심전 승리와 함께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