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중 유일하게 생존한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태국 1번 시드 그라츠다.kt가 27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26일 경기에서 중국 1시드 베이징 본 투 윈(BTW)을 3 대 2로 제압한 kt는 승자전에서 베트남 1시드였던 T4M을 제압한 태국 1시드 그라츠를 만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행을 확정 짓는다.일단 첫날 경기를 치른 kt의 기세는 좋다.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국제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화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깔끔한 승리를 챙겨줬고, 지난해 FC 프로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병렬은 프로리그가 없어지면서 중국 팀인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DPG)으로 이적했다. 2021년 GSL 코드S 시즌1과 아프리카TV 슈퍼 토너먼트서 정상에 오른 그는 2022년 GSL 코드S 시즌1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 3월 전역한 이병렬은 최근 열린 GSL 코드S 시즌2 예선에 참가해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병렬은 "시간이 지나면 우승권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2 복귀? 열정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병렬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돌아온 계기를 묻자 예전 선수 시절의 열정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군대 갈
LPL 서머를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에 입단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던 '더샤이' 강승록이 서머가 아닌 내년 스프링 시즌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속팀 웨이보 게이밍을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으로 이끈 강승록은 LPL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과 결별한 뒤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강승록은 최근 중국 런민일보와의 인터뷰서 서머 시즌 복귀 여부를 묻자 "우선 경기를 보면 반반인 거 같다. 자신이 있고 노력하면 잘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하지만 이번 서머 시즌서는 휴식을 할 생각이다. 휴식을 취해 좋은 컨디션으로 내년에 경기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올스타
ASL 시즌17 최종 우승자가 저그 대 저그 동족전을 통해 가려진다. 주인공은 조일장과 김민철이다.김민철과 조일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일장은 ASL 첫 우승이자 다섯 번째 저그 우승 기록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김민철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저그 대 저그 동족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결승에서는 초반 빌드 싸움과 치열한 소규모 교전이 예상된다.조일장은 지난 15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조기석(T)을 4 대 1로 꺾고 먼저 결승에 선착했다. 앞서 8강 유영진(T)을 상대로 테란과의 다전제를 극복해낸 조일장은 조기석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13시즌 만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코치 되고 싶어"
"팀 합 100% 힘들어...근사치까지 올리겠다"
"34살이지만 아직 할 만하다"
"내려가다 올라오고...스타2 대회의 숙명인 듯"
'프나틱 인장 띄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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