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를 개막 3연패로 몰아넣은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3세트 '야라가스(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꺼냈을 때 많이 떨렸다고 밝혔다. 피어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2승 2패(-1)을 기록했고 디알엑스는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3연패를 당했다. 3패(-5)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저희가 싸움을 좋아하는 팀답게 싸우는 조합을 갖고 왔는데 승리해서 그 부분이 만족스럽다. 그렇지만 저희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맞지 않은 팀 합이라서 그런 건 숙소로 돌
2024-01-27
◆2024 LoL 스프링 2주 차▶피어엑스 2대1 디알엑스1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디알엑스3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피어엑스가 디알엑스를 개막 3연패로 몰아넣었다. 피어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2승 2패(-1)을 기록했고 디알엑스는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3연패를 당했다. 3패(-5)1세트서 '클로저' 이주현의 아칼리 활약으로 승리한 피어엑스는 2세트서는 상대 미드 '세탭' 송경진의 르블랑을 막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에는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에 멀티 킬을 내주며
2024-01-26
kt 롤스터와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은 '건강'을 강조했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kt와의 1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꼬마' 김정균 감독은 "지난 경기와 오늘 경기 승리가 이렇게 이어지는 거 같아 좋다. 기분 좋게 시작하는 거 같다"며 "처음에 이야기했지만 나중에라도 건강하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또 보완해야 될 부분이 나오면서 승리한 건 팀으로서 큰
완벽히 살아난 경기력을 뽐내며 팀의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이끈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광동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위닝 매치를 챙긴 광동은 젠지e스포츠를 넘어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승리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기존 에이스 최호석이 승리를 챙겼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eK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개인전에 오르지 못했던 최호석은 시즌 개막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김병권을 완파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경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광동 프릭스 7 대 1 대전하나시티즌1세트 최호석 4 대 2 김병권2세트 강준호 1 대 1 윤창근3세트 박기홍 1 대 0 이태경광동 프릭스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기며 3위에 등극했다.광동이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맞아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최호석이 김병권을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광동은 강준호가 윤창근과 비겼지만, 박기홍이 이태경을 잡으면서 승점 7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승리로 광동은 시즌 첫 위닝 매치를 기록하며 젠지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선봉으로 출전한 최호석은 특유의 공격적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T1과의 경기서 역전패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지난 광동 프릭스 전에서 나온 문제점을 명확하게 고쳐나가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kt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1라운드 경기서 첫 세트를 가져갔으나 나머지 세트를 내주며 1대2로 역전패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T1을 상대로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T1 전만을 위한 연습이라기보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부족한 부
광주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예 황세종이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광주가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에이블을 상대로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1위를 달리던 에이블을 상대로 선두 등극을 노리던 광주는 무려 승점 9점을 일방적으로 챙기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이날 경기 첫 주자로 나선 황세종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 김승환을 격파하고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팀원들과 새벽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한 만큼 성적이 잘 나와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광주는 이
◆2024 LoL 스프링 2주 차 ▶kt 롤스터 1대2 T11세트 kt 승 vs 패 T12세트 kt 패 vs 승 T13세트 kt 패 vs 승 T1 T1이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두고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승리를 거뒀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kt와의 1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2승 1패(+2)를 기록한 T1은 4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한 kt는 시즌 2승 2패(+1)로 5위를 기록했다.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초반부터 바텀을 압도했다. 탑과 정글서 솔로 킬도 나왔다. 이어진 바텀 싸움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징크스가 kt의 2명을 잡은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가 오브젝트를 스틸했다. 경기 19분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광주FC 9 대 0 에이블1세트 황세종 3 대 1 김승환2세트 박세영 2 대 1 차현우3세트 최승혁 1 대 0 권창환승격팀 광주FC가 1위를 달리던 에이블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등극했다.광주가 2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에이블을 상대로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신인 황세종을 앞세워 김승환을 3 대 1로 격파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광주는 연이어 출전한 박세영과 최승혁도 승점 3점을 챙기며 승점 9점을 챙기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1세트에 나선 황세종은 시원한 공격 전개와 함께 첫 골을 가져갔다. 벤제마로 공을 지키며 리베리에게 측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에서 코르키 19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상혁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서 코르키를 꺼내 5킬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혁은 2세트 승리로 LCK에서 코르키 연승을 '19'로 늘렸다. 이상혁은 지난 2020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4승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코르키를 꺼냈을 때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T1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 연승 기록▶2020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4승LCK 서머 1승▶2022년LCK 스프링 5승LCK 서머 4승 ▶2023년LCK 스프링 1승LCK 서머 플레이오프 2승▶2024년LCK 스프링 2승
2024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이 발표됐다. 젠지e스포츠는 올해도 글로벌 파트너 팀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기존 8팀에 더해 새롭게 태국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 베트남의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합류했다. 크래프톤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개 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나투스 빈체레(유럽), ▲트위스티드 마인즈(유럽), ▲페이즈 클랜(유럽), ▲젠지e스포츠(한국), ▲17게이밍(중국), ▲포 앵그리 맨(중국), ▲페트리코 로드(북미), ▲소닉스(북미)는 올해도 파트너 팀 지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새롭게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추
메타를 타고 서구권에서 등장한 세나-세라핀, 속칭 '세세' 조합이 LCK에도 등장했다. 25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에선 바텀에서 세나-세라핀 조합이 등장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농심과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밴픽 단계서 세나와 세라핀으로 바텀 듀오를 구성하면서 업셋을 노렸다.세나와 세라핀 바텀 조합, 흔히 '세세' 조합이라고 불리는 이 조합은 최근 서구권 리그인 LEC(유럽 리그)와 LCS(북미 리그)에서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조합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그나' 이동근 등이 '세세' 조합을 활용하며 승리를 거뒀다. 1주차에서 '세세' 조합이 잘 쓰이지 않았던 LEC에선 2주차를 거치면서 세나의 밴픽률이 40%대까
개막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T1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3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6) 자리를 지켰다.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한 가운데, 최현준 역시 이날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1세트에선 우디르, 2세트에선 럼블을 플레이하며 상대 탑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압도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의 표정은 편안해 보였다.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었다. 그는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시작을 3연승으로 했다"며 "이렇
'리헨즈' 손시우가 밝힌 본인의 철학은 실수가 나오더라도 과감함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젠지는 개막 3연승을 기록, 1위 한화생명에게 득실차에서 밀린 2위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리헨즈' 손시우 역시 1세트 노틸러스를 플레이해 완벽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면서 승리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승리했음에도 본인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손시우는 "생각한 대로 구도가 흘러가
3년 만에 리닝 게이밍(LNG)을 꺾은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팀원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TT는 25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1주 차 경기서 LNG에 2대1로 승리했다. TT가 LNG에 승리한 건 지난 2020년 LPL 스프링(2대0 승) 이후 처음. 이후 LNG를 상대로 7연패를 당했던 TT는 3년 만에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날 손우현은 아지르와 트리스타나로 '스카웃' 이예찬의 오리아나와 니코를 압도했고 1세트서는 아지르(2킬 5어시스트)로 POG를 받았다. 손우현은 경기 후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우리 팀원들 모두 사랑한다"라며 "그리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당신
2024년 첫 번째 LCK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은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리턴매치라고 할 수 있다. 26일 오후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년 첫 번째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와 T1이 맞붙는다.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 승리했던 kt는 광동 프릭스에 일격을 당했고, T1은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 패했지만 광동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kt가 올 시즌 앞두고 리빌딩을 하면서 22년 디알엑스 롤드컵 우승 멤버였던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표식' 홍창현을 영입했고 T1은 당시 멤버가 모두 잔류하면서 이날 경기는 이통사 라이벌전과 함께 22년 롤드컵 결승 리턴매치 수식어가 추가됐
3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현 상황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젠지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미 T1과 농심을 꺾었던 젠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 시즌 초반 기세를 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가장 먼저 3연승이란 결과에 대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3연승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그래도 아직은 초반인만큼, 조금은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수 감독은 경기력 자체에 대한 만족감을 강
2024-01-25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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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농심 꺾고 개막 11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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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조합 완성도 끌어올리는 쪽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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