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이스포츠가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2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일2차 경기가 종료됐다. 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스킨 판매 수익의 25%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걸린 이번 PGC 2023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팀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과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가 참여하고 있다. 첫 날 경기를 V7은 49점으로 1위, 다나와는 30점 11위, 젠지는 21점 15위로 끝마친 한국 팀은 2일차 경기에서 순위가 대거 변경됐다. 다나와는 70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고, V7은 57점 11위, 젠지는
2023-12-03
대학리그 결선에선 오산대학교와 전남과학대가 결승의 주인공이 됐다. 오산대와 전남과학대는 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학리그 전국결선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 결승 행을 확정지었다. 각각 정규시즌 3위와 4위였던 오산대와 전남과학대는 두 경기를 연달아 잡아내며 3일 펼쳐질 결승에 올랐다. 오산대는 6위인 카이스트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1세트 압도적인 경기로 승리한 오산대는 2세트 드래곤 영혼까지 내주는 상황으로 몰렸으나 후반 한타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장로 드래곤 교전서 대승해 역전승을 따냈다. 4위와 5위의 대결이었던 전남과학대와 국제대의 경기에선 풀세트 접전 끝에 탑 요
2023-12-02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던 kt 롤스터가 2024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완성했다. 이번 로스터의 특이점은 역시나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 '베릴' 조건희다. 세 명은 모두 2022 월즈에서 디알엑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들이라는 점이다.LCK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5년 만에 월즈 진출에 성공하면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낸 kt. 스토브리그 시작과 함께 계약 기간을 남겨둔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한 네 명의 선수가 FA로 풀리며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다. 그리고 올 한해 팀에서 활약했던 네 명의 선수를 잡지는 못했지만, 월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을 새롭게 수혈하는 것에 성공했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월즈
KDL 개인전 초대 챔피언 '쿨' 이재혁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재혁이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결승에서 '닐' 리우창헝을 3대2로 제압했다. 1세트 8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혁은 그 기세를 몰아 접전 끝에 2세트서도 '닐'을 따돌리고 KDL 개인전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혁은 "제가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과정들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결승 와서 더 걱정됐다. 갑자기 결승에서 못하면 앞의 과정이 소용이 없어지니까 걱정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제 자신이 더 잘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날 우승하며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리브 샌드박스의 '닐' 리우창헝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KDL 개인전 초대 우승자에 우뚝 섰다.이재혁이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결승에서 '닐'을 3대2로 제압했다. 1세트부터 '닐'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나란히 1위를 차지했던 이재혁은 2인전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풀세트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KDL 개인전 챔피언에 올랐다.'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서 이재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유지했다. 두 번째 랩 직전에 '닐'에게 역전당하기는 했지만, 흔들리지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개인전 2세트에 진출했다.이재혁이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결승 1세트서 가장 먼저 80점을 돌파하며 2인전에 올라섰다. 경기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재혁은 경기 중후반부에 '닐' 리우창헝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결국 가장 먼저 80점에 도달, 1위로 결승 2세트에 올랐다.'WKC' 브라질 서킷'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에서 '닐' 리우창헝, '쿨' 이재혁이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고, 결국 '닐'이 1위, 이재혁이 2위를 차지했다. '아이스 설산 다운힐'에서의 2라운드서 '성빈' 배성빈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1라운
대학리그 전국결선 1일차에서 1위를 기록한 호남대학교 선수들에겐 자신감이 가득했다. 호남대가 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학리그 전국결선 배틀그라운드 부문 1일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남대는 총 4번의 매치 중 1번의 치킨과 1번의 2위를 차지했고, 도합 36킬을 쓸어담았다. 총 14개 대학, 15개 팀으로 치뤄지는 이번 대학리그 전국결선은 1일차 4개, 2일차 4개로 총 8개 매치를 진행해 우승 팀을 가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호남대학교 대표 선수인 손도영, 지현우에게는 이유 있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일단 두 선수는 모두 오늘 경기에 대해 "오프라인 대회에 나설 수 있어서 재밌었다"면서 "주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
호남대학교 팀이 대학리그 배틀그라운드 부문 전국결선 1일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남대가 대학리그 전국결선 배틀그라운드 부문 1일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남대는 총 4번의 매치 중 1번의 치킨과 1번의 2위를 차지했고, 도합 36킬을 쓸어담았다. 총 14개 대학, 15개 팀으로 치뤄지는 이번 대학리그 전국결선은 1일차 4개, 2일차 4개로 총 8개 매치를 진행해 우승 팀을 가린다. 배틀그라운드가 대학리그의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2020년 이후 올해가 2번째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1매치, 페이즈 6부터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진 가운데 탑 4가 남은 상황에서 대전대가 4명이 남아있던 국제대를 잡아내면서 구도가 흔들렸다. 그 상황에서 조선이
AI 게임 코칭 서비스 'GGQ(지지큐)'가 지난 23일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GGQ'는 '모든 이용자를 프로게이머처럼 대하자'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개인화'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GGQ'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개발한 지지큐컴퍼니의 이용수 대표를 만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이용자끼리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 만드는 게 목표다"라며 서비스 시작하는 시점에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그러면서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생성형 AI가 인기가 많은데, 저희도 어떻게 보면 인공지능이 만드는 생성형 미디어 플랫폼이다"라며 "저희 캐치프레이즈가 '모든 이용자를 프로게이머처럼 대하자'는
북미의 1세대 레전드 프로게이머 '더블리프트' 피터 팽이 은퇴를 선언했다. '더블리프트'는 2일(한국 시각) 본인의 SNS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은퇴한다는 사실과 함께 그 이유와 프로 생활 동안 느낀 감정 등을 털어놨다. 지난 2020년 롤드컵이 끝난 뒤 한 차례 은퇴를 선언했던 '더블리프트'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복귀한 바 있다. '더블리프트'는 이번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며 '진짜' 은퇴를 선언했다. 영상에서 '더블리프트'는 은퇴의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현실적인 금전 문제다. 그는 "이번에 복귀할 때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작년에 비해 금전적으로 꽤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 그러나 내년 시즌엔 이보다 더
베로니카 세븐 펀핀의 '플리케' 김성민 코치가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1위로 첫 날 경기를 끝마쳤지만 방심하지 않고 우승하겠다는 것.베로니카 세븐 펀핀(이하 V7)은 1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1위로 끝마쳤다.V7은 모든 멤버가 고른 활약을 펼친 덕에 1일차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글라즈' 윤성빈 10킬 2어시스트, '규민' 심규민 9킬 5어시스트, '토시' 성윤모 5킬 7어시스트, '헤븐' 김태성이 5킬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김 코치는 1일차에서 선수들이 선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 쾌조의 출발을 맞았다.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팀 중 다나와 이스포츠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 젠지가 결승전에 참전했다.V7은 1일차 경기 결과 총 49점을 획득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글라즈' 윤성빈은 10킬 2어시스트, '규민' 심규민은 9킬 5어시스트, '토시' 성윤모는 5킬 7어시스트, '헤븐' 김태성은 5킬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나와는 30점 11위, 젠지는 21점을 획득하며 15위에 랭크됐다.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PGC 2023 가라앉은 보물 스킨 판매 수익의 25%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스킨 판매 수익의 25% 상금이 걸린 대회의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이하 BCC)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진행중이다.PGC 2023은 전세계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팀 중 다나와 이스포츠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 젠지가 결승전에 출전한 대회로 3일차까지 진행되는 대회다.배틀그라운드는 현장에서 날씨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팬들은 객석을 가득 채웠다. 크래프톤은 "총 3일간 펼쳐지는 PGC 그랜드 파이널 티켓 2,136매가 모두 매진됐다"라며 "매진된 티켓은
2023-12-01
젠지e스포츠를 나온 '마파' 원상연이 징동 게이밍 감독이 됐다. 징동은 1일 SNS을 통해 '옴므' 윤성영이 빠진 감독 자리에 '마파' 원상연이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스타테일서 데뷔한 원상연 감독은 kt 롤스터 불리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8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서 프나틱을 꺾고 정상에 오른 원상연은 2015년 은퇴한 뒤 인빅터스 게이밍(IG)서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다. IG에 합류한 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김정수 감독(현 젠지 감독)과 함께 팀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군 문제를 해결한 뒤 젠지로 들어간 그는 팀의 LCK 3연패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냈다. 징동은 "'마파'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 왕조를 구축했던 최병훈 단장이 디알엑스를 떠났다. 디알엑스는 1일 유튜브를 통해 '카터' 최병훈 단장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08년 SK텔레콤 T1 코치로 합류한 최병훈 단장은 SK텔레콤에서 스페셜 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다. SK텔레콤 코칭스태프로서 LCK 6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IEM) 2회 등 팀의 전성기를 함께한 최병훈 단장은 2022년 12월 디알엑스에 합류해 3년 동안 팀을 이끌었고 지난해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다. 최병훈 단장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서 "디알엑스에 있으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응원해
일본 선수 최초로 유럽 LEC에 진출했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소속팀 팀 헤레틱스와 결별했다. 팀 헤레틱스는 1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카리스마 있고 근면하며 진정한 리더였던 '에비'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LJL 샐버지 재블린서 데뷔한 '에비'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의 형제팀인 데토네이션 래빗파이브, 7th 헤븐, 램페이지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7년 데토네이션FM에 합류한 '에비'는 2022년까지 팀의 LJL 8회 우승을 함께 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일본 선수 최초로 유럽 LEC 팀 헤레틱스에 입단한 '에비'는 LEC 윈터, 스프링, 서머서 인상깊은 성적은 내지 못했다. 팀 헤레틱스와 결별한 '에비'는 LJL로
LCS의 디그니타스가 '도브' 김재연을 영입했다. 앞서 '리치' 이재원 영입 소식을 전한 바 있는 디그니타스는 두 명의 한국인을 보유하게 됐다.디그니타스는 1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재연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앞서 탑에 이재원과 정글에 '엑스유' 로렌스 린 쉬를 영입한 디그니타스는 김재연을 새롭게 팀에 합류시키면서 2024 시즌을 위한 상체 로스터를 완성했다.김재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LCS에서 처음 뛰게 됐다.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괜찮다"며 "빈말은 하고 싶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제가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며 이적 소식을 알렸다.김재연은 2017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4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5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6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