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엔세종 성남 락스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올웨이즈와의 지난 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미래엔세종이 성남 락스를 잡고 시즌 첫 승리를 따낸 것.18일 미래엔세종은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8경기에서 성남 락스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한 미래엔세종은 아이템전에서는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호준' 문호준은 '루닝' 홍성민에게 승리했다. 2랩부터 역전에 성공하며 1위로 시작한 '호준' 문호준은 결승선 앞 최종 코너에서 드래프
2023-10-18
과거 플래시 울브즈를 대표하던 '메이플' 황이탕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황이탕은 소속팀인 PSG 탈론이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탈락한 뒤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롤드컵 플레이-인 인터뷰서 이번 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이라고 언급했던 그는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 플래시 울브즈의 전신인 감마니아 베어스(현 가쉬 베어스) 소속으로 데뷔한 황이탕은 2014시즌을 앞두고 플래시 울브즈(당시에는 요이 플래시 울브즈)에 입단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6년 LMS 스프링을 시작으로 총 6회 우승을 경험한 황이탕은 2017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IEM) 시즌11서는
리닝 게이밍(LNG) 탑라이너 '지카' 탕화위가 젠지e스포츠 '도란' 최현준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지카' 탕화위는 2020년 LPL 2부 리그인 SDX 게이밍서 데뷔했고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인빅터스 게이밍(IG)를 거쳐 2023시즌을 앞두고 LNG에 합류했다.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구사하는 그는 이번 롤드컵이 처음이다. '지카'는 중국 완플러스(玩加电竞)와의 인터뷰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타잔' 이승용과 '스카웃' 이예찬에게 조언도 구했다"며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은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카'는 이번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젠지 '도란' 최현준이라고 했다. 그는 "'도란' 선수가 정말
T1의 첫 상대 팀 리퀴드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 끝에 롤드컵에 합류한 팀이다. 팀 리퀴드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한국인으로 요약될 수 있다. 팀 리퀴드는 이번 시즌 시작에 앞서 한국인 감독인 '마린' 장경환을 선임했고, 탑에는 '서밋' 박우태를 데려왔다. 이어 디알엑스에서 나온 '표식' 홍창현까지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서밋'-'표식'-'해리' 해리 강-'연' 션 성-'코어장전' 조용인으로 구성된 로스터는 모두 한국인이거나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였다. 특히 북미 레전드인 조용인과 전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홍창현 등이 포함된만큼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플라이퀘스트나 클라
'디지구팔' 황대권이 '비켄디' 맵에서 젠지가 강력한 이유를 설명했다. 젠지는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1주차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매치 7에서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이후 위험한 상황도 여럿 있었지만, 모두 넘기면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진출 역시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대권은 가장 먼저 PGC 진출권을 따낸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황대권은 "우리 팀의 점수가 여유로운 상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팀이 점수를 가져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지막 4주
디플러스 기아의 첫 경기 상대인 G2 e스포츠는 서구권 롤의 상징이자 희망 같은 존재다. LCK 4번 시드인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 다섯번째 경기서 G2 e스포츠와 대결에 나선다. 포트 배정상 가장 큰 우승후보인 JDG를 만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G2를 만나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G2 역시 1번 시드인 만큼 쉬운 대결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유럽 LEC 1번 시드인 G2는 서구권 팀 중 객관적인 평가가 가장 높은 팀이다. 특히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는 스크림에서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강력할 뿐 아
PWS 3주차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의 '래쉬케이' 김동준이 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동은 10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광동은 경기 중반 3위까지 내려앉았으나 마지막 매치 9, 10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는 저력을 보이며 3주차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준은 가장 먼저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포인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1등을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잘해서 꼭 PGC에 진출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1, 2주차에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던 광동 프릭스는 3주차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주
LPL 중국 선수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를 꼽으라면 빌리빌리 게이밍(BLG) 미드 라이너 '야가오' 쩡치일지 모른다. 공사장 안전모를 쓴 합성 사진부터 시작해서 '야가오햄', '야가다햄', '야가다' 등 수 많은 '밈(MeMe)'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야가오'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공사장 안전모를 쓴 사진은 다른 사람이 보여줘서 알고 있는데 다른 별명과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몰랐다고 했다. 그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모습 사진은 봤는데 다른 별명은 몰랐다"라며 "그냥 보는 팬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지난해 롤드컵서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광동 프릭스가 개막 3연승 도전에 나선다.광동 프릭스는 18일 펼쳐지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9경기에서 너트마이트와 경기를 갖는다. 18일에는 광동프릭스와 너트마이트와의 대결 외에도 성남 락스와 미래엔세종, 데스페라도와 피날레e스포츠의 경기가 예정됐다.광동 프릭스가 승리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1위를 이어가게 된다. 아마추어팀인 너트마이트와의 대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너트마이트는 우승후보인 미래엔세종을 상대로 승리한 올웨이즈에게 2대0 완승을 거두며 흐름을 탔다. 광동 프릭스가 데스페라도와의 경기에서 아이템전을 0대3으로 완패한 것을 봤을 때, 아이템전에서 승리하지
4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이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강승록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에 진출했다. 더불어 대회가 한국서 하다 보니 한국인으로서 편안한 감정이 큰 거 같다"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출인데 뭔가 와닿는 느낌보다는 롤드컵 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며 오랜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들려줬다. 강승록은 지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으로 프나틱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2018년 한국에서 우승
2023-10-17
젠지e스포츠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PWS 4주 차 챔피언에 등극했다.젠지가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매치 7에서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이후 위험한 상황도 여럿 있었지만, 모두 넘기면서 그랜드 파이널 직전에 열린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1주 차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55점으로 선두 다나와에 2점 뒤진 채 매치 6을 출발한 젠지는 경기 초반 고앤고 프린스와 교전을 벌였다. 이 싸움에서 '태민' 강태민이 잡혔지만, 3킬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시 다나와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LEC 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양대인 감독에 대해선 "잔소리 많은 이모님 같다"며 웃음을 줬다. '샤오후'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을 하는거라 살짝 긴장된다"며 "긴장감보다는 좀 더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며 2년 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밝혔다. 샤오후는 2018년 부산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그 때보다 맛있는 걸 많이 먹었고 혼자서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며 "우리가 부트캠프를 디알엑스에서 했다. 디알엑스 앞에 맛집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베테랑 서포터 조용인 역시 이 자리에서 이번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에 나선 조용인은 "처음에는 T1을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게 되고, 또 개막전 경기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냥 기회로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 꼭 이기도록 하겠다"는 말로 첫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기회로 잡아야겠다는 그의 말이 흥미로웠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우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문우찬은 "처음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최근에 다 같이 폼이 올라오면서, 잘했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걱정이 줄어들고 설렘이 많은 것 같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먼저 전했다.문우찬에게는 더욱 간절했을 롤드컵이다. 2021년 T1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여했지만, 주전이 아니었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우선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잔' 이승용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의 롤드컵이라서 감회가 되게 새롭다"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 재미있을 거 같다.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한다"며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다. 조금 감회가 새롭다"며 "왜냐하면 원래 하던 곳이기도 하고 처음 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NG는 LPL 서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에 패한 뒤 선발전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클라우드 9(C9)의 '에메네스' 장민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애셋 데이에서 C9의 장민수를 만날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수능을 보는 기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장됐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니까 '올 것이 왔구나'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장민수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주전 미드가 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1군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지만, 장민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 했
스위스 스테이지 첫 날 가장 큰 빅매치는 역시 유일한 한중전인 kt 롤스터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대결이다. kt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롤드컵 첫 일정을 시작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뀌면서 첫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첫 승을 따내지 못하는 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한 순간에 커지는 중요한 매치다.◆국가대표 탑솔러 매치...'기인' vs '빈'양 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라인은 역시 두 국가대표가 맞붙는 탑 라인이다. '기인' 김기인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이던 LOL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바 있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1
막내 '원더08' 활약 젠지, 'FC 프로 마스터즈 2025' 우승
2
LCK 해설진이 주목한 경기...연승 중인 젠지 vs T1
3
[PC방순위] '예능 대세' 지예은 효과? 넥슨 '서든어택', 5위 탈환
4
2025 스타2 첫 우승자는?…GSL 시즌1, 16일 결승전
5
한국e스포츠협회, 민주당 게임특위에 'e스포츠 중장기 발전 정책' 제안
6
협회,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 시작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