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의 남은 두 팀 중 단 한 팀 만이 상위 무대를 밟을 수 있다.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대진 추첨이 열렸다. 2승 2패를 거둔 6팀 간의 대진에서 승리한 세 개 팀은 상위 무대로 향하고 패배한 세 개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녹아웃 스테이지 행을 확정지은 젠지, JDG, LNG, T1, NRG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 팀을 가리는 매치다. 이 날 매치는 모두 29일 진행되며, 경기 순서는 추후 공개된다. LCK의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면서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 최초로 재대결을 펼치는 팀이 됐다. 두 팀은 지난 지난 20일 한 차례 대결했고, 당시 kt가 승리한
2023-10-28
'호준' 문호준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문호준은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D조 경기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호준' 문호준은 '루닝' 홍성민, '우준' 김우준, '띵' 이명재, '프라미스' 김진욱, '현수' 박현수, '두찌' 김지환, '퍼센트' 김응태와 10라운드까지 경쟁한 끝에 59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8점의 '현수' 박현수, 3위는 46점을 획득한 '루닝' 홍성민이 차지하며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띵' 이명재는 43점을 획득하며 패자부활전에 진출했고 '프라미스' 김진욱과 '두찌' 김지환, '우준' 김우준은 25점
'구마유시' 이민형이 '케리아' 류민석과의 듀오가 롤드컵에서 최고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은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빌리빌리게이밍(BLG)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한 T1은 2세트에선 역전을 일궈내면서 LCK 팀 중 두 번째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지난 MSI 2023에서 패배했던 BLG를 상대로 복수에도 성공했다. 이민형은 이 날 세나와 징크스로 두 세트 동안 단 한 차례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 좋은 경기 펼친 것 같다. 특별히 상
미래엔세종이 시즌 첫 퍼펙트 승리를 기록했다. 28일 미래엔세종은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리그 17경기에서 데스페라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한 미래엔세종은 아이템전에서도 3대0으로 승리하며 퍼펙트 승리를 달성하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MVP로 선정된 '노크' 송용준은 승리 소감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 기량이 제대로 나와서 정말 좋았다. 이번 경기 아이템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 내용에 흡족해 했다.아이템 전승을 이어가던 데스페라도에게 3대0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서 "전
T1이 녹아웃 스테이지와 MSI 패전의 복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T1은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빌리빌리게이밍(BLG)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한 T1은 2세트에선 역전을 일궈내면서 LCK 팀 중 두 번째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지난 MSI 2023에서 패배했던 BLG를 상대로 복수에도 성공했다. 1세트에선 상대 노림수를 흘려낸 T1이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T1은 상대 과감한 인베이드 시도를 침착하게 받아넘기며 2킬로 시작했고, 전령 타이밍에도 전령을 가져간 상대를 추격해 2킬을 추가했다. 탑에서도
1승 3패, 2연패를 기록중이던 너트마이트가 1승을 추가했다.28일 너트마이트는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6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윌' 김의지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띵' 이명재는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시작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MVP로 선정된 '윌' 김의지는 피날레e스포츠를 격파한 소감으로 "2연패를 하다 보니 스스로한테 실망했었다. 다시 마음 부여잡고 기회가
대이변을 연출해 낸 NRG의 원거리딜러 'FBI' 빅터 후앙이 본인들을 의심했던 사람들에게 자신감에 찬 멘트를 날렸다. NRG는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G2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수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G2의 승리를 예상한 상황에서, NRG는 두 세트 모두 단단한 경기력을 보이며 LCS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북미의 월즈 8강 진출을 이뤄낸 것.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FBI'는 승리 소감에 대해 "지금 막 경기를 끝냈고, 경기에 너무 집중했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우리는 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변이 펼쳐졌다. 북미의 1번 시드 NRG가 유럽의 제왕 G2를 잡아내고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NRG는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G2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수 많은 전문가와 팬들이 G2의 승리를 예상한 상황에서, NRG는 두 세트 모두 단단한 경기력을 보이며 LCS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1세트에선 NRG가 예상 외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컨트랙츠' 후안 가르시아의 바이를 중심으로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바텀과 미드에서 연달아 킬을 만들며 NRG가 빠르게 앞서갔다. 이후 잘 성장한 NRG는 교전마다 승리했고, 특히 17분 탑
다나와e스포츠가 PWS 그랜드 파이널 페이즈 2 정상에 올랐다. 지난 페이즈 1에 이어 올해 열린 두 번의 PWS 챔피언을 모두 가져갔다. '슈퍼팀'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행보였다.올해 초 펍지 e스포츠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슈는 역시 다나와의 로스터 구성이었다. 기존 '서울' 조기열, '살루트' 우제현에 더해,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을 영입한 것이다. 많은 펍지 팬들은 다나와의 라인업을 보고 '국가대표급'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우제현을 제외한 3명의 선수는 지난해, 올해 펍지 네이션스 컵(PNC)에서 모두 태극마크를 단 바 있다.이렇듯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한 다나와는 '슈퍼팀'으로 불리며 많은 기대
스포츠에서 아마추어의 중요성은 말할 수 없이 크다. 풀뿌리 스포츠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화려한 프로스포츠의 세계가 꽃이나 열매에 해당한다면 아마추어는 그들을 키워내고 양분을 공급하는 뿌리에 해당한다. e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다. 롤드컵이나 LCK 같은 화려한 무대 뿐 아니라 꿈을 키우고 또 이루는 아마추어 무대 역시 존재한다. 그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e스포츠 대학리그는 최근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지난 2022년까지 운영된 방식에서 탈피해 올해부터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변화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단발성 이벤트 대회가 가진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이다. 대회
LEC가 낳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팀 바이탈리티를 떠난다.바이탈리티는 28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퍽즈'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그들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여정에서 우리는 당신이 이곳에 있는 동안 우리 클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 준 것에 항상 감사하다"며 "다음 모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퍽즈' 역시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바이탈리티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바이탈리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2024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G2e스포츠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퍽즈'는
다나와e스포츠가 PGC 2023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다나와가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나와의 저력이 드러난 하루였다. 마지막까지 노련하게 집중력을 발휘한 다나와는 매치 19에서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고, 이어진 마지막 경기에서 치킨을 뜯으며 자신들의 PWS 2연패를 자축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울' 조기열은 "첫날 점수를 많이 못 먹어서 당황한 부분도 있었는데, 저희 아니면 우승할 팀이 없다고 생각해서 기분은 덤덤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반대로 '로키' 박정영은 "PWS 페이즈 1때와는 다르게 그래도 3일 차까
디플러스 기아의 상징인 '쇼메이커' 허수가 녹아웃 스테이지 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GAM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허수는 두 세트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특히 2세트 아리로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박한 뒤 결정적인 쿼드라 킬까지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이날 경기에 대해 "좋았던 점은 유리할 때 오브젝트를 잘 챙기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는 점이다. 아쉬웠던 점은 사소한 것인데, 사이드 운영에서 짧게 나오는 턴들을 잘 활용하지 못해 손해를 본 장
리닝 게이밍(LNG)에게 패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전으로 내려간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BLG와의 첫 경기처럼 비슷하게 진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kt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kt는 오는 29일 벌어질 예정인 5라운드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갈 수 있다.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뭔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처럼 비슷하게 진 거 같아 굉장히 아쉽다"라며 "LNG는 미드와 정글 위주로 움직이는 팀이라고 생각했고, 저희는 바텀 위주로 많이 한다. 오늘 경기서는
2023-10-27
다나와e스포츠가 PWS 페이즈 2의 챔피언이 됐다.다나와가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190점을 달성,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차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다나와는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경기에서 두 번의 치킨을 가져가며 1위에 등극,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매치 16에서 다나와는 경기 중반부터 특유의 공격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자기장 근처에서 상대를 밀어내면서 킬 포인트를 올렸고, 서서히 점수를 끌어올렸다. 이후 탑4에 진입하면서 치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실수가 나왔다.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는
LNG의 주포 '갈라' 천웨이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승부를 가른 핵심 바텀 픽이 카이사였다고 밝혔다. LNG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LNG는 세 번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팀이 됐다. '갈라'는 이 날도 팀의 주포로써 화력을 뿜어내면서 팀의 8강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갈라'는 가장 먼저 승부에 나선 마음가짐에 대해 말했다. '갈라'는 이 날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하기 전에 부담감이 있었다. 마지막 경기라는 마인드로 경기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경기 전 가장 관심
kt 롤스터가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고비를 넘지 못했다. kt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LNG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kt는 모든 경기에서 초반 기세를 잡았지만, 1세트와 3세트에서 상대의 좋은 운영과 다소 아쉬운 판단이 겹치면서 역전패를 허용했다. 2승 2패가 된 kt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다. 반면 LNG는 이번 승리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에선 초반 리드를 잡고 있던 kt가 상대 바론 한 방에 당하면서 게임을 내줬다. kt는 미드에서 갱킹으로 킬을 만들어 낸 것에 이어 탑에서 전령으로 상대를 압박하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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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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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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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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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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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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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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