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PWS 4주 차 챔피언에 등극했다.젠지가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매치 7에서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이후 위험한 상황도 여럿 있었지만, 모두 넘기면서 그랜드 파이널 직전에 열린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1주 차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55점으로 선두 다나와에 2점 뒤진 채 매치 6을 출발한 젠지는 경기 초반 고앤고 프린스와 교전을 벌였다. 이 싸움에서 '태민' 강태민이 잡혔지만, 3킬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시 다나와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2023-10-17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LEC 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양대인 감독에 대해선 "잔소리 많은 이모님 같다"며 웃음을 줬다. '샤오후'는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에 롤드컵을 하는거라 살짝 긴장된다"며 "긴장감보다는 좀 더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며 2년 만에 롤드컵 진출 소감을 밝혔다. 샤오후는 2018년 부산에서 열린 롤드컵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그 때보다 맛있는 걸 많이 먹었고 혼자서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며 "우리가 부트캠프를 디알엑스에서 했다. 디알엑스 앞에 맛집
팀 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베테랑 서포터 조용인 역시 이 자리에서 이번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에 나선 조용인은 "처음에는 T1을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게 되고, 또 개막전 경기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그냥 기회로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 꼭 이기도록 하겠다"는 말로 첫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기회로 잡아야겠다는 그의 말이 흥미로웠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우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문우찬은 "처음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 잘 풀리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최근에 다 같이 폼이 올라오면서, 잘했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걱정이 줄어들고 설렘이 많은 것 같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먼저 전했다.문우찬에게는 더욱 간절했을 롤드컵이다. 2021년 T1 소속으로 롤드컵에 참여했지만, 주전이 아니었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
2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우선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잔' 이승용은 17일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오랜만의 롤드컵이라서 감회가 되게 새롭다"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 재미있을 거 같다.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려고 한다"며 2년 만에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다. 조금 감회가 새롭다"며 "왜냐하면 원래 하던 곳이기도 하고 처음 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NG는 LPL 서머 결승전서 징동 게이밍에 패한 뒤 선발전 1라운드서 에드워드 게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클라우드 9(C9)의 '에메네스' 장민수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애셋 데이에서 C9의 장민수를 만날 수 있었다. 롤드컵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수능을 보는 기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장됐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니까 '올 것이 왔구나'하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장민수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주전 미드가 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1군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지만, 장민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못 했
스위스 스테이지 첫 날 가장 큰 빅매치는 역시 유일한 한중전인 kt 롤스터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대결이다. kt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위스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롤드컵 첫 일정을 시작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로 바뀌면서 첫 경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첫 승을 따내지 못하는 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한 순간에 커지는 중요한 매치다.◆국가대표 탑솔러 매치...'기인' vs '빈'양 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라인은 역시 두 국가대표가 맞붙는 탑 라인이다. '기인' 김기인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이던 LOL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바 있
롤드컵을 앞둔 '쵸비' 정지훈이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 솔로 랭크 2000점을 돌파하면서 한국서버 최초 챌린저 2000점 돌파의 주인공이 된 것. 정지훈은 16일 솔로랭크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솔로랭크 점수를 2008점까지 올렸다. 이미 15일 솔로랭크를 플레이하면서 기존 '켈린' 김형규의 1964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던 정지훈은 2000점 최초 돌파의 주인공에도 본인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정지훈의 솔로랭크 기록은 305전 188승 117패로 승률은 61.64%다. 특히 이번 기록은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라이엇에서 다음 시즌부터 랭크를 1년에 세 개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기
아프리카TV는 17일(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다.17일(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코드S 16강 C조 경기에서는 박령우(Dark), 박수호(DRG), 맥스 엔젤(Astrea), 변현우(ByuN)가 격돌한다. 이어서 19일(목) 6시 30분에 시작하는 D조 경기에서는 고병재(GuMiho), 어윤수(soO), 김도우(Classic), 김준호(herO)가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앞서 지난 10일(화)과 12일(목) 양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을 재 해석한 가상 아티스트 ‘HEARTSTEEL’을 금일 공개했다.HEARTSTEEL은 LoL에 등장하는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연주자) ▲아펠리오스(연주자, 작사가 겸 작곡가)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 보컬) ▲세트(공동 리더, 래퍼)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다. 여섯 챔피언들의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색채를 곡에 담아낼 예정이다.보컬 또는 래퍼를 맡은 4인의 챔피언(이즈리얼, 케인, 세트, 크산테)은 실제 아티스트의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즈리얼은 그룹 ‘엑소(EXO)’와 ‘슈퍼엠(SuperM)’의 멤버이자 솔로 미니 앨범 ‘City Lights’
지난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양한 이슈를 낳았던 이번 아시안게임서 e스포츠 역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e스포츠는 첫 정식 종목 채택부터 공항을 뜨겁게 달궜던 '페이커' 이상혁의 인기까지 대회 동안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 첫 금메달이 나온 9월 28일. 다시 한번 많은 사람이 놀랐다.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금메달의 주인공 김관우는 다양한 이야기의 중심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동시에 감동까지 주며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로 우뚝 섰다. 아직 그날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14일 사당역 인근의 한 카페에서 김관우를 만날 수 있었다. 귀국 이후 아무 일도 없이 쉬었던 날
'성빈' 배성빈이 세 라운드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경기를 끝내는 대기록을 달성하는데 실패했지만 1위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히어로' 김다원은 초반 탈락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에 3회 연속 1등의 기회를 맞으며 16강 직행의 가능성을 봤으나, 실패하며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지난 14일 펼쳐진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성빈' 배성빈은 '히어로' 김다원과 '나비' 최승현, '뿡' 김주영,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스칼드' 최지혁, '첼리' 노진우, '스펙' 곽태우와 경쟁해 8라운드 끝에 57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승민과 김주영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직행에 성공했고, 김다원과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한국 팬들이 궁금해한 한글 유니폼과 한국 서버 아이디 'Park ChannWook'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열렸다. 매드 라이온즈의 정글러 '엘요야' 역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인 '엘요야'는 "정말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항상 올려다봤던 탑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는 말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매드의 첫 상대는 LCS의 클라우드9(C9)이다. 첫 대진에 대해 질문하자 '엘요야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롤드컵 주제곡인 'GODS'의 뮤직비디오(MV)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 닮았던 거 같은데 '캐니언' 김건부는 못 알아봤다고 했다. 김혁규는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롤드컵이 시작되는데 준비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좀 설레기도 하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인 거 같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유럽 LEC의 G2 e스포츠와 단판제로 맞붙는다. 이에 대해 그는 "LPL 팀까지는 저희가 스크림을 해서 그런지 플레이 스타일 등이 가늠이 가는데 유럽 팀들은 항상 상대할 때마다 창의적으로
2023-10-16
다나와 e스포츠가 뒷심을 발휘하며 1위로 PWS 4주 차 일정을 시작했다.다나와가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1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다나와는 매치 3까지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매치 4에서 11킬 치킨을 뜯으며 3위로 올라섰고, 이날의 마지막 경기에서 14킬 치킨을 획득하면서 1위로 4주 차 중간 1위에 올랐다.초반 분위기를 잡은 팀은 젠지였다. 젠지는 매치 1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작과 함께 '디지98' 황대권이 낙하산을 펼치고 내려오는 이글 아울스를 맞아 킬 포인트를 더했다. 이어 또 2킬을 더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차분한 운영 날카로운 킬 캐치 능력으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애셋 데이가 진행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각자의 각오를 다진 이 자리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김건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김건부는 "올해는 롤드컵이 늦게 열려서 빨리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드디어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의 첫 상대는 LEC의 강호 G2 e스포츠다. 한창 맹위를 떨치던 시절에 비하면 전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LEC의 1시드인 만큼 긴장
매드 라이온즈 탑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과 코이 '말랑' 김근성은 닮은 점이 많다. 김근성은 지난해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나온 뒤 유럽 로그에 입단해 LEC 서머서 G2 e스포츠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김동현은 LEC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시즌 파이널서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서 "이번 롤드컵 첫 참가인데 긴장이 많이 된다"며 "또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며 롤드컵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번째 롤드컵인데 한국에서 열려서 너무 좋다"며 "운도 좋았지만 잘된 거 같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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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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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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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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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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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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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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