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는 LCK 4개 팀의 유니폼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네 개의 유니폼 사이에 공통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핵심 컬러가 검정색이라는 점이다. 6일 T1을 마지막으로 LCK에 참가하는 네 개 팀의 유니폼이 모두 공개됐다. 대부분 선수들이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함께 공개했으며, 유니폼과 재킷은 팬들에게 판매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듯, 유니폼 중 일부는 품귀현상까지 빚기도 했다.가장 먼저 유니폼을 공개한 것은 9월 18일 이미지를 공개한 디플러스 기아다. 디플러스 기아는 아디다스와 함께 협업해 기존의 흰색 유니폼 위에 삼선으로 포인트를 준 검정색 재킷을 걸
2023-10-07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개인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광동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승리했다. 광동은 박기홍과 강준호의 2승과 함께 개막전부터 승점 6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kt를 초반에 만나야 유리할 것 같았는데, 일정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승리까지 해서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다.박기홍은 인터뷰 전에 연휴 잘 쉬었냐는 가벼운 질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아시안게임에 전력분석관으로 다녀온 상황이었기에, 대회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는 박기
2023-10-06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kt 롤스터 대 광동 프릭스1세트 박찬화 0 대 3 박기홍2세트 김정민 1 대 3 강준호3세트 곽준혁 2 대 5 최호석광동 프릭스가 개막전에서 라이벌 kt 롤스터를 맞아 승점 6점을 가져갔다.광동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kt를 맞아 승점 6점을 챙겼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맞대결이었던 1세트에서는 박기홍이 먼저 웃었다. 이어 베테랑 맞대결에서 강준호가 김정민을 제압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 지었다. 마지막 세트서 최호석이 곽준혁에게 패했지만, 첫 경기에서 승점 6점을 획득했다.1세트 주자로 나선 박기홍은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미래엔세종의 윤형석이 개인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미래엔세종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6점을 가져갔다. 윤형석은 승점을 3점씩 나눠 가진 마지막 세트에 등장해 동갑내기 김유민을 3대1로 격파하고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형석은 "첫 단추를 잘 끼우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잘 끼운 것 같아서 아주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엘리트를 잡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엘리트가 팀전에서는 약하다고 생각해,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겁을 먹지는 않았다"고 자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팀 엘리트 3 대 6 미래엔세종1세트 민태환 3 대 2 박기영2세트 박지민 0 대 1 강성훈3세트 김유민 1 대 3 윤형석미래엔세종이 박기영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팀 엘리트를 꺾었다.미래엔세종이 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경기에서 엘리트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미래엔세종은 첫 번째 주자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박기영을 세웠지만, 민태환에게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이후 강성훈과 윤형석이 잇달아 승리하며 개막전서 승점 6점을 가져갔다.첫 번째 세트에 나선 박기영은 민태환의 빠른 공격 템포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FC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트 파이터 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총 네 종목에 출전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금 2, 은 1, 동 1을 획득하며, 모든 종목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이런 좋은 성적에는 선수들이 노력이 컸다.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준비한 연습실은 새벽 3시까지 문을 열어놨는데, 연습실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도 선수들은 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선수들의 노력에 더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을 지원하며 메달 사냥을 도왔다.한국 e스포츠의 마지막 메달을 가져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
디알엑스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인크레더블 미라클(IM)서 데뷔한 '레인오버' 김의진은 2015시즌을 앞두고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 유럽으로 건나가 프나틱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당시 프나틱은 2015년 LEC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고, 서머서는 전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4강까지 올랐지만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탈락했다. 그래도 유럽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후 유럽을 떠난 김의진은 허승훈과 함께 북미 창단 팀인 임모탈스에 합류했다. 스프링과 서머 정규시즌서 33승 3패를 기록한 임모탈스는 정규시즌과 달리 플레이오프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이
롤드컵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둔 팀 BDS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선수 중 하나는 '아담' 아담 마나네다. 유럽의 4번 시드 팀 BDS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롤파크에서 열릴 롤드컵 선발전 시리즈에서 북미의 4시드 골든 가디언스와 대결에 나선다. 승리하는 팀은 롤드컵에 진출하지만 패한 팀은 그대로 탈락하는 절체절명의 승부에서, 키가 될 선수 중 하나는 역시 '아담'이다. '아담'이 승부의 키가 되는 선수인 이유는 그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단어 중 하나가 팬들이 만들어낸 '가다세올'이라는 단어다. 가렌과 다리우스, 세트, 올라프의 앞글자를 딴 '가다세올'은 '아담'이 가장
변현제가 김정우를 격파하고 AS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변현제가 5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6 4강 2경기에서 김정우를 4대0으로 제압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변현제는 빌드와 심리전, 교전 등 모든 부분에서 김정우를 압도했고, 4대0 셧아웃을 완성했다. 결승에 진출한 변현제는 김민철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인베이더'서 열린 1세트서 변현제는 초반 빠른 프로브 정찰로 김정우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과감하게 더블 넥서스를 펼치면서 배를 불리는 빌드를 선택했다. 이후 앞마당을 틀어막으면서 앞마당 확장 안정화에 들어갔다. 상대에게 저글링 난입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본진
4일 앞으로 다가온 롤드컵에서 성패를 가르는 요인 중 하나는 역시 패치 버전이다. 패치 버전이 누구에게 웃어주느냐가 초반 레이스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롤드컵이 진행되는 버전은 13.19 버전으로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던 13.14 버전에서 무려 5번의 패치를 거친 버전이다. 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리그와 롤드컵 사이 기간이 벌어지면서, 버전의 차이 역시 더욱 커졌다. 자연스럽게 메타에도 큰 변화가 올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참고로 이번 롤드컵에선 리그 이후 추가된 신 챔피언인 나피리와 브라이어 중 나피리는 사용 가능하고, 브라이어는 사용 불가능하다. 다만 나피리 역시 대회에 어울리지 않는 픽이라는 평가가
전용준 캐스터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중계진에 합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앞두고 중계진을 공개했다. 중계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 '후니' 허승훈,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이 맡는다. 인터뷰 및 분석 데스크 진행은 윤수빈,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가, 박지선 PD는 통역과 인터뷰를 담당한다.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맞이하는 팬들이 더욱 즐겁게 관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롤드컵이 막을 올리기 직전인 7일 오후 5시에는 '명장면 롤드컵'이 송출된다. 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가 7일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팀전 8강 풀라운드 대결로 막을 올린다.KDL 프리시즌1과 프리시즌2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팀이 개막전에서 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연다. 두 팀 모두 팀원 변경이 없었던 만큼 절정의 호흡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위한 도전에 나선는 것.광동 프릭스는 KDL 프리시즌 두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023 KDL 우승을 향한 정조준을 끝마쳤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프리시즌2를 앞두고 박인수와 정승하의 이탈로 '병수' 고병수와 '달따' 홍승민을 영입했음에도 프리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지는 팀전 2경기에서는 피날레e스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쵸비' 정지훈이 이제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노린다.정지훈은 지난 30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 나서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모두에게 의미가 컸을 우승이지만, 데뷔 후 오랜 기간 국제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온 정지훈에게는 더욱 남달랐을 금메달이었다.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처음 LCK 무대에 등장한 정지훈은 데뷔부터 뛰어난 모습을 뽐냈다. 강력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들을 초반부터 압박했으며, 한타 단계로 넘어가서도 캐리력을 유지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는 단숨에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로 우뚝 섰다.그랬
2023-10-05
'페이커' 이상혁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이상혁은 5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랄프로렌과의 협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혁은 본인의 닉네임이 새겨진 랄프로렌의 양복을 입은 모습을 선보였으며, 롤드컵을 앞둔 각오를 밝히는 짧은 인터뷰 역시 진행했다. 본인의 가장 큰 가치가 '스포츠맨십'이라고 밝힌 이상혁은 "열정 있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포츠맨십이 가지고 있는 로열티에 맞게 행동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벌써 8번째 롤드컵에 나서는 이상혁이지만 이번 롤드컵은 그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고국에서 펼쳐지는 롤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지난 시즌 젠지e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코' 염왕룡과 '실반' 고영섭이 중국으로 향한다.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TES가 5일 SNS을 통해 젠지 출신 '이코' 염왕룡과 '실반' 고영섭이 포함된 발로란트 로스터를 발표했다. TNL e스포츠서 데뷔한 염왕룡은 온슬레이어스를 거쳐 VCT 퍼시픽서는 젠지에서 활동했다. '실반' 고영섭도 월드게임스타(WGS) 엑스에서 2년 동안 활동한 뒤 젠지에 합류해 시즌을 치렀다. 홍콩 게임단인 안티 에코 에코 클럽(AEEC)을 인수해 창단한 TES는 두 명의 한국 선수와 함께 AEEC에서 활동했던 '제이쿠로' 양하오충, '피피디비제이' 추정융, '씽' 허성후이, '트리니티' 량싱예와 함께 갱크 게이밍 출신 '콜드피쉬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서울 전역에서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개막 사흘 전인 10월 7일(토)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달인 11월 말까지 종로와 잠실,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즈 플레이그라운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상시 운영가장 먼저 팬들이 만나볼 수 있는 행사는 월즈 플레이그라운드(WORLDS PLAYGROUND)이다. 오는 10월 7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최고 축제인 월드 챔피언십이 다가오고 있다. 롤드컵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를 시작으로 긴 여정에 들어간다. 롤드컵 선발전 시리즈에는 유럽 LEC 4번 시드인 팀 BDS와 북미 LCS 4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가 마지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 추석 전부터 시작된 부트캠프.신병 훈련소(Boot camp)라는 의미가 있는 부트캠프는 오래전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한국에 와서 솔로 랭크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훈련을 의미한다. 롤드컵이 해외에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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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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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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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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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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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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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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