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선수들이 자만하지 말고 항상 언더독의 마음으로 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11패(-14)를 기록한 농심은 6위로 올라섰다. 농심 허영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1라운드서는 부진한 모습과 팀 적으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하지만 2라운드서는 선수들의 폼이 진짜 좋아졌고, 합도 잘 맞는다. 선수들이 멘털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경기에서도 불편함 없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처럼 열심히 노
2023-07-30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연패에 빠진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3세트는 프로가 지면 안 되는 경기였다“고 자책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시즌 11패(5승)째를 당해 디알엑스와 함께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제 기준으로 봤을 땐 1~3세트 모두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2세트는 바텀이 라인전을 할 때 상대가 갱킹 압박받았는데 ‘Q’ 스킬 이후 역 킬을 내주면서 꼬이기 시작했다”며 “3세트는 프로가 지면 안 되는 경기였
빅픽처인터렉티브의 송광준 대표가 처음 개최한 WCG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WCG 2023을 정리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 참가한 송광준 빅픽처인터렉티드 대표와 성기범 사업 총괄은 이번 WCG가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표현하며 앞으로 WCG를 게이머를 위한 행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과거 'e스포츠 올림픽'이라고 불리던 WCG와 달리 이번 WCG 2023 BUSAN은 게임 페스티벌의 형태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게임사에서 나온 부스들이 현장을 채웠고 그 외에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과 레트로 게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
현재 진행 중인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팀이 나온다. 30일 오후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4강전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의 승자가 전 세계 지역 중 가장 먼저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는 팀이 된다. 지난 5월 영국 런던서 벌어졌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만났던 빌리빌리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은 LPL 서머 정규시즌서 1,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4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은 TES를 3대1로 제압했고, 징동 게이밍은 접전 끝에 리닝 게이밍(LNG)에 3대2로 승리하며
디알엑스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최하위로 추락한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1세트 같은 경우에 플레이를 잘해줬다. 패배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최근에 연습 과정에서 좋았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마무리가 아쉬웠다. 2세트는 밴픽에서부터 저희가 조금 불리하게 게임에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2세트 밴픽의 경우에는 2, 3픽 때 미드, 정글에서 선택할 선택지가 많
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 차이를 보여준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통신사 대전 2연승, 서머 매치 14연승을 이어간 kt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 T1이 지금 중심인 '페이커' 선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잘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을 했다. 그런데 깔끔하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2세트에 베인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최근 자신의 좋은 경기력의 비결로 '에이밍' 김하람을 꼽았다.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꺾었다. 통신사 대전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kt는 매치 1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도 날 선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손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최근의 kt는 지난 2018 서머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프링부터 서서히 시동을 걸던 kt의 경기력은 이번 서머 시즌 들어 완벽하게 만개
2023-07-29
WCG 그랜드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루카스' 루카스 비니시우스가 대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그랜드 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카스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펼쳐진 이번 그랜드 파이널서 단 한 개의 매치에서도 패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루카스는 "대회 경험은 많지만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대해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제는 부산을 관광하며 즐기려고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 루카스 비니시우스가 WCG 그랜드 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루카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그랜드 파이널 클래시 로얄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카스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펼쳐진 이번 그랜드 파이널서 단 한 개의 매치에서도 패하지 않으며 우승으로 직행했다. 이 날 경기는 선수마다 총 4개의 덱을 구성한 뒤, 상대의 덱을 한 개씩 밴하고 남은 3개의 덱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덱은 '졸업'으로, 다음 세트부턴 활용할 수 없었고, 먼저 3개의 덱을 '졸업'시키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1세트에서 '진화 로자' 덱을 들
kt 롤스터가 통신사 대전 완승을 거두고 14연승을 질주했다.kt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두 팀의 상반대 분위기를 대변하는 경기 내용이었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운영에서 상대를 압도한 kt는 2대0의 깔끔한 스코어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 1라운드 승리에 이어 통신사 대전 2연승에 성공했다.kt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T1의 압박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 과정에서 레넥톤을 플레이한 '기인' 김기인이 럼블을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에게 솔로 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T1이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20분대에 넥서스를 파괴당하는 일방적인 완패였다. 이날 패배로 T1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은 경기 총평 및 '페이커' 이상혁 복귀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오늘 1세트는 포킹 조합을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해서 아쉽다. 2세트는 저희가 불리한 상황에도 교환을 잘하면서 역전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 그걸 끝까지 승리로 이어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2세트 드래곤 전투에서 손해를 많이 보
13.13 패치에 나선 원거리 딜러들이 새로운 친구 찾기에 나섰다. 13.12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한 축을 맡고 있던 아펠리오스가 너프되며 바텀의 메타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스태틱의 단검'의 너프에도 불구하고 카이사가 밴픽율 100%를 기록하며 부동의 1티어에 오른 가운데, 제리나 바루스, 이즈리얼 등 지난 패치에서 잘 등장하지 않았던 챔피언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 전문가들은 카이사와 자야가 밴 되면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모두 등장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메타가 변하면서 원거리 딜러들이 본인만의 해석을 통해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새 친구를 찾기라는 숙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팀의 별명인 '동부 학살자'에 대해선 "좋은 별명이지만 '학살자'가 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현은 27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 사실 오늘 가볍게 이긴 거 같이 보이지만 뜯어보면 저희가 더 잘할 여지가 많은 게임이었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태서 한 경기 한 경기 승패도 큰 의미가 있지만 그걸 나아가서 경기력이 우선이다. 다음 경기까지 당일 컨디션과 경기력이 더 중요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지우' 정지우가 콜업된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베인 활용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kt 롤스터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꺾었다. 통신사 대전에서 압승을 거둔 kt는 14연승을 질주하며 정규 리그 1위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김하람은 T1을 맞아 '리헨즈' 손시우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맹활약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저희가 연승을 하고 있는데, 주목을 많이 받는 새터데이 쇼다운이자, 통신사 대전에서 이기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더 많이 기쁜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통신사 대전 승리로 더욱 기뻤다는 김하람이지만, 그는 1라운드
오랜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 디플러스 기아 '켈린' 김형규가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바짝 추격했다. 오랜만에 1군 무데에 복귀한 김형규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오랜만에 LCK에 나왔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잘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좋다. 대회에 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김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깔끔한 승리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혁규는 오랜만에 출전한 '켈린' 김형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밴픽도 잘 풀리고 게임에서도 팀적으로 크게 실수한 것 없이 잘 된 것 같아서 좋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아도 될 데스들이 몇 개 있어서 그건 좀 아쉬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깔끔한 경기력
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깔끔한 경기력이 나왔다. 오랜만에 복귀한 '켈린' 김형규와 함께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맹추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김형규 기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정규 시즌 막바지에 3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것 같아서 만족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켈린' 김형규가 좋은 활약 보여줘서 기분 좋다. 일단 '켈린'의 경우에 폼은 항상 준비돼 있었다. 2주
2023-07-28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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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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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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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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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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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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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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