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중국 LDL의 펀플러스 블레이즈(FPB)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합류했다. T1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SCI A조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최종 성적 4승 2패로 8강에 진출했다. T1은 일본 LJL V3 아카데미와 LCK CL의 담원 기아를 연이어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마지막 FPB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무너지며 1위를 기록하지는 못했다.첫 경기 V3 아카데미와의 경기는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3분 만에 미드 갱킹을 성공시켰고, 요네를 플레이 한 '톨란드' 서상원이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모든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차이를 벌렸고 21분 만에 골드 차이를 2만 이상으로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담원 기아
2022-09-15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이 오는 1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SWC2022’는 세계 전역의 서머너즈워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로, 매년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6회째인 올해는 역대 최다 참가 신청자를 기록하는 등 모집 단계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온라인 개최됐던 지난 2년과 달리 본선인 지역컵부터 유관중으로 진행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유럽컵은 올해 대회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첫 경기로, 200석 규모의 아레나를 갖춘 e스포츠 전문 경기장 ‘LVL 월드 오브 게이밍 베를린’
발로란트 e스포츠가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5일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국제 리그 신설, 챌린저스 확대 등을 예고했던 2023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세부 사항과 신규 대회 방식을 알렸다. ◆퍼시픽-EMEA-아메리카스 등 전세계 3개 권역에서 '국제 리그' 동시 진행 국제 리그(International League)는 3개 권역을 나뉘어 진행된다.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발로란트 퍼시픽(Pacific)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권역의 발로란트 EMEA는 독일 베를린, 북미와 남미 권역의 발로란트 아메리카스(Ame
7번째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게 되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롤드컵 100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3년에 처음으로 롤드컵에 나선 이상혁은 첫 출전에 우승까지 기록했다. 이후 6번의 롤드컵을 경험했고, 6회 이상 롤드컵에 진출한 선수로는 유일하게 모든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세트 기준 97경기를 소화했다. 이상혁은 지난 2021년 롤드컵에서 100전에 도전한 바 있다. 17경기를 추가하면 되는 상황에서 담원 기아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통산 97전에서 지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롤드컵에 서게 되면서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큰 변수가 없다면 그룹 스테이지 세 번째 경기에서 이
2022-09-14
'말랑' 김근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정상에 서며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우뚝 섰다. 김근성의 로그는 현지 시각 11일 열린 LEC 서머 결승에서 G2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 결승에서 G2에게 당했던 0대3 패배를 복수하는 짜릿한 우승이었다. 김근성은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고, LEC 왕좌에 오르면서 유럽 최고의 정글로 올라섰다. 2017년 에버8 위너스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김근성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쉽사리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2019년 진에어 그린윙즈 소속으로 스프링, 서머를 거치면서 단 1승만을 기록하는 팀의 부진 속에 덩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오광근)에서 ABKO AMS11S 싱글 원목 모니터 스탠드(이하 AMS11S)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이번 특가를 통해 AMS11S를 정상가 44,000원에서 약 32% 할인된 2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AMS11S는 마호가니 목재에 페인트 코팅을 더해 아름다운 나무결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원목 모니터 받침대이다. 다리는 황동 소재로 마감하여 한 층 더 모던한 느낌을 준다. 상판의 마호가니 원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는 가벼우며 매력적인 원목 색상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다. 다리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되어 최대 하중을 20kg까지 견딜 수 있다.볼트나 나사 결합이 필요 없이, 제공되
'와칭유' 배승후 감독이 젠지 e스포츠 펍지 팀을 떠났다. 젠지는 14일 SNS을 통해 오랫동안 팀과 함께한 '와칭유' 배승후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젠지의 전신인 KSV서 코치로 합류한 배승후 감독은 2019년부터 감독으로 승격돼 젠지 펍지 팀을 이끌었다. 2019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배승후 감독은 최근에 벌어진 스매쉬컵서도 2연패를 달성했다. 젠지는 "2017년부터 젠지 펍지 팀과의 모든 승패의 순간,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항상 팀을 밝은 길로 이끌고자 한 배승후 감독님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감독님께서 향하는 모든 길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젠지는 오는 3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2025년부터 중국 상하이 홈 경기장서 LPL을 치른다. EDG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팀 9주년 행사서 현재 건설 중인 홈 경기장에 대해 설명했다. EDG를 소유하고 있는 슈퍼젠 그룹은 지난해 1월 EDG 홈 경기장, 5성급 호텔 등이 들어가는 e스포츠 산업 단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했고 기공식을 진행했다. '상하이 슈퍼 하모니'라고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 중 눈길을 끄는 건 EDG 홈 경기장이다. LPL은 현재 연고지를 가진 게임단은 리닝 게이밍(LNG, 쑤저우), 징동 게이밍(JDG, 베이징), LGD 게이밍(항저우), WE(시안), 빅토리 파이브(V5, 선전)이며 상하이를 선택한 EDG는 6번째가 된다. EDG의 홈 경기장은 6,000 제곱미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정규 시즌이 끝난 가운데 이재혁과 배성빈, 박현수가 스피드전 평균 순위 3위안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광동 프릭스의 이재혁은 2.52, DFI 블레이즈 배성빈은 2.91, 리브 샌드박스 박현수가 2.92 평균 순위를 기록했다. 이재혁은 배성빈과 박현수와는 다른 성향을 선보였다. 이재혁의 경우 다수의 1등을 차지한 반면, 배성빈과 박현수는 상위권에 이름을 자주 올렸다. 평균 순위 2.52를 기록한 이재혁은 3위 안에 자신의 이름을 자주 올렸다. 총 25회의 스피드전에서 13회의 1등을 기록했으며, 3위안에 들지 못했던 횟수가 6번에 불과했다. 특히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전을 제외하면 평균 순위
김지성이 이영한을 완파하고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지성이 14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SL 시즌 14 8강 경기에서 이영한을 3대0으로 꺾었다. 좋은 전투력을 보이며 1세트를 가져간 김지성은 이어진 2세트에서는 철벽같은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빠르게 승부를 보는 빌드를 선택해 자신의 생애 첫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지성은 날카로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김지성은 경기 초반 앞마당 입구를 막으면서 시작하며 상대의 전략적인 수를 틀어막는 안정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상대 저글링 4기의 난입을 허용했지만 깔끔하게 방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서 배럭을 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우승을 차지한 농심 레드포스가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 B조 일정을 불안하게 출발했다.농심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SCI 경기에서 일본 LJL 3시드인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CGA) 아카데미에게 스이를 거뒀지만, 중국 LDL 2, 3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EDG) 유스팀과 맥스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초반 라인전 이후 한타 단계에서 보인 전투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농심의 대회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CGA 아카데미를 상대로 치른 B조 첫 번째 경기에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냈다. 비에고를 선택한 '실비' 이승복은 적극적인 갱킹을 통해 5킬을 쓸어
2022-09-1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리퀴드 게임단 주 'LiQuiD112' 스티브 아르한셋이 내년 시즌 리빌딩을 예고했다. 스티브는 13일(한국시각) 팀 리퀴드 SNS을 통해 팬에게 입장문을 발표, 2023년에는 팀의 로스터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팀 리퀴드는 2022년을 앞두고 '코어장전' 조용인, '산토린' 루카스 라센을 중심으로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역슨' 쇠렌 비에르,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를 영입하며 슈퍼 팀을 만들었다. 하지만 팀 리퀴드는 LCS 스프링 패자 3라운드서 이블 지니어스(EG)에게 패해 탈락했다. LCS 챔피언십서도 EG를 넘는 데 실패하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라이엇 게임즈가 메르세데스-벤츠와 2025년까지 e스포츠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 프리젠팅 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된 메르세데스-벤츠는 작년에는 연도, 소환사 이름, 팀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롤드컵 우승 반지를 제작했고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우승 반지를 받은 첫 번째 팀이 됐다. 메르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며 극적으로 LCK 4시드를 확보한 디알엑스가 쉽지 않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디알엑스는 현지 시각 지난 11일 진행된 롤드컵 조추첨을 통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됐다. B조에는 디알엑스와 함께 중국 LPL 4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유럽 LEC의 4시드 매드 라이온즈, VCS 2시드 사이공 버팔로, 튀르키예 TCL의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라틴 아메리카 LLA의 이수루스가 포함됐다. B조는 A조에 비하면 까다로운 조임에 분명하다. 메이저 지역 세 개 팀이 묶인 가운데, 특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최다 우승에 빛나는 RNG는 디알엑스에게 가장 위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의 개최를 알렸다.권역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네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메리카와 아시아퍼시픽이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와 유럽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각각 2주씩 대회를 진행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매주 3일씩, 하루 5매치를 치른다.권역별 참가팀은 총 16개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정규 시즌이 끝난 가운데 8강 풀리그에서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DFI 블레이즈는 스피드전 승률 87.5%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리브 샌드박스가 80%, 광동 프릭스가 60%로 뒤를 이었다.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피드전 6개 트랙에서 승률 100%를 기록한 반면, 아이템전에서는 프로 3개 팀 모두 4개 트랙에서 무패를 기록했다.우선 블레이즈는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5)과 신화 차원의 관문(3), WKC 투어링 랠리(2), 문힐시티 지피의 시청광장(2), 카멜롯 펜드래건 캐슬(1),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1) 등 총 6개 트랙에서
2020년 챌린저스 리그 서머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진에어 그린윙스의 암흑기는 2017년부터 시작된다. 승격강등전 아니면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던 진에어는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데 스프링 시즌서는 1승 17패, 서머는 전무후무한 18전 전패를 당했다. 서머서 0승 18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진에어는 승강전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로 내려갔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주전 미드 라이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팬들을 짠하게 했다. 2019년 진에어 로스터 중에 3명이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다. 사람 앞일은 알 수 없다는 말이 맞을 정도다. 앞서 언급한 3명은 '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