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대전광역시 계룡대에서 제대 신고를 마친 임요환의 모습은 ‘개구리 마크(제대 군인의 모자와 가슴에 달려 있는 표식을 부르는 은어)’를 단 여느 군인과 다르지 않았다. 만 26세라는 느즈막한 나이에 군에 입대한 사람들이 그러하듯 나이 어린 군인들과 계급이라는 한계를 안고 생활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를 벗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만면에 웃음이 가득했다.임요환은 군에서 ‘특수한’ 일을 맡았다. e스포츠병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 것. 2006년 10월 임요환이 공군에 입대했고 갓 창단된 공군 에이스라는 프로게임단에서 주력 선수로 활동한 것은 만인이 주지하는 사실. 이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임요환은 새로운 분야가 안
2008-12-23
위메이드 폭스(http://wemadefox.com)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차 MBC게임과의 경기에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응원용 타월을 증정하고 각 세트에 승리하는 선수가 직접 '안기효 키보드'를 선물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한동훈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경기장에 나서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26일에는 '천재테란' 이윤열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서울 인형 전시회'의 '마스터오브판타지 게임 홍보관'(http://mafan.buddybuddy.co.kr)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마판 & 이윤열
'던전앤파이터' 최고 고수를 가리는 '신한은행컵 던전앤파이터 5차리그'(이하 던파리그)가 막을 올린다.오는 23일 오후 1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1주차 이벤트전을 시작으로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들이 9주간 불꽃 튀는 대결에 돌입한다.경기는 대장전(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챔피언 방어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전자(팀)들이 토너먼트로 단 한 명(팀)의 승자를 뽑고, 그 승자가 챔피언과 겨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이번 리그부터는 상위 3팀(명)의 시드권자들이 매주 출연해 풀리그를 펼치는 시드랭킹전이 새롭게 도입된다. 리그의 경기력을 향상 시키고 긴장감 극대화하기 위
김 협회장 "IeSF 통해 헤게모니 형성"김신배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은 지난 8월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 발족식에서 “대한민국 주도의 e스포츠 연맹을 만들 것이고 e스포츠 성장을 위한 세계적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개월 뒤인 11월에는 IeSF 창립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했고 총회 기념 대회를 열기도 했다. IeSF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한국이 갖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노하우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경우 또 하나의 문화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김 협회장은 IeSF 초대 회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 “한국형 모델을 세계적으로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며 “회원
이글 아이를 통해 두 번째 인사를 드리네요.지난 번에도 르까프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예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는 23일에 있을 르까프와 SK텔레콤의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르까프가 승리할 것 같습니다. 2라운드 이후 엔트리 구조 조정에 성공해 독기 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르까프에 베팅하고 싶습니다.1세트는 도재욱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프로토스전을 잘하는 구성훈이라고 해도 요즘 기세가 한층 오른 도재욱을 꺾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이죠. 맵이 안드로메다라는 것도 프로토스에게 무게를 실어주는군요.2세트는 박지수가 승리할 것 같습니다. 맵이 신청풍명월인 데다가 박재혁이 2008년
2008-12-22
2승을 추가하며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선 이영호. 최근 팀이 2연속 0대3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이영호는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Q 승리한 소감은.A 팀이 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거둔 승리라 더욱 기쁘다. 앞으로 초반에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 보여주지 않겠다.Q 피곤해 보인다.A 아무래도 장기전이다 보니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많이 피곤하다.Q 하루 2승을 거뒀다.A 공군전을 계기로 연승을 이어가자고 팀원들과 다짐했다. 그 자신감이 경기력으로 보여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Q 한동욱을 평가하자면.A 빠른 속도를 이용해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이다. 사실 테란전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나왔기 때문에 어정
이번 시즌 김구현은 메두사에서 천하무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김구현은 각종 리그에서 출전한 메두사마다 승리해 어느새 10승1패를 기록했다. 다음 김구현의 제물은 누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하다.Q 벌써 12승째다.A 일단 승리해서 기쁘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연패를 당하는 것이 싫다. 그래서 오늘 승리한 것이 더욱 기쁘다. Q 윤용태와의 경기에서 신경을 쓴 것은.A 경기를 시작하기 전 윤용태를 바라보니 표정이 별로 좋지 못했다. 그래서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컨트롤 싸움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Q 유리한 상황에서 공격을 멈추기도 했다. A 옵저버를 계속 잃어 상대 병력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서 병
4연패의 늪에 빠졌던 진영수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개인리그에서 서서히 시동을 걸기 시작한 진영수의 프로리그 정복기를 들어 봤다. Q 4연패를 끊고 7승째를 챙겼다.A 연패에 대한 심정은 떠올리지 않기로 했었다. 그런데 경기 전 박종수가 5연패라고 해서 내가 패하면 팀이 질 것만 같았다. 12월 말만 되면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것 같다. 왜 연패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연패 중에도 자신감은 항상 있었다. Q 임진묵과의 경기를 뒤돌아 본다면.A 임진묵 선수와의 경기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5대5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이 상황을
박성준의 저글링은 남달랐다. 한 순간의 빈틈을 노려 공격했고 뮤탈리스크 조차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힘을 낸 투신의 승리소감을 들어봤다. Q 저글링으로 승부를 끝냈다. 시즌 7승이다.A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 또 저그에게 3연패 중이었는데 그것도 깼다. 두 가지에서 성과를 내 기분이 더 좋았다. Q 김준영과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A 상대 저글링의 공격에 당해 뮤탈리스크로 무난히 진행하면 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 상황에서는 저글링만 생산한 뒤 스커지를 택해야만 했다. 그 상황에서 드론을 생산한 뒤 뮤탈리스크를 뽑기에는 이미 늦었었다.Q 최근 프로토스가 설친다. 프로토스 잡는데는 박성준이 최고
KTF 매직엔스의 수호신은 ‘최종병기’ 이영호였다.이영호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하루 2승을 따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영호의 승리로 KTF는 2연패에서 탈출했고 9승9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지켰다.이영호는 1세트부터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3주차에서 삼성전자 송병구와 르까프 이제동에게 패하면서 KTF가 0대3으로 두 번 연속 패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난을 들었던 이영호는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오영종을 꺾었다. 초반 다크 템플러 드롭을 연거푸 당하면서 위기를 맞은 이영호는 오영종이 다크 템플러를 무리하게 사용하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 KTF 3대2 공군1세트 이영호(테, 7시) 승 오영종(프, 1시)2세트 김영진(테, 5시) 승 한동욱(테, 1시)3세트 우정호(프, 12시) 승 김환중(프, 6시)4세트 김재춘(저, 7시) 승 성학승(저, 1시)5세트 이영호(테, 5시) 승 한동욱(테, 11시)‘내 손으로 만든 연패 내 손으로 끊는다!’KTF 매직엔스 ‘최종병기’ 이영호가 하루 2승을 거두면서 팀의 2연패를 끊었다. 지난 3주차에서 삼성전자 송병구와 르까프 이제동에게 연패하면서 팀의 패배를 목도해야 했던 이영호는 공군과의 경기에서 1, 5세트 승리를 따내며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영호가 2승을 차지하면서 KTF는 9승9패로
STX 소울이 1라운드에서 웅진 스타즈에 당했던 패배를 고스란히 갚았다.STX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웅진 스타즈를 만나 3대1로 낙승을 거뒀다. 지난 1라운드에서 패했던 것과 스코어도 같았다.STX는 경기전 김은동 감독이 고참들의 분발을 요구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강수를 뒀다. 1라운드에서 8승3패로 1위를 차지했지만 2라운드 들어 2승4패로 부진한 이유가 진영수, 김구현, 김윤환 등 고참들이 부진했기 때문이라 생각한 김은동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강한 정신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김은동 감독의 요청이 선수들에게 바로 통했다. 첫 세트에 나선 박성준은 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MBC게임▶STX 3대1 웅진1세트 박성준(저, 5시) 승 김준영(저, 7시)2세트 김경효(테, 5시) 승 김승현(프, 11시)3세트 진영수(테, 3시) 승 임진묵(테, 11시)4세트 김구현(프, 11시) 승 윤용태(프, 7시)‘12승 달성!’STX 김구현이 환상적인 셔틀 아케이드로 웅진 윤용태에게 압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구현은 프로리그 08~09 시즌 12승을 달성하며 다승 선두권 다툼에 바짝 다가갔다. 또 메두사에서 1승을 추가해 승률 9할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STX는 11승7패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1승 고지에 올랐다.김구현과 윤용태는 초반 서로의 본진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공군 2-2 KTF1세트 오영종(프, 1시) 승 이영호(테, 7시)2세트 한동욱(테, 1시) 승 김영진(테, 5시)3세트 김환중(프, 6시) 승 우정호(프, 12시)4세트 성학승(저, 1시) 승 김재춘(저, 7시)“물러설 수 없다!”KTF 김재춘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매직엔스의 저력을 선보였다. 김재춘은 1대2로 뒤진 4세트에 출격했다. 성학승에게 패할 경우 11위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부담을 갖고 출전했지만 김재춘은 묵직하게 중심을 잡으며 승리,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부를 이어갔다.김재춘은 스포닝풀을 일찍 건설하며 성학승의 입구를 조였다. 저글링을 한 부대까지만 생산한 뒤 언덕 아래에 넓게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MBC게임▶STX 2-1 웅진1세트 박성준(저, 5시) 승 김준영(저, 7시)2세트 김경효(테, 5시) 승 김승현(프, 11시)3세트 진영수(테, 3시) 승 임진묵(테, 11시)STX 진영수가 지칠 줄 모르는 공격으로 웅진 임진묵을 제압하며 3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진영수와 임진묵은 1팩토리 이후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같은 체제를 택했다. 그러나 진영수는 임진묵을 내버려 두지 않았다. 벌처로 앞마당 커맨드센터를 건설중인 SCV를 잡아내며 시간을 끌었고 배럭을 미네랄 옆에 안착시키며 자원채취를 방해했다.진영수는 다수의 벌처와 탱크2기를 이끌고 1차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공군 2-1 KTF1세트 오영종(프, 1시) 승 이영호(테, 7시)2세트 한동욱(테, 1시) 승 김영진(테, 5시)3세트 김환중(프, 6시) 승 우정호(프, 12시)‘시즌 첫 승!’공군 김환중이 08~09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1라운드에서 3패만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환중은 22일 KTF와의 경기에서 출전, 우정호를 제압하고 08~09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이 한창이던 6월30일 STX 김윤환을 제압한 뒤 176일만에 맛본 승리다.김환중은 전성기 때 사용하던 맵인 네오레퀴엠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초반 정찰을 성공한 뒤 개스 러시를 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공군 1-1 KTF1세트 오영종(프, 1시) 승 이영호(테, 7시)2세트 한동욱(테, 1시) 승 김영진(테, 5시)“3승 신고!”공군 에이스 한동욱이 입대 동기 오영종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한동욱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KTF와의 경기에서 테란 신예 김영진보다 한 발 빠른 스탭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한동욱은 팩토리를 건설한 뒤 앞마당을 가져가며 스타포트를 건설했다. 클로킹 레이스로 시간을 끈 뒤 앞마당을 돌리면서 병력에서 앞서가겠다는 것. 한동욱은 김영진이 벌처로 정찰하려는 의도도 막아냈고 레이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MBC게임▶STX 1-1 웅진1세트 박성준(저, 5시) 승 김준영(저, 7시)2세트 김경효(테, 5시) 승 김승현(프, 11시)웅진 김승현이 아비터를 적극 활용해 STX 김경효를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김승현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일찌감치 안착시키며 자원전에서 앞서 나갔다. 다크 템플러를 생산하며 셔틀까지 준비한 김승현은 드롭으로 김경효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김경효가 터렛과 마인으로 방비에 나서면서 김승현은 큰 이득을 보지 못했다. 김승현은 두 번째 카드인 아비터를 준비했다. 병력 생산보다는 테크트리를 올리면서 기교를 앞세워 신인을 흔들겠다는 것. 김승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공군 0-1 KTF1세트 오영종(프, 1시) 승 이영호(테, 7시)‘다승 1위의 뒷심!’KTF 매직엔스 ‘최종병기’ 이영호가 최근 2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이영호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공군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오영종을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최근 송병구와 이제동에게 연패했던 이영호는 프로토스전 최강의 기세를 선보였고 안드로메다 프로토스 공식전 4전 전승을 이어갔다.이영호는 앞마당 확장에 이어 본진 언덕 위 미네랄 확장까지 동시에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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