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7주 차를 맞이한다. 7주 차부터는 새롭게 13.4 패치가 적용된다. 대회에서 주로 사용되던 몇몇 챔피언이 13.4 패치에서 조정된 바 있기에 LCK 메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잭스가 너프를 받았다. 잭스는 이번 시즌 가장 사랑받은 탑 챔피언 중 하나다. 현재 밴픽률에서는 61%의 수치를 보여주며 탑 챔피언 중 3번째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잭스는 잘 성장했을 시 스플릿 단계에서의 사이드 운영 강점에 더해, 최근에는 궁극기를 활용해 한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선택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13.4 패치에서
2023-02-28
LCKCL 스프링서 T1이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잡아냈다. 전날까지 3연패를 기록하던 T1은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팀의 위기를 구해낸 선수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였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LCKCL) 스프링 7주 차서 kt에 2대1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6위는 변동없지만 오랜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사실 LCK서는 T1이 kt를 압도했지만 LCKCL서는 kt의 전력이 더 강했다. kt는 전날 경기까지 10승 2패(+12)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10승 2패, +13)에 이어 2위를 질주 중이었다. '전차 군단' 답게 매 경기 공격적인 플레
G2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개인 통산 LEC 8회 우승에 성공하며,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와 함께 해당 부문 가장 높은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캡스'의 G2는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캡스'는 이날 카시오페아, 클레드, 탈리야를 플레이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자신의 8번째 LEC 정상 등극의 선봉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한때 팀 동료였던 '퍽즈'와 나란히 LEC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가 된 '캡스'는 명실상부 유럽의 왕으로 등극하게 됐다. 2016 시즌 튀르키예 챔피언십 리그(TCL
2023-02-27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2주 연속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LPL을 주관하는 TJ 스포츠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PL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최우수 선수로 '스카웃' 이예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예찬은 5주에 이어 6주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예찬은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웨이보 게이밍과의 6주 차 경기서 제이스, 애니, 아지르, 빅토르를 플레이했다. 게임 MVP 3회, 분당 대미지 835, 골드 당 대미지 190%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이예찬은 또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369' 바이자하오, 로얄 네버 기브 업(RNG)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과 함께 베스트5에도 선정됐다. LNG는 이예찬의 활약 속에
브리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 당했다.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 브리온 최우범 감독일단 게임 내에서 실수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실수, 피드백이 불가능한 실수들이 많이 겹치면서 게임이 불리해졌다. 특히 2세트 같은 경우는 게임을 거의 터트려놓은 상황서 한 번 더 욕심을 내다가 탑과 바텀에서 사고가 나면서 게임이 뒤집어졌다. 3세트보다 2세트를 우리가 더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
광동 프릭스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에게 무릎을 꿇은 광동은 이날 패배로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열심히 했는데, 한화생명이 저희보다 나은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신인으로 열심히 잘해주고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 일단 오늘의 광동과 오늘의 한화생명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한화생명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는 힘든 구도였지만 2세트는 3라인 주도권과 게
디플러스 기아의 베테랑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LCK 통산 400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6주 차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LCK 통산 400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 LCK 통산 두 번째 400승 달성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LCK 역사상 두 번째로 400승(세트 기준)을 달성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4일 광동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승리했고 김혁규는 LCK 통산 세트 기준
T1이 2023 LCK 스프링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T1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경기서 디알엑스가 브리온에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5주 차에서 상대했던 리브 샌드박스를 6주 차에 또 다시 만난 T1은 더욱 탄탄해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23일 리브 샌박을 상대한 T1은 1세트에서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가 리브 샌드박스의 깜짝 카드였던 탑 아지르를 상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솔로킬을 두 번 연속 만들어낸 덕분에 승리했다. 2세트에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리 신이 환상적인 궁극기 활용 능력을 보여준 T1은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유럽 최다 우승팀 G2e스포츠가 V10에 성공했다.G2가 2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서 압승을 거둔 G2는 LEC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G2는 메이저 지역에서는 T1에 이어 두 번째로 V10을 달성한 팀이 됐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첫 번째로 확정 지었다. G2는 1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경기 초반 카시오페아를 플레이한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좋은 딜 교환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가 깔아 놓은 마오카이 묘목을 활용하는 영리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을 27일 개최한다.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5 주차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진행되
한화생명e스포츠의 '클리드' 김태민이 2라운드 목표를 밝혔다.한화생명은 지난 26일 광동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총 8승 4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광동과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클리드' 김태민과 '킹겐' 황성훈은 POG로 선정됐다. 김태민은 4연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뒤, 2라운드 각오도 공개했다. 그는 "2라운드 목표가 전승이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앞서 투지를 공개했다.Q; 승리 소감은.김태민; 연승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 연승을 계속 해야할 것 같다.황성훈; 강팀과의
정글러만 바뀌었는데 팀 전력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강해졌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출신 '준지아' 위쥔자를 영입한 PSG 탈론이 6연승을 질주하며 10승 2패로 PCS 스프링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0년 PCS 서머부터 참가한 PSG 탈론은 2021년 스프링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도 참가했다. 당시 비욘드 게이밍서 활약하던 원거리 딜러 '도고' 지우즈좐(현 울트라 프라임)을 용병으로 영입한 PSG 탈론은 MSI서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PCS 리그 3연패를 달성했고 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근을 했던 PSG 탈론은 지난 해 서머서 3위에 그친 뒤
브리온을 꺾고 7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 '주한' 이주한이 자신의 별명인 '주멘' 별명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디알엑스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 출전해 세주아니로 시즌 첫 POG를 받은 '주한' 이주한은 경기 후 인터뷰서 "3세트까지 가서 이길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도 경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만족스럽다"며 "2세트에 들어갔는데 '엄티' 엄성현 선수가 정석적으로 잘하는 선수라서 초반 설계를 잘하고자 했다. 또 긴장감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상대 노림수를 생각했고 한 타 구도를
2023-02-26
디알엑스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10연패를 끊어낸 디알엑스는 매치 7연패까지 종료시키며 시즌 2승(10패)째를 거뒀다. 반면 브리온은 2연패와 함께 시즌 8패(4승)째를 당했다.오랜만에 승전보를 울린 김목경 감독은 부상을 당한 '덕담' 서대길의 상황과 2세트서 출전하게 된 배경, 그리고 '주한' 이주한에 대한 생각에 대해 전했다. 그리고 남은 경기 중 동부 팀에게는 패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디알엑스 '마이크로' 김목경 감독.언제가 됐든 꼭 연패는 꼭 끊어야 했다. 저희한테 너무 소중하고 절실했던 1승이라
디알엑스가 길었던 7연패를 끊었다. 디알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10연패를 끊어낸 디알엑스는 매치 7연패까지 종료시키며 시즌 2승(10패)째를 거뒀다. 반면 브리온은 2연패와 함께 시즌 8패(4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 패한 디알엑스는 2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부상 중이던 '덕담' 서대길을 투입시키는 강수를 뒀는데 그게 적중했다. 2세트 초반 바텀 싸움서 '헤나' 박증환의 제리에게 2킬을 내준 디알엑스는 부상 투혼을 보여준 '덕담' 서대길의 바루스가 제리를 끊어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라스칼' 김광
7연패 중인 디알엑스가 세트 10연패는 일단 끊었다. 부상 중인 '덕담' 서대길을 긴급 투입시킨 디알엑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브리온과의 2세트서 승리하며 4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 이후 오랜만에 세트 승리를 따냈다.경기 초반 바텀 싸움서 '헤나' 박증환의 제리에게 2킬을 내준 디알엑스는 부상 투혼을 보여준 '덕담' 서대길의 바루스가 제리를 끊어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라스칼' 김광희의 잭스까지 살아난 디알엑스는 경기 22분 드래곤 3스택에 이어 바론 버프까지 둘렀다. 경기 29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디알엑스는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한 센고쿠 게이밍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센고쿠 게이밍은 25일 2023 LJL 스프링 5주 차 현재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14세트를 승리했는데 패한 건 2세트밖에 되지 않는다. 시즌을 앞두고 복한규 감독을 영입한 센고쿠 게이밍은 LPL을 경험한 '로컨' 이동욱을 데리고 왔다. 탑 라이너 '에구토' 에구치 하야토가 부진하자 은퇴한 뒤 코치로 전향한 '파즈' 사사키 시로우를 선수로 복귀시켰는데 전력이 더 강해졌다. 게임 당 킬 수도 센고쿠 게이밍은 16.2를 기록하며 13.9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에 앞서고 있다. 개인 기록에서는 서포터인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의 KDA가 9.6이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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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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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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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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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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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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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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