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는 재미있는 가문들이 있다. 과거에 서포터로는 영어로 'M'자가 들어가는 선수들-매드 라이프, 마타 등-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M 가문을 형성한 바 있고 정글러로는 'B'자가 들어가는 선수들-벵기, 블랭크 등-이 맹활약하고 있다.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은 대놓고 "정글러 B 가문을 존경해서 B자가 들어가는 아이디를 만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벵기' 배성웅에 대한 존경심이 강하다.김규석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
2016-06-27
SK텔레콤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2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습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은 상대 이렐리아에게 솔로킬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세트 쉔을 선택한 이호성은 최근 쉔이 무상성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kt가 3라운드 4전 전승을 거뒀다.kt 롤스터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다.2세트에 출전한 전태양은 MVP의 테란 김동원을 제압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전태양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요즘 테테전 성적이 안 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한 번 더 이기는 법을 알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이길
2016-06-26
'섹시저그' 이병렬이 다시 한 번 군단숙주를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 1세트 선봉으로 나서 박령우를 제압하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다음은 이병렬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SKT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스트레스를 받은 만큼 이기게 돼서 기쁘다.Q 저그 동족전에서 군단숙주를 선보였는데.
아프리카 프릭스는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1승2패였다. 만약 삼성과의 경기에서 예전처럼 또 다시 졌다면 1승3패가 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을 맞을 위기였다. 위기의 순간에 아프리카는 집중력을 살리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고 이원표가 강민수를 잡아내면서 2승2패로 포스트 시즌 가능성을 살렸다. 이원표는 "에이스 결정전 출전은 내정되어 있었지만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달린 상황이어서 긴장했던 것은 사실이다. 내
2016-06-25
락스가 10개 팀 중 가장 먼저 7승 고지를 밟았다.락스 타이거즈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락스는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하면서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다음은 락스 정글러 '피넛' 한왕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일정이 너무 빡세 하루 연습하고 했다. 이기고 마무리가
5연패와 다승왕이 대결한다면 누가 이긴다고 예상할까. 당연히 다승왕의 승리를 예측할 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이기고 당연히 패하는 경우는 없다. 25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에서 보여준 MVP 김기용이 그랬다. 다승왕인 CJ 엔투스 김준호를 상대로 김기용은 초반 조이기 전략을 들고 와서 승리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단판제의 묘미였다. 김기용은 "2016 시즌 5전 전패를 당하면서 정말 힘들었다. 김준호와 대결한
kt가 각성한 CJ를 어렵게 꺾고 6승 고지를 밟았다. kt 롤스터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는 "승리한 것은 좋지만 개인적인 플레이나 경기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찬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개인적인 플레이
김승섭이 '무관의 설움'을 씻을 기회를 또 한번 잡는데 성공했다.김승섭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4강 2경기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김정민을 상대로 완벽한 골결정력을 자랑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김승섭은 "오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결승까지 보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챔피언십, EA컵 모두 우승해 3관왕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Q 4강에서 완승을
"지난 경기에서 루시안을 쓰다가 졌더니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프트' 김혁규에게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왜 쓰냐면서……"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루시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재미를 줬다. 배준식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2세트에서 루시안을
2016-06-24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연패까지 당한 탓에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반반 구도로 가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무리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꼽았다. 이상혁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애니비아로 쿼드라킬까지
삼성 갤럭시는 스프링 시즌 1라운드에서 6승3패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에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4승5패에 그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서머 1라운드에서 6승3패로 마친 삼성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서머 2라운드에서는 스프링 2라운드의 좌절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민호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ESC 에버와의 대결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4연승,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이날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잠시나마 1등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최근 MVP 인터뷰에서 '스멥' 송경호의 연이은 팀원 디스 발언(?)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팀원들의 건
락스 타이거즈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락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6승, 단독 1위에 올랐다.락스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1등을 해서 기쁘다"며 "이 기세라면 결승전 뿐만 아니라 월드 챔피언십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이어 강범현
2016-06-23
삼성 김기현이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삼성 갤럭시 김기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 kt 롤스터 주성욱의 도움을 받아 CJ 엔투스 김준호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다음은 김기현과의 일문일답.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렇게 힘든 조에서 마지막으로 극적으로 올라가게 돼서 뿌듯하다.Q 조 편성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A 조 편성
주성욱이 자신의 별명 '주파고'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다.kt 롤스터 주성욱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6승 3패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다.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조 편성을 보고 다른 조와 비교해보니 말도 안 되게 강한 선수들이 몰린 것 같아서 불만이 있었다. 그래도 올라가게 됐고, 강력한 선수들이 많이 떨
'스멥' 송경호가 이렐리아가 '흑역사'를 완벽하게 청산했다.송경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N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레넥톤과 이렐리아를 꺼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2세트 MVP에 선정된 송경호는 OGN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즘 동료들의 기세가 다 좋은데 내가 받게 되서 기분이 더 좋다"고 장난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렐리아가 부담되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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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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