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이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났다. 모스포스와의 1세트에서 유리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골든 라운드까지 갔던 제닉스 스톰은 한송이와 함세진이 2대5로 수적 열세에 처했던 상황을 극복하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만약 한 세트라도 잃고 패했다면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탈락할 위기였기에 제닉스 스톰은 집중력을 끌어 올리려 했고 한송이가 주역이 됐다. 한송이는 "지난 경기에서 슈팅 감각이 너무나 떨어져서 동료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
2015-07-26
나진이 리그 2위인 KOO를 잡아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불씨를 살렸습니다.나진 e엠파이어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KOO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올라섰는데요.'꿍' 유병준은 야스오를 상대로 고전한 이유와 함께 스프링 시즌 부진을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죠!
2015-07-25
단단한 조합을 선택한 KT가 불도저 같은 공격을 펼치며 삼성을 꺾었다.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다음은 1세트와 2세트에서 각각 MVP로 선정된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와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과의 일문일답.Q 승리를 거둔 소감은.A 김찬호=첫 세트에 상대가 조합을 무섭게 가져
나진의 정글러 '와치' 조재걸이 3세트에서 렉사이로 '위즈덤' 김태완의 이블린을 집중마크하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나진 e엠파이어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KOO 타이거즈를 꺾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다음은 3세트 MVP로 선정된 조재걸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준비 많이 했는데
나진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올라프로 KOO를 무너뜨렸다.나진 e엠파이어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KOO 타이거즈를 꺾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다음은 2세트에서 올라프를 꺼내들며 팀에 승리를 안기고 MVP로 선정된 이호성과의 일문일답.Q 2위 KOO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 A 포스트시즌 진출에 다가가는 것 같아 기분 좋다. KOO와는 인연이 있어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이 쉔을 잘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1세트에서 SK텔레콤의 맹공을 받아 완패한 CJ는 2세트에서 박상면에게 쉔을 맡겼고 순간이동과 단결된 의지를 적절하게 사용한 박상면은 동료들에게 킬을 안겨주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2세트에서 SK텔레콤을 완파하면서 CJ는 3세트까지 끌고 갔고 특유의 끈끈한 운영 능력이 살아나면서 SK텔레콤의 연승 행진을 14에서 멈춰 세웠는데요. 박상면은 경기가 끝난 직후 눈물을 보여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이 쉔을 잘하지 못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1세트에서 SK텔레콤의 맹공을 받아 완패한 CJ는 2세트에서 박상면에게 쉔을 맡겼고 순간이동과 단결된 의지를 적절하게 사용한 박상면은 동료들에게 킬을 안겨주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2세트에서 SK텔레콤을 완파하면서 CJ는 3세트까지 끌고 갔고 특유의 끈끈한 운영 능력이 살아나면서 SK텔레콤의 연승 행진을 14에서 멈춰 세웠다.박상면은 "초창기에 쉔을 쓰라고 했을 때에는 호흡이
2015-07-24
"2팀에 있던 '트릭' 김강윤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감독님의 판단을 믿지 못했지만 김강윤이 너무나 잘해줘서 SK텔레콤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CJ 엔투스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은 방송 인터뷰에서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 14전 전승을 달리던 SK텔레콤 T1을 제압하고 난 뒤 동료들, 코칭 스태프와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기 때문이다. 다소 메인 목소리로 신진영은 "감독님의 선택을 믿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MVP 고병재가 뚝심 메카닉 전략으로 저그를 잡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고병재는 24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로캣 고석현을 상대로 탄탄한 메카닉 부대의 뒷심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두고 코드S 32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고병재는 "(고)석현이형에게 많이 졌는데 오늘 이겨서 기쁘다"며 "저그 상대 메카닉은 올인 공격에 허무하게 지지 않아 좋지만 병력을 한 번 잃을 경우 역전 당하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해
CJ 엔투스 김준호가 최근 어려움을 겪던 저그를 상대로 화끈한 3대0 완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24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삼성 박진혁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코드S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김준호는 "저그를 상대하면서 공격을 하지 않는 게 답이라는 걸 알면서도 스타일이 있다보니 해법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에게 1%의 기회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프로토스와 테
레블즈 아나키의 스타일은 프리 스타일이다. 짜여진 각본 보다는 손이 가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플레이했을 때 멋진 경기력, 화끈한 공격력이 나오면서 승리할 때가 많다.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도 그랬다.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2, 3세트에서 프리 스타일로 임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남태유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트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스베누 소닉붐과
KT 롤스터 주성욱이 화끈한 3대0 완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주성욱은 24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데드 픽셀즈 조지현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코드S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주성욱은 "GSL 코드S에 진출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예선을 뚫기 힘들다. 예선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예선 통과의 어려움을 토로한 뒤 "예선을 뚫고 바로 우승한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도 잘해서 블리즈컨까지 꼭 가겠다"고 말했다.Q 올해
조성주를 잡기 위해 자신을 버렸다. 주성욱은 안정적으로만 플레이 하던 기존 스타일을 버리고 테란전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천적 조성주를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성욱은 "힘을 다해야 이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마루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보여줬다. 주성욱은 "WCS 포인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블리즈컨에 꼭 가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Q 8강에 진
2015-07-23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에서 가장 먼저 살아남은 것은 CJ 엔투스 저그 한지원이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프로토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8강에 합류한 한지원은 전략, 운영 등 어느 하나도 뒤지지 않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한지원은 "평소 무서워 하는 주성욱 선수를 이겨 기쁨이 두배인 것 같다"며 "마치 생애 첫 8강에 진출한 기분인데 지난 시즌처럼 허무하게 패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죽음의 조에
진에어 그린윙스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사진)이 순간이동을 소환사 주문으로 사용한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대박을 터뜨렸다.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4주차 롱주IM과의 1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든 이창석은 소환사 주문으로 순간이동과 점멸을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궁극기인 운명으로 상단 쪽을 집중 공략한 이창석은 경기 막판에는 순간이동으
KOO가 아나키를 상대로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KOO 타이거즈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각각 1세트와 2세트 MVP로 선정된 KOO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와 나눈 일문일답. Q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송경호=SK텔레콤전을 지고 나
2015-07-22
항상 최선을 다하는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정명훈. 하지만 그로 인한 욕심 때문에 경기를 그르치는 일이 많아 스스로도 답답했던 모양이었다. 정명훈은 강초원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코드S에 진출했지만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그저 덤덤하게 소감을 전하며 "욕심을 내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정명훈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쉽게 승리해 정말 기쁘다"라며 "도움을 많이 준 (조)지현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Q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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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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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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