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두 경기 연속 하루 2회 MVP로 선정됐다. 2위였던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이재완은 알리스타와 레오나로 플레이하면서 팀의 이니시에이팅을 담당,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세트에서 레오나를 고른 이유에 대해 이재완은 김정균 코치의 예지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완이 알리스타와 잔나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에 언젠가는 금지될 것이라 예상한 김정균 코치는 애니까지 상대 팀이 가져가면 딱히 쓸
2015-07-16
CJ 엔투스 강찬용이 오랜만에 펼쳐진 '롤클라시코'에서 '렉사이'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3주차 나진e엠파이어와의 1세트에서 '렉사이'를 선택한 강찬용이 MVP를 획득했다. 2세트 역전패로 힘든 경기를 펼친 강찬용은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역전을 허용해 어렵게 풀어간 것 같다"며 "다행히 3세트에서 정신차리고 공격적으로 경기
SK텔레콤 T1 박령우가 완벽한 테란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끝에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박령우는 15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스베누 한이석을 3대0으로 완파하고 물오른 테란전 실력을 과시했다.박령우는 "1세트 불리하게 출발하고도 이긴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려 이길 수 있었다"며 "2연속 준우승 이후 우승을 하고 싶다. 이번 GSL은 목숨 걸고 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Q 3대0 완승을
2015-07-15
SK텔레콤 T1 이신형이 코드S 진출을 확정한 뒤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당당히 밝혔다.이신형은 15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프라임 황규석을 3대1로 제압한 뒤 "GSL 코드S는 항상 오던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번 시즌 GSL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이신형과의 일문일답.Q GSL 코드S 진출 소감은.A 코드S에 왔지만 항상 오던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Q 지
KT가 '스코어' 고동빈과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에 힘입 스베누를 꺾었다.KT 롤스터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KT는 2세트에 상대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이즈리얼에 고전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중요한 순간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9승을 기록했다.다음은
조일장이 16강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후보 김택용을 따돌리고 D조 1위를 차지했다.조일장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매섭게 공격을 몰아치는 김택용을 상대로 역전극을 써내려갔다. 경기를 마친 조일장은 "조 2위를 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지는 것은 싫었다"며 "만만한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전제 준비를 잘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조 1위로 8강에 진
김승현이 자신의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윤찬희를 제압하며 최소 재경기를 확보했다.김승현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C조 경기에서 빠른 드라군 러시로 윤찬희를 제압하고 2승 1패를 기록했다.김승현은 "초반에 승부를 내려고 극닥전인 빌드를 준비했다. 전략이 잘 통해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Q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준비한대로 전략이 잘 통해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박준오가 다수의 뮤탈리스크를 앞세워 박재현을 꺾고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박준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박재현을 꺾고 2승 1패로 16강 경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차주 경기에서 김명운이 김성현을 잡게 되면 조 2위로 8강에 오르게 된다. 승리를 거둔 박준오는 "오늘 경기는 쉽게 이길 것 같았지만 잠을 제대로 못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며 "재경기를
어윤수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롯데홈쇼핑 KeSPA컵 2015 시즌2 결승전에서 팀동료 박령우를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GSL 4회 준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지닌 어윤수였기 때문에 감동이 더했습니다.더욱 재미있는 것은 어윤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같은 팀 후배 박령우가 KeSPA컵 2회 준우승을 기록, '콩라인' 가입에 성공(?)했다는 사실인데요. 스타리그 2회 준우승의 기록에 빛나는 조중혁과 함
2015-07-14
인트로스펙션과 유로가 뭉친 드림팀이었기 때문에 시즌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제닉스스톰이 16강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위기 때마다 제닉스스톰 김성태의 샷은 팀을 살리는 원동력이 됐다. 제닉스스톰 김성태는 "원래는 4강까지는 무난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8강도 걱정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우리가 이번에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2015-07-13
지난 시즌 명실상부 최고의 스나이퍼였던 김다영이지만 이번 시즌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자리를 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김다영은 두 경기만에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위기 때마다 놀라운 샷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Q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좋긴 하지만 3승을 하기 전까지는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3승 하고 나면 활짝 웃겠다(웃음). Q 상대팀 배연진 선수에게 전략을 파악당할 수도 있는
나진이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2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대결에서 2세트를 잃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1, 3세트를 승리하면서 2대1로 복수혈전에 성공했습니다.1라운드에서 아나키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연습량을 엄청나게 늘렸다고 밝혔던 나진 조재걸은 "아나키전 패배가 약이 됐던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또한 솔랭에서 이블린을 자주
김택용이 스타리그 16강에서 2승을 거두며 조일장과 조 1위를 다투게 됐다.김택용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캐리어를 띄우며 구성훈을 완파하고 2승을 기록,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리를 거둔 김택용은 "상대가 캐리어 준비하는 것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골리앗이 없더라.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느낌이 좋다. 우승할 수 있을
2015-07-12
소영애가 없었다면 ICSU가 제닉스스톰을 꺾어내지 못했을 것 같다. 1세트 골든 라운드에서 무려 4킬을 기록한 소영애는 팀에 승리 기운을 불어 넣었고 결국 2세트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후보 제닉스스톰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욕심을 밝힌 소영애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오늘 활약이 돋보였다. 기분이 어떤가. A ‘드래곤로드’때만 잘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MVP를 획
김승현이 1승을 거두며 C조의 향방에 안개가 드리웠다.김승현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C조 경기에서 박재혁에게 승리를 거두며 듀얼토너먼트에서의 패배를 복수했다.김승현은 "C조 선수들이 조 편성 후 서로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을 텐데, 남은 경기를 이겨서 어렵게 만들어주겠다. 팬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마지막엔 내가 8강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승리를 거둔 소감은.A 1패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내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어윤수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롯데홈쇼핑 KeSPA컵 2015 시즌2 결승전 5세트에서 팀동료 박령우를 상대로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조합한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4대1로 제압하고 개인리그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본 어윤수는 "이렇게 가벼운 것을 왜 이제야 들었나 싶다"라며 "그동안 우승을 위해 많은 멘트를 준비했는데 오늘은 4강부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1
'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2
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3
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4
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5
DK 김대호 코치, "T1전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받게 할 것"
6
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