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제스처' 홍재희가 은퇴를 선언했다. 홍재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2017년 GC 부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홍재희는 5년간 런던 스핏파이어와 서울 다이너스티를 거쳤고 2021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홍재희는 "2021 오버워치 리그를 마지막으로 선수로서 은퇴를 알리려 한다. GC부산을 시작으로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를 거치며 좋은 시간도 많았고 힘든 시간도 많았다"며 "프로 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도 정말 많았는데 주변 팀, 지인, 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힘든 시감을 잘 버티며 재미있
2021-10-13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체 채팅 기능이 사라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21 패치를 통해 등장하는 커뮤니티 기능 업데이트를 알리며 LoL 내 전체 채팅 기능을 비활성화한다고 밝혔다.LoL 개발진은 "2021년 동안 플레이어 행동 관련 체계를 개선하는 노력은 자리 비움과 고의로 죽어주기 등 게임 플레이 기반 행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언어폭력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전체 채팅은 팀 사이 재미있는 교류가 이뤄질 기회나 쾌활하게 농담을 주고받을 기회를 주지만 현재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비활성화되는 기능은 전체 채팅뿐이다. 상대가
PSG 탈론에게 덜미를 잡힌 한화생명e스포츠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대결한다. 징동 게이밍 시절 '샤오후' 리위안하오와 대결했던 '모건' 박기태는 국제대회서 다시 만나게 됐다. '데프트' 김혁규와 '갈라' 천웨이의 대결도 관심거리. 한화생명이 이날 경기서 패한다면 1승 2패로 1라운드를 끝내는데 2라운드는 하루에 다 일정을 소화하는 걸 감안했을 때 최대한 승수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 젠지 e스포츠는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매드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역전패를 당한 젠지는 이날 경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예전 한솥밥을 먹은 '룰러' 박재혁과 '코어장전' 조용인(팀 리퀴드)은 이제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됐다. '택티컬' 아드리안 라
안녕하세요 조이럭입니다. 이번에는 한국 팀의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12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한국 팀 중 담원 기아 만이 승리하며 1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MSI나 롤드컵이 시작하면 ‘메타’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다른 팀들의 공개된 경기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챔피언들의 티어를 얼마나 잘 매기는지와 그에 맞는 플레이를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2일 차 경기는 이 화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 EDG의 자르반4세와 한화생명의 자르반4세 픽은 어떻게 달랐나?위 그림은 T1과 한화생명의 밴픽 화면입니다. 두 경기의
이재혁이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개인전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이재혁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서 1세트를 1위로 통과한 뒤 2세트에서 만난 유창현을 3대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지금까지 개인전 3회 이상 우승을 한 선수는 '카트 황제'라는 별명을 얻은 블레이즈의 문호준 감독이 유일하다. 문호준 감독은 2006년 10살의 나이로 카트 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 12월 은퇴하기 전까지 개인전 10회, 팀전 4회 우승을 거뒀다.문호준 감독 외에 개인전 3회 우승을 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이번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
2021-10-12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가 유럽 LEC 로그와 '기아 더비'를 치른다. 담원 기아는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로그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치른다. A조에 속한 담원 기아와 로그는 지난 1일 차에서 각각 FPX와 클라우드 나인(C9)을 잡으면서 1승씩 기록했다.담원 기아와 로그는 모두 기아를 스폰서로 두고 있다. 담원 기아는 지난해 12월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기아와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팀 이름을 담원 게이밍에서 담원 기아로 변경했다. 유럽 LEC 소속 로그는 지난해 4월 기아와 업무 협업 계약을 맺은 바 있
유럽 LEC의 G2 e스포츠가 2022 시즌을 위한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G2 구단주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팀의 리빌딩 계획을 밝혔다. '오셀롯' 구단주는 "'원더' 마르틴 한센,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선수들에 대한 접촉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 외에도 팀을 네 시즌 간 이끈 '그랩즈' 파비안 로만 감독과 싱가포르 출신 '넬슨' 승이웨이 코치를 이적 시장에 내놓았다.LEC를 총 8번 제패하면서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는 G2는 2021 시즌 스프링과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안녕하세요 조이럭입니다. 롤드컵의 메인이벤트가 시작하여 첫 3일 동안은 하루에 8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이 첫 3일 동안 여러분들에게 한국 팀의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을 모아 포인트를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담원 : FPX의 초반 두 가지 공격을 막아낸 Canyon의 와드 신의 한 수롤드컵 우승팀 간의 대결로 메인 스테이지 첫날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경기입니다. 두 팀의 경기는 밴픽부터 볼 만했습니다. 이날 한국팀 경기 밴픽에서 유미가 세 경기나 나왔습니다. 그중 블루팀일 때는 1픽으로 가져온 것을 보면 적어도 한국 팀들은 유미의 티어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유미는 초반 라인 전만 잘 버티면 중반 이후
T1의 경기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플레이-인 경기를 포함해서도 1위다. 지난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가 펼쳐졌다. LCK 대표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T1, 젠지 e스포츠는 각 조별 리그 경기를 펼쳤고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총 8개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B조 T1과 일본 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의 맞대결이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스포츠 중계 플랫폼 별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해당 경기 최고 동시 시청자 수로 232만
리브 샌드박스가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거두면서 2021년을 본인들의 해로 만들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결승전에서 블레이즈를 2대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전은 라운드 스코어 4대1, 아이템전은 4대2로 완승을 거뒀다.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리브 샌박은 2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과 2를 우승한 리브 샌박은 기존에 블레이즈와 팀전 우승 기록 타이를 이뤘지만 올해 열린 대회를 전부 우승하면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났다.리브 샌박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박인수, 정승하, 박현수, 김승태
2021-10-11
T1이 도타2 디 인터내셔널(TI10)서 승자조부터 시작하게 됐다. '마치' 박태원 감독이 이끄는 T1은 12일(한국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레(Arena Nationala)서 벌어질 예정인 TI10 승자조서 PSG.LGD와 대결한다. T1은 그룹 스테이지 A조서 5승 3패를 기록하며 팀 언다잉(3승 3무 2패)을 제치고 4위를 기록하며 승자조로 향했다.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개막전서 0대2로 패한 T1은 '아르티지' 아르투르 바바예프가 속한 이블 지니어스(EG)와의 경기서도 패하며 하위권으로 시작했다. 그렇지만 버투스 프로와의 2일 차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한 T1은 얼라이언스, 팀 언다잉, 팀 애스터, 썬더 프레데터를 모두 제압하며 승자조 티켓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프나틱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원거리 딜러 '업셋' 엘리아스 립이 대회를 앞두고 가족 문제로 독일 베를린으로 돌아갔다. 프나틱은 11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업셋'이 긴급한 가족 문제로 집으로 돌아갔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는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샬케04, 오리진 등에서 활동한 '업셋'은 2021시즌을 앞두고 프나틱에 합류해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G2 e스포츠)의 공백을 메우며 팀을 롤드컵으로 이끌었다. '업셋'의 귀국으로 핵심 선수를 잃은 프나틱은 대형 악재를 만났다. 프나틱은 '업셋'의 대체 선수로 2군 팀 프나틱 라이징의
경기도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9일과 10일 양일 간 벌어진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서 종합점수 168점을 얻어 141점의 부산을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18년 이후 3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통산 7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경기도는 카트라이더 부문서 황건하(100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오디션서는 순위 입상에 실패했지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 마지막 6매치서 승리, 순위 입상(40점)에 성공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2021-10-10
'파반' 유현상 코치가 상하이 드래곤즈에 합류했다.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우승팀 상하이 드래곤즈가 '파반' 유현상 코치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는 "파반 코치는 뉴욕 엑셀시어와 런던 스핏파이어 등 많은 게임단에서 감독 및 코칭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2018시즌에는 뉴욕 엑셀시어를 이끌고 스테이지2, 3 우승을 따냈고 정규시즌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새로운 버전의 오버워치 그리고 이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도전, '파반' 코치님과 함께 새로운 2022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돼 한없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파반' 코치는 문병철 감독 및 기타 멤버들과 더불어 팀의 전반적인 훈련 및 선수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
◇10월11일(월)◆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1경기 FPX vs 담원 기아▶2경기 로얄 네버 기브 업(RNG) vs PSG 탈론▶3경기 프나틱 vs 한화생명e스포츠▶4경기 젠지e스포츠 vs 리닝 게이밍(LNG)▶5경기 T1 vs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6경기 100씨브즈 vs 에드워드 게이밍(EDG)▶7경기 팀 리퀴드 vs 매드 라이온즈▶8경기 로그 vs 클라우드 나인*한국 시간 오후 8시 시작◇10월12일(화)◆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1경기 T1 vs EDG▶2경기 로그 vs 담원 기아▶3경기 PSG 탈론 vs 한화생명e스포츠▶4경기 RNG vs 프나틱▶5경기 FPX vs 클라우드 나인▶6경기 100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MVP에 박인수, 개인전 MVP에는 이재혁이 올랐다. 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과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리브 샌드박스가 팀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MVP에 박인수가 선정됐고, 개인전 MVP는 우승을 차지한 이재혁이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두 선수에게는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리브 샌드박스는 블레이즈와의 결승전에서 완벽한 팀 합을 선보이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주장이자 스피드 에이스 포지션을 맡은 박인수는 동료들을 이끌며 팀의 스피드전 4대1 승리를 이끌었고 아이템전에서도 후방을 담당하면서 4대2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2021-10-09
전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정글러로 활약했던 'Mlxg' 류시위가 개인방송 급여,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며 RNG의 에이전시인 생라오 티안퉁 문화 회사를 고소했다. 'Mlxg' 류시위는 9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RNG 에이전시 회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2년 동안 RNG 에이전시로부터 개인방송 급여와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며 "RNG와의 관계를 고려해 2년 동안 인내하며 소통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약속과 믿을 수 없는 행동 때문에 나의 신뢰와 인내심이 모두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2013년 에너지 페이스메이커에서 데뷔한 류시위는 팀 킹을 거쳐 2015년부터 RNG에서 활동했다. 2016년 LPL 스프링서 처음으로 RNG를 우승으로 이끈 그는 2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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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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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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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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