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이승용이 LPL 데뷔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승용의 리닝 게이밍(LNG)는 13일 LPL 2021 스프링 2주 3일차 2경기에서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의 I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이승용은 1세트 판테온을 선택해 한 개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았고 1킬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세트 올라프를 선택한 이승용은 경기 초반부터 맵을 휘저으며 다수의 킬을 올렸고 날카로운 갱킹과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5킬 1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LNG는 지난해 LPL 스프링과 서머에서 하위권 성적을 거뒀고 2021년 리빌딩을 진행해 이승용을 팀의 주전 정글러로 영입했다.
2021-01-13
T1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이렐리아를 처음으로 꺼내들었다. T1의 이주헌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1주 1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대1 동점 상황인 3세트 경기에서 이렐리아를 골랐다. 이주현은 유망주 시절부터 이렐리아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대회에서 이렐리아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주현은 지난 2020 서머 스플릿 데뷔전을 치른 이래 조이를 8번으로 가장 많이 꺼내 새로운 시그니처 픽으로 만들었고 아칼리와 사일러스를 3번씩, 신드라를 한 차례 꺼내들었다. 이주현은 이렐리아로 '쵸비' 정지훈의 빅토르를 상대한다. 이주현은 6분 중단
한화생명e스포츠의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이 LCK 처음으로 렐을 선보인다. 한화생명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1주 1일차 T1과의 경기 2세트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서포터로 렐을 골랐다. LoL의 153번째 챔피언인 렐은 서포터로 단단한 방어력과 군중 제어 능력을 갖춘 탱커형 서포터이자 안티 탱커 챔피언이다. 상대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훔치는 기본 지속 능력과 Q스킬, 철마를 탑승해 군중 제어기를 사용하는 W스킬 철마술, 아군에게 방어력을 부여하고 적을 기절시키는 E스킬 인력과 척력 등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렐은 10.25 패치를 통해 게임
'페이커' 이상혁이 2021 LCK 스프링 첫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CK 유한회사는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주 1일차 2경기인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칸나' 김창동, '엘림' 최엘림, '클로저' 이주현,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T1은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정글러 '커즈' 문우찬,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을 빼고 신인들로 채워넣었다.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을 출전시켰다.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가 카밀의 솔로 킬로 2021년 공식전 첫 킬을 신고했다. 젠지는 13일 온라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1주 1일차 kt 롤스터와의 개막전 경기를 펼쳤다. 김광희는 상단에서 솔로 킬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하며 스프링 첫 킬을 달성했다. 카밀을 고른 김광희는 '도란' 최현준의 나르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김광희의 카밀은 5분 상단에서 부시에서 나르가 귀환을 꾀하던 나르를 놓치지 않고 갈고리 돌진을 적중시켰고 날카로운 스킬 샷으로 솔로 킬을 기록했다. 젠지는 곧바로 '클리드' 김태민의 탈리야가 상단에 올라가 재차 카밀이 나르를 잡으며 킬을 추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 첫 날에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의 맞대결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20 LCK 서머 개막전에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 DRX 소속이었던 정지훈은 이상혁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지난 8월 정규시즌 2라운드에서 재대결이 성사되나 했지만, 이상혁 대신 '클로저' 이주현이 선발로 기용되며 만남이 불발됐다.지난 2020 LCK에서는 이상혁이 정지훈을 상대로 세 차례 맞대결하며 세트 전적 5대3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지난 스프링 1라운드에서 이상혁은 정지훈을 상대
신인 정글러 '보니' 이광수가 LCK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 LCK 유한회사는 13일 2021 LCK 스프링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의 개막전 로스터를 공개했다. kt는 '도란' 최현준, '보니' 이광수,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를 선발 기용했다.kt는 7년차 베테랑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 대신 1군으로 콜업한 신인 '보니' 이광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광수는 kt 아카데미에서 키운 유망주 정글러로 2020 KeSPA컵에서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킨다.
라이엇 게임즈는 6일 2021년 첫 패치인 11.1 패치를 진행했다. 11.1 패치에서는 랭크 게임 시작에 맞춰 여러 챔피언들의 소규모 상, 하향이 진행됐고 프리시즌 대격변을 겪은 아이템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이어졌다. 또한 패치기간 내에 습격자와 심판자 스킨 시리즈 5종이 출시된다. ◆판테온 하향, 카르마 상향 등 챔피언 밸런스 조정 지난 10.25 패치 이후 모든 포지션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는 판테온은 소폭 하향을 받았다. 기본 체력 재생이 10에서 9로 감소했고 W스킬 방호의 도약의 강화 공격력 계수가 120~165%로 조정됐다. 피들스틱과 마스터 이도 하향을 받았다. 정글에서 활약 중인 피들스틱은 W스킬 풍작의 재사용 대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스테이지 2주차 경기가 13일 시작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도 16개 팀이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팀은 지난주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9~16위를 차지한 8개 팀과 파이널 9~16위에 위치한 8개 팀 등 총 16팀이다.그 중에서 젠지, T1, 그리핀을 눈여겨볼 만하다. 젠지는 어디에서나 강팀으로 꼽힌다.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교전 능력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다시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연습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
한국 e스포츠가 2022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영향력을 넓히기에 돌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Korea e-Sports Association)는 지난 12월, 아시아e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이하 AESF)과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며, 양 단체간 협력을 통한 아시아 e스포츠의 위상 강화 도모를 약속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김영만 회장, 김철학 사무총창과 AESF의 케네스 포크(Kenneth Fok) 회장과 세바스찬 라우(Sebastian Lau) 사무총장이 참석해 아시아 e스포츠 현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양 단체의 협력를 다짐했다. AESF은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1 LCK 스프링 개막과 함께 정보 프로그램인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LCK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2021 LCK 스프링 개막전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방영한다.이번 스플릿에 새롭게 만들어진 'LCK 위클리 코멘터리'는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LCK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2021 시즌 LCK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정노철은 MVP 블루와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선수로 활동했고, GE 타이거즈와 에드워드 게이밍,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토너먼트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하며 글로벌 e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2월부터 약 한 달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서머너즈워 토너먼트를 전개했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지난 해 11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SWC(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를 이으며 동남아시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먼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드 대상의 토너먼트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의 상위 300위 내 길드 중 8개 길드가 선발돼
'쿠로' 이서행이 2021 LCK 스프링부터 경기 분석가로 활동한다. LCK 유한회사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에 게시한 'LCK 쇼케이스'를 통해 이서행이 2021 LCK 스프링 분석 데스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감독과 코치로 활동했던 '노페' 정노철은 LCK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이서행은 LCK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른 프로 선수들이 분석 데스크를 했었고 선수 입장에서 분석을 잘해줘서 (선수 생활 때) 도움이 많이 됐었다"며 "그 부분에서 나도 분석을 잘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서행은 2013년 데뷔해 8년간 선수 생활을 하며 LCK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이서행은 지난해 12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CK 중계진들이 플레이오프(이하 PO) 진출팀을 전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방이 예측한 2021 LCK 스프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순위 예측에는 김동준 해설 위원을 비롯해 '강퀴' 강승현 해설 위원, '클템' 이현우 해설 위원,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이 참여했고,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빛돌' 하광석 위원과 김동준 위원은 가장 먼저 담원 기아를 PO 진출 1순위로 꼽았다. 이현우 위원은 T1을 선택했고 강승현 해설 위원은 젠지 e스포츠를 선택했다. 이어진 선택에서 김동준 위원과 이현
2021-01-12
'너구리' 장하권이 LPL 데뷔전서 압도적으로 강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줬다. 장하권의 FPX는 12일 LPL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에서 OM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장하권은 1세트 그라가스를 선택해 2킬 0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세트에서는 순간이동과 점화를 든 카밀을 선택해 승리를 가져갔다.1세트 장하권은 착취의 손아귀 룬과 탱커형 아이템을 구매했다. 장하권은 OMG 톱 라이너 'New' 텐즈펑의 레넥톤을 라인전 초반 단계부터 강하게 압박했고 상대 상단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12분 장하권은 상단에서 FPX 정글러 'Tian' 가오티안량의 올라프와 함께 상대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며 LPL 첫 킬을 기록
'너구리' 장하권이 LPL 데뷔전 1세트에 그라가스를 꺼내들었다. 장하권은 12일 LPL 2021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인 OMG 전에 톱 라이너로 선발 출전했다. 장하권의 LPL 데뷔 첫 챔피언은 그라가스였다.장하권은 2019년 LCK에 모습을 드러낸 뒤 그라가스를 공식 경기에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대회 전적 사이트(gol.gg)에 따르면 장하권은 2019 LCK 스프링부터 총 28개의 챔피언을 사용했고 이 안에는 소라카, 카르마, 자르반 4세 등도 들어있다.그라가스는 주로 정글러 또는 서포터 포지션에 기용됐었다. 그러나 2020 시즌 종료 후 톱 라이너들이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열린 2020 KeSPA컵과 2020 데마시아컵에서 그라가스를 적극적으로 사용
라이엇 게임즈가 LCK 프랜차이즈를 통해 기존 프로팀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변경한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1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LCK 온라인 쇼케이스 1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정훈 LCK 사무총장과 오상헌 LCK 유한회사 대표를 비롯해 전용준 캐스터, 이정현 아나운서, '노페' 정노철과 '쿠로' 이서행 해설 등이 참여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팀들과의 수익 배분은 프랜차이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프랜차이즈 이후 지출하게 되는 비용에 관계없이 절반, 50%를 팀과 분배할 계획"이라며 "리스크를 감수한 결정임에도 LCK의 수익성이 좋기에 흑자 전환 내지 수익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며, 각 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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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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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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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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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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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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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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