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가 16강 A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1패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3승3패를 달성, 진출전을 위한 단판 승부의 기반을 마련했다. 리퀴드는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G2 e스포츠에게 패했지만 쑤닝 게이밍과 마치 e스포츠를 연파하면서 3승3패를 만들었다. 1라운드를 1승2패로 마무리한 리퀴드는 G2와의 대결에서 맥없이 무너지면서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쑤닝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과감하게 1레벨 인베이드 작전을 성공시켰고 'Tactical' 에드워드 라의 진이 결정적인 킬을 연달아 챙기면서 승리했다. 마치 e스포츠와 곧바
2020-10-08
오버워치 리그의 2020시즌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 될 그랜드 파이널 주간이 오늘 저녁 8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역대 최초로 온라인 환경에서 네 팀이 경합하는 방식의 그랜드 파이널 주간은 새로운 운영 포맷으로 리그 역사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오버워치 리그는 기념비적인 행사를 기념하고자 지금껏 스포츠 및 e스포츠에서 경험하지 못 한 규모의 가상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지역의 중계진들이 냉철한 분석과 입담을 과시한다. 한국에서는 정소림 캐스터와 황규형, 김정민, 정인호 장지수 해설위원 등이 총출동한다. 또한 선수 중계 화면과 전장 속 대결 모습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재호가 시즌10에서 3연속 8강 진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재호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SL 시즌10 16강 B조에서 프로토스 도재욱과 저그 임홍규, 김성대를 상대한다.이재호는 지난달 27일 열린 조 지명식에서 "요즘 게임이 잘 되고 있어 8강까지는 무난하게 갈 것 같다"며 "그러나 자만하지 않고 지난 시즌 이루지 못했던 우승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2번 시드인 이재호는 프로토스 도재욱을 선택했고 도재욱이 임홍규를, 임홍규는 김성대를 데리고 오며 2명의 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8일부터 시작된다.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해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출시 소식을 처음 공개한 이후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약 1년 간 꾸준히 기다려 온 화제의 기대작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에 이어 와일드 리프트를 올해의 네 번째 신작으로 선보인다. 와일드 리프트는 LoL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으로, 해당 플랫폼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5대5 대전으로 진행되는 멀티 플레이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 e스포츠 챌린지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이하 WeC) 2020이 열린다. 총상금 26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WeC 2020은 국내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종목별로 프로게임단에 소속되어 있거나 연령 제한에 해당되는 경우 참가할 수 없다.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경우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와 4위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3~4위의 상금은 유비소프트에서 후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경매에 나온다. T1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혁의 '어바웃타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어바웃타임'은 스타의 시간을 판매하는 경매 예능으로, 각 분야 최정상 게스트의 시간을 경매해 최종 낙찰자에게 스타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상혁은 LoL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프로게이머로 롤드컵 3회, 국내 리그 9회 우승, 국제전 통산 127승 등 LoL e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이상혁의 시간 경매는 특별한 사연과 인연을 가진 입찰자들을 대거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낙찰 금액은 이상혁과 낙찰자의 이름으로 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e스포츠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 시즌2 챔피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말 열린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 플레이오프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각각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8시부터 플레이어들을 찾아간다. 8월 14일 시작된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는 번뜩이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토르톨란 마법사 덱 등 수많은 명승부로 가득한 7주 동안의 여정을 지나왔다. 이 기간 중 각 지역 별로 상위 성적을 기록한 여덟 명씩 총 24명의 선수들이 시즌 우승과 지역 별 한 장씩 세 장 남은 2020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차지하기 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온라인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BWS)의 두 번째 막이 오른다.BWS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되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16개 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매주 우승자를 결정짓는 BWS는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우승팀은 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고 준우승팀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각 주차의 MVP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페이즈2 전체 경기의 MVP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한 주당 3일에 걸쳐 15번의 경기를 치루게 된다. 1일차와 3일차
'제5 종족' 장재호가 천적이라 불리던 중국의 휴먼 'Infi' 왕수웬을 3대0으로 잡아내고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 4명 가운데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장재호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WCG 2020 커넥티드 워크래프트3 8강 C조 경기에서 왕수웬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4강에 올랐다. 함께 8강에 올랐던 박준, 조주연, 노재욱이 모두 탈락하면서 장재호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 무대에서 플레이할 기회를 잡았다.'트위스티드페이트'에서 열린 1세트에서 장재호는 비스트 마스터를 첫 영웅으로 뽑았다. 왕수웬이 마운틴킹으로 견제하려는 것을 막아내면서 원활하게 비스트 마스터의 레벨을 올린 장재호는 5레벨에 먼저 도달한 뒤 데몬 헌터를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강까지 올려 놓은 주역인 안정환과 이을용이 인터넷 축구 게임으로 축구계 복귀를 신고했다.KBS는 지난 6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인 '위캔게임'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이정욱 PD,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이 참석했다. '위캔게임'을 통해 복귀 신고를 한 안정환은 방송적으로 이을용과의 호흡과 프로그램에 대해 "게임을 할 때 (이)을용이랑 소통이 안돼서 오히려 우리가 '찐가족오락관'을 갔어야 한다"며 "그래도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위캔게임'으로 처음 접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생활에 즐거움도 주고 행복 지수도 높아지더
2020-10-07
라이엇 게임즈가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달성된 3가지의 대기록을 모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 LCK 최초 정글러 펜타킬과 T1의 '페이커' 이상혁 LCK 최다 출전(591전)·최다 킬(2,168킬)·최초 2,000 킬-3,000 어시스트, 샌드박스의 '고릴라' 강범현 LCK 최초 4,000 어시스트 달성 등의 내용을 밝혔다. 담원 게이밍의 '캐니언' 김건부는 지난 7월 24일 LCK 서머 샌드박스와의 1세트에서 LCK 역사상 최초로 펜타킬을 달성한 정글러가 됐다. 해당 경기에 니달리를 선택한 김건부는 마지막 상대 중앙 억제기 앞 전투에서 니달리의 창으로 세
한국e스포츠협회가 7일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와 e스포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지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과 최준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함께 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협회와 한양대학교 스포츠 산업학과는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과 e스포츠 관련 강의 확대, 대학 e스포츠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대학 e스포츠의 활성화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e스포츠의 인력을 전문화의 의미가
게임과 e스포츠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인 KBS의 '위캔게임'을 제작한 이정욱 PD가 기획 의도와 콘셉트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지난 6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개된 '위캔게임'은 게임과 e스포츠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출자인 이정욱 PD와 출연자인 가수 딘딘, 야구선수 홍성흔, 축구선수 안정환, 이을용 등이 온라인 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위캔게임'은 국내 축구 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자 KBS에서 '청춘FC'라는 축구 예능을 선보였던 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샌드박스 게이밍을 잡아내며 반전을 보여준 아프리카 프릭스가 스타라이트를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아프리카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8강 풀리그 23경기에서 스타라이트와 맞붙는다. 정규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프리카와 스타라이트가 순위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2승3패, 세트득실 -2로 5위에 올라있다. 4위 GC 부산 E스탯이 4승2패로 한 발 앞서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는 1승4패를 기록 중인 SGA e스포츠, 스타라이트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해야 한다. 아프리카로서는 경쟁 팀인 스타라이트와의
펍지주식회사가 올해 네 번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3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PCS3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총 24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3 아시아는 11월 5, 6일, 12, 13일, 19, 20일에 매치를 펼친다. PCS3 북미도 동기간 진행되며 PCS3 아시아퍼시픽과 PCS3 유럽은 11월 7, 8일, 14, 15일, 21, 22일에 경기를 이어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지 나흘이 지났다. 16개 팀들은 각각 세 경기를 소화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르지 않았던 12개 팀도 컨디션 조절과 현장 파악은 물론, 상대에 대한 분석까지도 어느 정도 마쳤다. 팀들이 10월 7일 하루 동안 휴식에 돌입한 가운데 데일리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보여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편집자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전 하지만 국가 대항전, 정확하게 말하면 라이엇 게임즈가 정한 지역 대항전 성격도 갖고 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연 메이저 중에 메이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지 나흘이 지났다. 16개 팀들은 각각 세 경기를 소화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르지 않았던 12개 팀도 컨디션 조절과 현장 파악은 물론, 상대에 대한 분석까지도 어느 정도 마쳤다. 팀들이 10월 7일 하루 동안 휴식에 돌입한 가운데 데일리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보여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편집자주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대표로 롤드컵에 출전한 담원 게이밍과 DRX, 젠지 e스포츠는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각 조의 1, 2위에 랭크됐고 8강 진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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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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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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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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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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