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서포터 '울프' 이재완을 긴급 투입했다.SK텔레콤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3세트에 '울프' 이재완을 등판시켰다.선발 서포터로 '에포트' 이상호를 기용했던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무난히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 다 잡아가던 승기를 내셔 남작 스틸 한 방으로 내주며 패배했다.역전패였기에 더 뼈아팠다. 기세가 꺾인 SK텔레
2018-03-31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스타크래프트2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조성주는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4대2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데뷔한 조성주는 사상 첫 GSL 우승을 달성했고 이는 만 7년6개월17일, 날수로는 2,756일만이다. 조성주는 8년의 시간 동안 유독 GSL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데뷔 초부터 계속 도전장을 던져온 GSL에서는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조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이 1세트 MVP로 선정됐다.박권혁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와일드 카드전에서 카시오페아로 6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카시오페아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선택한 박권혁은 KSV의 '큐베' 이성진을 상대로 솔로킬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박권혁은 경기 내내 라인전 주도권을 유지했고, 덕분에 SK텔레콤은 드래
KSV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과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선발로 나섰다.KSV와 SK텔레콤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1세트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찬용, 강선구를 선발 정글러로 내세웠다.KSV와 SK텔레콤 모두 백업 정글러를 보유하고 있지만, 조금 더 무대 경험이 많은 쪽을 선발로 선택했다. 강찬용은 국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롤챔스
SK텔레콤 T1이 와일드카드전 선발로 신예 선수들을 기용했다.SK텔레콤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와일드 카드전에서 선발 톱 라이너로 '트할' 박권혁을, 서포터로 '에포트' 이상호를 선택했다.SK텔레콤은 정규 시즌 후반부에 박권혁과 이상호를 자주 기용해 가능성을 시험했다. 박권혁은 롤챔스 2018 스프링 정규 시즌에 25세트 출전해 15승 10패, KDA 3.63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
서울 다이너스티의 딜러 '버니' 채준혁이 LA 발리언트로 이적했다.LA 발리언트는 31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채준혁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트레이서를 주로 사용하는 채준혁은 BK 스타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루나틱 하이를 거쳐 서울 다이너스티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 선수가 됐다.서울이 오버워치 리그에 나선 이후 선수를 이적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A 발리언트 역시 지난 2월 문병철 감독이 부임한 이후 진행된 첫 영입이다.LA 발리언트의 소유
G2 e스포츠가 다섯 시즌 연속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결승에 올라가는 위업을 달성했다. G2는 31일 열린 유럽 LCS 2018 스프링 4강전에서 스플라이스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G2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세트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스플라이스에게 내준 G2는 교전 주도권을 쥐지 못했고 상대가 싸움을 걸어올 때 어쩔 수 없이 싸우는 양상으로 풀어가다 킬 스코어에서 뒤처졌다. 23분에 중앙 교전에서 3킬을 챙기면서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이벤트 '옴닉의 반란'이 부활을 예고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옴닉의 반란' 기간 한정 이벤트의 부활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 한 편을 30일 공개했다.영상 속에 드러난 기밀 해제 일자 등 몇 가지 단서들은 7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오버워치 역사 속 중대한 순간을 경험케 하는 '옴닉의 반란'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옴닉의 반란인만큼 이용자들은 이
2018-03-30
액토즈소프트가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액토즈소프트는 30일 프로게임단 이름을 '액토즈 스타즈(Actoz Stars)'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스타즈'는 꿈과 희망을 담은 액토즈소프트의 CI(별 모양)에서 착안, e스포츠의 별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 로고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사자에는 용맹하고 카리스마 있는 플레이로 e스포츠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액토즈소프트는 우선 플레이어언
프나틱의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가 손 부상을 당하면서 유럽 LCS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팀의 전력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폴 보이어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보면 왼손에 깁스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영상에서 보이어는 "왼쪽 손을 다쳤고 연습을 전혀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폴 보이어는 트윗을 통해 "불행하게도 손을 다쳐 플레이오프 경기에 뛸 수 없다"라면서 "그래도 나는 팀과 함께 코펜하겐으로 갈 것이고 그들이 트로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8년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는 놀라움 그 자체다.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열린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오픈 브래킷부터 4강까지 올라왔던 조성주는 3월 중순에 중국에서 진행된 WESG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억 원이 넘는 상금을 손에 거머 쥐었다. 한국에서 열린 GSL에서도 조성주는 승승장구했다. 2월21일 열린 16강에서 김도우에게 패했지만 고병재와 백동준을 꺾으면서 8강에 올라온 조성주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스타크래프트2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GSL과 SSL, OSL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성주는 2013년에 진행된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 데뷔 이래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최연소 출전 선수로 화제를 모았던 조성주는 당시 최고의 프로토스로 평가되던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OS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OSL은 스타2 개인리그를 두 번 밖에 열지 않았다. 2012년 첫 스타2 대회에서 정윤종이 우
김대엽의 메이저 개인리그 첫 우승은 2017년 봄이다. 1년 전에 치러진 GSL 시즌1 결승에서 저그 어윤수를 4대2로 꺾으면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전 기록을 살펴 보면 김대엽의 개인리그 첫 우승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었다. 2015년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에서 4강까지 올라갔던 김대엽은 테란 조성주에게 2대4로 패배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6년 12월 고양시에서 열린 IEM 시즌11 경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김대엽은 테란 이신형에게 0대4로 완
스플라이스 김대엽은 2017년초에 열린 GSL 시즌1에서 데뷔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인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2인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kt 롤스터를 몇 차례 정상에 올려 놓았던 김대엽이지만 개인리그에서는 번번이 떨어졌던 김대엽은 팀 단위 대회가 없어지자 개인리그에 집중했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김대엽은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시즌에서 박령우를 꺾으면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실력자 대
리그오브레전드에 암살자의 시대가 다시 찾아왔습니다.'캡틴잭'으로 더 유명한 강형우가 데일리e스포츠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패치 노트를 분석하고 팬들에게 고수가 되는 비법을 살짝 공개하는 '패읽남(패치를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선보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8.6 패치노트에서는 드락사르의 하향과 함께 암살자 챔프들의 상향이 이뤄졌는데요, 8.6패치에선 어떤 꿀챔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함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카카오 게임즈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이하 배틀 그라운드)를 서비스한 지 100일을 맞아 다양한 기록들을 공개했다.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일 이용자 80만명 돌파, 이용자 층 확대를 위한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0주 연속 PC방 순위 1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하는 등 배틀그라운드 흥행 기록에 큰 역할도 해왔다.29일 공개한 인포그래픽에는 그 동안의
2018-03-2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원거리 암살자 영웅인 피닉스(Fenix)가 29일 정식 적용됐다.피닉스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영웅으로서, 저그와의 전투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고향을 지키고자 드라군에 탑승해 전투를 계속했다. 몇 번이고 쓰러져도 다시 부활해 고결함을 지켜낸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프로토스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피닉스는 이제 시공의 폭풍에 합류하여 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2
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3
'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4
AL '샹크스', "저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5
AL, LPL 내전서 BLG 3대0 제압...T1과 대결 성사
6
AL '플랑드레', "T1만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생각할 것"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