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기' 배성웅이 하마터면 스페인행 비행기를 타지 못할 뻔했다.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올스타전에 한국 대표 정글러로 출전하게 된 배성웅은 출국을 앞두고 여권을 분실, 출국 당일인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급하게 여권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발급으로 한숨을 돌린 배성웅은 출국 심사를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를 향해 "선수가 잠적하면 어떻게 되나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는 후문.최근 SK텔레콤 T1과 계약을 종료한 배
2016-12-05
한국 대표팀 크레이지 압도적인 기량과 팀워크 바탕으로 첫 세계 무대 제패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6개국 대표팀 참가한 가운데 진행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도 한국이 세계 최강임이 증명됐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5일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6(이하 월드챔피언십 2016) 대회에서 한국 대표 크레이지가 우승했다고
'스멥' 송경호가 kt 롤스터 입단과 올스타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락스 타이거즈와 계약 만료 후 kt 롤스터 유니폼을 입게 된 리그 오브 레전드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5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송경호는 "대기업 팀이라 지금까지 생활했던 것과는 다르게 규칙적이다. 다시 초심을 찾아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최
'페이커' 이상혁이 2017 시즌을 앞두고 "경쟁이 심해 더 재밌는 롤챔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드 라이너 이상혁은 5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올스타전 출전을 위해 찾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e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올스타전 출전 소감과 2017 시즌에 대한 예상을 전했다.올스타전 출전에 대해 이상혁은 "벌써 세 번째인데 이젠 익숙한 것 같다. 익숙하다고 편하게 하는 것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로 꼽힌 5명의 선수들이 스페인으로 향했다.5일 2016 LoL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5명의 선수가 대회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스멥' 송경호,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저마다의 출전 각오를 전했다.송경호는 "팬들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출전하게 됐다"며 "기대하시는만큼 즐겁고 멋있는 경기를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배성웅 또한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성
잠잠했던 롱주 게이밍이 세계 정상급 하단 듀오인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을 영입했다. 롱주 게이밍은 5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과 강범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종인과 강범현은 락스 타이거즈 소속으로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 준우승과 4강을 일궈낸 주역이다. 두 선수 모두 나진e엠파이어 시절까지 포함하면 세 번 이상 월드 챔피언십에 나갈 정도로 경력이 풍부하기에 롱주 게이밍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어떤 종목에서 6개 팀이 갑자기 해체를 하게 된다면 그 종목은 어떤 운명을 겪게 될까요? 아마도 십중팔구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실감에 빠진 선수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안타까움은 점점 커지겠죠.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잊혀진 종목이 되버리고 말것입니다.하지만 10년이 넘는 역사를 지켜왔던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달랐습니다. 팀이 해체되고 팀 단위 리그가 중단되면서 그들은 갈 곳을 잃었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6-12-04
'마린' 장경환이 LGD 게이밍과 결별했다.LGD 게이밍은 트위터를 통해 "장경환에게 고맙고 다음 팀이 어떤 곳이 될 지 몰라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당신을 팀 동료,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경환은 2015 시즌 SK텔레콤 T1이 국내외 리그를 싹쓸이할 때 톱 라이너로 맹활약했다. 2014년 SK텔레콤 T1 S 소속으로 팀에 합류했고 2015년 단일팀으로 합쳐지면서 주전 톱 라이너로 활동한 장경환은 다양한 챔피언을 소화하면서 챔피언
중국 대표 비시 게이밍과 올 게이머즈가 크로스 파이어 그랜드 파이널 8강에서 대결한다.3일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 그랜드파이널 12강 결과 A조에서 중국 AG.롱주가 XCN과 ru레전드를 연파하고 8강에 진출했으며 B조 1위를 차지한 중국 대표 VG.판다TV와 맞붙게 됐다. A조 1위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던 남미의 코와이는 C조 최종전에서 혈전 끝에 승리를 거둔 일본의 인세인을 상대한다. 코와이는 이번 대회 처음
2016-12-03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 12강 C조 패자전▶인세인즈 승 10 < 앙카라 > 히든 7한국 대표로 출전한 히든이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역전패,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히든은 3일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 그랜드파이널 12강 C조 패자전에서 일본 대표 인세인즈를 상대로 초반에 7대2까지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한 라운드도 따내지 못하며 역전패했다.한국 대표 히든은 초반 세 라운드를 내리 따내면서 기분
ESPN, 입단 가능성 제기…성사될 경우 하승찬과 한솥밥'리라' 남태유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바이탤리티에 입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ESPN에 따르면 남태유가 바이탤리티의 주전 정글러로 뛸 가능성이 높으며 'Shook' 일리야스 하트세마와 'Mightybear' 김민수는 11월 21일 자로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바이탤리니는 얼마 전 '하차니' 하승찬을 주전 서포터로 영입한 바 있다. kt 롤스터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하승찬은 2017년을 앞두고 외국 팀에서 뛰고
오버워치 에이펙스에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선수가 있다. 바로 엔비어스의 태국인 선수인 'Mickie' 퐁폽 랏타나산고홋이다.랏타나산고홋은 8강전 로그와의 경기를 앞두고 급하게 팀에 합류했다. 엔비어스의 주축이었던 'Talespin' 로니 듀프리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서였는데,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활약 덕분에 엔비어스에 합류하게 됐다.랏타나산고홋은 오버워치 월드컵 때부터 '행복 메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팀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오버워치의 최강팀을 가리는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결승전이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다. 결승 대진은 오버워치 월드컵을 평정한 '아르한' 정원협이 속해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해외의 강호 엔비어스. 한국팀과 해외팀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인데다가 우승과 준우승 상금이 각각 1억 원과 4천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하지만 결과는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톱 라이너로 활동하던 '트레이스' 여창동이 삼성 갤럭시의 코치로 부임했다. 삼성 갤럭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창동이 선수 생활을 그만 두고 후진 양성을 위해 삼성의 코치로 입단했다고 밝혔다. 여창동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로 맹활약했다. 2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챔피언을 다루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줄 아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와 2017 시즌 계약을 하지 않은 여창동은
2016-12-02
'루퍼' 장형석의 다음 행선지는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팀 에코 폭스다.에코 폭스의 게임단주 릭 폭스는 2일 야후 스포츠와의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장형석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릭 폭스는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월드 챔피언십 경험을 높게 평가한다"며 장형석의 입단을 환영했다. 장형석은 삼성 화이트 소속이던 2014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삼성 화이트에서 탈퇴한 후 장형석은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2015년 말 로얄 네버 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팀 프나틱이 2년 만에 유럽인으로만 구성된 로스터를 완성했다.프나틱은 2일 트위치를 통해 2017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감수' 노영진, '스피릿' 이다윤과 결별한 프나틱은 유럽 선수로만 1부 리그팀과 2부 리그팀을 꾸렸다.프나틱은 톱 라이너 'sOAZ' 폴 보이어,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를 복귀시켰다. 이어 미드 라이너로 다크 패시지에서 활동했던 'Caps' 하스무스 윈더를 영입했다. 원거리 딜러는 추가 영입 없이 'Re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활동하던 강민수가 유럽의 프로게임단인 스플라이스에 입단했다. 강민수는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플라이스에서 제2의 게이머 생활을 시작한다.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강민수는 2016년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스타리그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내 개인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강민수는 삼성이 스타크래프트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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