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대표하는 서포터 'YellOwStaR' 보라 킴이 은퇴한다.프나틱은 20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보라 킴이 프로게이머로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프랑스 국적의 보라 킴은 2010년 어게인스트 올 오서리티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밀레니엄과 SK 게이밍을 거쳐 2013년에 프나틱 유니폼을 입었다. 프나틱에서 팀의 주축으로 거듭난 보라 킴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
2016-10-20
롱주 게이밍의 '러스트보이' 함장식 코치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CJ 엔투스 블레이즈 소속으로 오랜 기간 선수로 활동하던 함장식 코치는 북미 솔로미드(이하 TSM)의 서포터로 해외에 진출했다. 이후 함장식 코치는 2014년 7월부터 1년여 간 선수로 활약했고, 2015년 10월 TSM의 전략 코치로 탈바꿈했다.이후 2015년 12월 한국으로 복귀한 함장식 코치는 인크레더블 미라클과 롱주에서 코치로 뛰고 있다. 국내외에서 선수와 코치를 모두 경험한 인물은 결코 흔
과거 유비는 제갈공명을 기용하기 위해 세 번을 찾아갔고, 끝내 군사로 초빙했다. 이 말에서 비롯된 '삼고초려'는 현재까지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인재에겐 언제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양궁, 태권도, 쇼트트랙 등의 종목에선 이미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해외 이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e스포츠라고 다를까. 종주국인 한국은 스타크래프트부터 시작해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오버워치 등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프리시즌에 '은신 시스템'이 변경된다.라이엇 게임즈는 LoL 2017 프리시즌을 앞두고 암살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은신 시스템이 변경돼 트위치, 렝가, 샤코 등의 챔피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패치 이후 은신은 '위장'과 '투명화'로 구분된다. 위장은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지형을 돌아다니며 목표물을 공략할 수 있는 효과로 이블린의 기본 지속 효과를 예로 들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렝가와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이 EA스포츠와 손잡고 피파17 대회인 e-리그앙을 출범시켰다.LFP는 19일 피파17의 개발사인 EA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Ligue 1)의 e스포츠 버전인 e-리그앙을 오는 11월부터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e-리그앙은 PS4와 XboX One 두 버전으로 진행되며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윈터 시즌을 보낸 뒤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스프링 시즌을 진행한다. 각 시즌별 우승팀끼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016-10-19
정글러로 활용되는 챔피언이 다수 변경된다.라이엇 게임즈는 19일 니달리, 그레이브즈를 하향하고 아이번의 효율성을 높이는 6.19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로 정글러로 활용되는 챔피언 간의 우열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패치 기간 내 모르가나, 트리스타나, 티모의 할로윈 기념 스킨이 출시된다.◆평화로운 정글 생태계를 위한 상·하향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에서 밴픽율 100%를 자랑하는 니달리가 소폭 하향된다. 니달리는 체력
갬빗 게이밍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Diamondprox' 다닐 리쉐트니코프가 수년 동안의 외국 생활을 접고 원소속 팀으로 돌아왔다. 갬빗 게이밍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iamondprox' 다닐 리쉐트니코프와 2017년말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갬빗 게이밍의 전설적인 정글러였던 리쉐트니코프는 러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콘티넨탈 리그를 2년째 뛰고 있는 갬빗 게이밍을 이끌 예정이다.리쉐트니코프는 2012년 모스크바 파이브(이하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팀이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19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폐지가 발표된 후 하루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SK텔레콤은 SNS 글을 통해 "2004년 스타크래프트 팀을 창단한 T1은 그동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유지하기 위해 스폰서십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프로리그 폐지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팀의 마침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강국인 중국의 건재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e스포츠 업체 ESL과 함께 개최한 크로스 파이어 스타즈 인비테이셔널 마닐라에서 중국 대표 AG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FS 인비테이셔널 마닐라’는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연간 프로리그(CFEL, CFPL)가 진행되는 4개국의 챔피언들이 맞붙는 초청전으로 지난 15일과 16일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각국 대표로 중국의 AG, 필리핀의 퍼시
라이엇 게임즈가 19일 소위 '헬퍼'라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 '부정행위 프로그램'의 유통 및 판매자에 대한 법적 대응 경과를 발표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9월까지, LoL에서 부정행위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판매한 A씨 등 11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이는 해당일 공개된 경찰 측 발표에 근거한 경과 발표로, 라이엇 게임즈가 지속적으로 고지해 온 부정행위 프로그램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에서 자이라와 제이스가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럼블과 이즈리얼이 최악의 성적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롤드컵 8강 4개의 매치에서 자이라가 승률 80%, 제이스가 62.5%를 달성했고 럼블과 이즈리얼은 1승4패, 25%에 머물렀다. 자이라는 서포터들이 자주 고르면서 8강에서 8승2패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씽앗을 활용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8강에서 자이라가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면서 승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챔피언으로 확인됐다.지난 14일부터 17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롤드컵 8강 4개의 매치에서 자이라는 무려 10번 쓰였고 그 중에 8승2패를 기록하면서 승률 80%를 달성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자이라를 가장 먼저 선보인 선수는 삼성 갤럭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다. 16강 2주차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명식이 소속 팀 해산과 함께 종목을 오버워치로 전향했다.SK텔레콤 T1 소속 프로토스로 활동했던 김명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퍼스트 히로익이라는 팀에 입단했다는 소식과 함께 "빠른 전향을 택했다. 아직 프로팀을 들어간 건 아니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열심히 해서 오버워치도 잘 해보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폐지 사실과 함께 5개 프로게임단이
2016-10-18
캐나다의 명문대 중 하나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이하 UBC)가 최근 교내에 e스포츠 연습실을 마련했다. 대학교에 공식적으로 e스포츠 연습실이 생긴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교 이후 두 번째 사례다.UBC는 이 연습실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 규모의 최신 PC들을 설치했으며, UBC e스포츠 클럽의 회원 규모는 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e스포츠 연습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개방된다.UBC e스포츠 클럽 회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6 시즌을 끝으로 프로리그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내용 가운데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7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해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팀이 없어진다는 내용 자체가 충격적이지만 해단하는 팀들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밝혔다.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등 해단을 결정했지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2003년 막을 올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14년만에 막을 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8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진행된 프로리그가 참가팀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프로리그는 2003년 KTF EVER 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동양 오리온, KTF 매직엔스, 한빛 스타즈, GO, 플러스, AMD 드림팀, 삼성전자 칸, KOR 등 8개 팀이 참가했고 정규 시즌 1위는 9승3패를 기록한 한빛 스타즈가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
OGN의 오버워치 2부 리그인 핫식스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시즌2 예선 참가 접수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참가 제한은 별도로 없으며 오버워치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 접수 종료 후 온라인 예선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은 별도 공지된 장소에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현재 진행 중인 챌린저스 시즌1의 상위 4개 팀은 시즌2에 직행하게 되며 하위 8개 팀은 오프라인 예선에 직행한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1
'포비' 윤성원, T1과 결별...행선지는 프나틱?
2
MSI 우승 '룰러' 박재혁, "롤드컵 우승 못 하면 실패한 한 해될 듯"
3
[피플] e스포츠 대회 기획한 고등학생 김준우 군 "게임은 문화이자 예술…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4
[LPL 돋보기] EDG 원클럽맨 '클리어러브', 징동 감독 됐다
5
[EWC] 후반 전투 진수 보여준 한화생명, CFO 격파
6
2025 LCK CL, 챌린지·트라이얼 체제로 21일 재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