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이 열렸다. 레저렉션이 진폭하켄베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2012-07-05
전통의 철권 최강팀 레저렉션이 MBC 게임의 테켄 크래시에 이어 온게임넷의 테켄 버스터즈까지 석권하면서 사상 첫 양대 방송사 철권 리그를 우승한 팀으로 기록됐다.레저렉션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에서 진폭하켄베린에게 3대1 승리를 거두고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과거 MBC게임에서 주최한 테켄 크래시 시즌4부터 팀을 구성해 참여한 레저렉션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우승으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온게임넷이 주최한 테켄 버스터즈를 우승하면서 레저렉션은 MBC게임과 온게임넷 두 개 방송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팀이 됐다. '무릎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이 열렸다. 레저렉션 김정우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다음 테켄 버스터즈 시즌1의 결승전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함께 레저렉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시즌1의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낮부터 비가 내렸고 늦은 시간인 오후 8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찾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우려는 우려에 그쳤다. 저녁 6시부터 용산 상설 경기장 입구로 팬들의 발걸음이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7시30분부터 입장이 개시됐지만 20여 분 동안에도 팬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팬들이 많이 찾았다. 100여 개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서서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은 까치발을
레저렉션이 두 번의 올킬에 힘입어 진폭하켄베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레저렉션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2012 시즌1 결승전에서 진폭하켄베린을 맞아 두 번의 올킬을 기록하면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는 '하오' 이진우가 선봉으로 나서 펄펄 날았다. 결승 경험이 없었던 이진우는 올킬로 세간의 우려를 한 방에 불식시켰다. 이진우는 적극적인 단타 공격과 깔끔한 공중 콤보로 이재민, 정원준, 채동훈을 연파하며 레저렉션에 1세트 승리를 안겼다.진폭하켄베린 '모큐' 이재민에게 올킬패를 당하며 1대1 상황에 놓인 레저렉션을 이진우가 한 번 더 살려냈다. 이진
"마무리는 올킬이 제 맛이지!"'무릎' 배재민이 치열한 결승전에 올킬로 마침표를 찍었다.배재민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다음 테켄 버스터즈 2012 시즌1 결승전 4세트에서 진폭하켄베린을 상대로 위기를 극복한 뒤 쉴새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올킬을 기록, 우승을 자축했다.배재민은 1라운드에서 '헬프미' 정원준에게 1, 2번째 판을 모두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3번째 판 승리를 기회로 다음 판에서 브라이언의 잡기로 정원준을 벽으로 몰아 넣은 뒤 콤보를 이어가며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판에서 역시 브라이언이 벽에서 압박하며 정원준을 무릎 꿇
"오늘은 하오의 날!"레저렉션이 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 3세트서 이진우의 활약으로 승리했다.레저렉션은 3세트 선봉으로 '무릎' 배재민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전 경기와는 달리 배재민은 별다른 힘을 내지 못하고 '헬프미' 정원준에게 패하고 말았다.배재민의 바통을 이어받은 중견은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긴장한 듯 느린 움직임으로 별다른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해 불안했다. 하지만 김정우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데빌 모드의 카즈야로 변신하면서부터 안정적인 방어에서 이어진 반격으로 흐름을 잡았다
"올킬했어? 나도 할 수 있어!"진폭하켄베린 '모큐' 이재민이 1세트 올킬패를 올킬로 설욕했다.이재민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다음 테켄 버스터즈 2012 시즌1 결승전 2세트에서 레저렉션을 상대로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올킬에 성공했다.이재민은 1라운드에서 '하오' 이진우의 펭의 연속 공격에 위기를 맞았지만 아머킹의 자이언트 스윙 이후 태그한 밥이 펭의 뒤를 잡으면서 승리, 분위기를 탔다. 두 번째 판에서는 이진우를 벽에 몰아세워 놓고 샌드백 두드리듯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고 마지막 판 역시 압승을 거뒀다.2라운드에서 '홀맨' 김정우를 맞은 이재민은 아머킹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약속 지켰다!"레저렉션이 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서 '하오' 이진우의 올킬로 기선제압에 선공했다.이진우는 이전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결승전 무대에서는 날가로운 횡이동과 반격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이진우는 진폭하켄베린이 내세운 선봉 '모큐' 이재민을 상대로 적극적인 초반 공격, 날카로운 하단, 완벽한 방어를 바탕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만들었다. 이진우는 상대가 아머킹의 중단 공격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자 횡이동으로 회피한뒤 안정적으로 기술을 넣으며 체력을 깎았고 완승을 거뒀다.2세트에서 이진우는 중견 정원준을 상대로도 공격
"'무릎'을 도저히 막을 수 없다!"레저렉션 '무릎' 배재민이 개인전으로 펼쳐진 올스타전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배재민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다음 테켄 버스터즈 올스타전 결승전에서 '헬프미' 정원준을 맞아 3대0 완승을 거두고 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배재민은 1세트 1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양손잡기를 시도한 정원준의 공격을 무위로 돌리면서 공중 콤보로 체력적 우위를 점한 뒤 타임업으로 승리했다. 이후 배재민은 3, 4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콤보 실수 없이 깔끔하게 공격에 성공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이어 2세트에서는 브루스의 중단과 하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이 열렸다. 사전 행사로 벌어진 올스타전 결승전에서 '헬프미' 정원준이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이 열렸다. 사전 행사로 벌어진 올스타전 결승전에서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이 열렸다. 사전 행사로 벌어진 올스타전 결승전에서 DJ R2가 진행을 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이번 결승전은 누가 이길지 도저히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시즌1 결승전에서 박현규 해설위원은 진폭하켄베린과 레저렉션의 전력이 비슷해 섣불리 예측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박현규 해설에 따르면 레저렉션은 풍신류 캐릭터를 주로 플레이하는 정통파 스타일이다. '무릎' 배재민을 필두로 '홀맨' 김정우, '하오' 이진우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국내 최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진폭하켄베린은 레저렉션과는 반대로 비풍신류 캐릭터를 주로 플레이한다. 탄탄한 기본기와 노련한 플레이 덕분에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이기기 힘든 스타
"첫 경기만 이긴다면 우리가 우승할 것 같아요."진폭하켄베린 '구라' 채동훈이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2012 시즌1 레저렉션과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자신했다.진폭하켄베린은 8강 첫 경기에서 나진e엠파이어에게 패배했지만 샤베트와 의외성 No.1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 각시니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채동훈은 각종 대전격투 게임에서 여러번 결승에 오른 경험을 갖고 있지만 '헬프미' 정원준은 국내 무대 결승은 처음이며 '모큐' 이재민은 결승을 치른 경험 자체가 없다.그런만큼 채동훈은 이재민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채동훈은 "결승 무대 경험이 없지만 이재민이
진폭하켄베린이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에서 레저렉션과 결승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밝혔다. 진폭하켄베린은 "노련미에 패기를 더해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채동훈=오늘 결승을 앞두고 세 명이 모두 모여 손을 풀며 호흡을 맞췄다. 초대 우승 팀이라는 타이틀이 걸린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구라'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이재민=처음으로 경험하는 결승전이다보니 긴장이 된다. 하지만 처음으로 진출한 결승전인만큼 꼭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다. 무조건 우승이다. 준우승은 싫다(웃음). ▶정원준=테켄 버스
진폭하켄베린과 결승전을 치르는 레저렉션이 다양한 변수를 두겠다고 선포해 눈길을 끌었다. 레저렉션은 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결승전에서 진폭하켄베린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에이스인 '무릎' 배재민은 "진폭하켄베린의 '헬프미' 정원준이 준결승 이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는 서브 캐릭터에 변화를 준다고 했다"며 "신경이 많이 쓰인다. 무슨 캐릭터를 할지 계속 연구 중이다"고 설명했다. '홀맨' 김정우는 "'하오' 이정우가 지금까지 철권 리그에서 우승을 한 적이 없다. 이번 8강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내가 있는 팀 항상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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