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찬수가 신희승의 '패스트 발키리' 전략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 빈집털이 한 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침착한 운영능력이 돋보인만큼 박찬수의 새시즌을 기대할 수 있었다.Q 역전승을 거뒀다.A 신희승이 심리전을 많이 해 머리가 아팠다. 한순간에 밀렸는데 다행히 역전을 했다.Q 발키리에 많이 당했는데.A 연습 때에는 그렇게 완벽한 전략을 구사하는 선수가 없었다. 역시 신희승이었다. 하지만 중후반에서는 내 나름의 경기력으로 풀어갔다. 지난 시즌이었다면 상대 주병력과 싸움을 한 뒤 항복을 선언했을텐데 비시즌 동안 운영을 연습했더니 큰 도움이 됐다. Q 임재덕 코치의 조언이 있었나.A 그렇다.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조언을 많이
2009-1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MBC게임▶KT 3대1 이스트로1세트 박지수(테, 7시) 승 신상호(프, 1시)2세트 박찬수(저, 5시) 승 신희승(테, 1시)3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박상우(테, 5시)4세트 우정호(프, 9시) 승 신대근(저, 3시)KT 우정호가 드라군, 질럿 조합으로 이스트로 신대근을 힘으로 찍어 누르며 KT의 개막전 승리를 확정했다. 우정호는 빠르게 앞마당 확장기지를 확보한 뒤 프로브 정찰을 통해 신대근의 전략을 확인했다. 프로브 콘트롤을 통해 오랜 시간 정찰에 성공한 우정호는 신대근의 빌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커세어를 생산한 우정호는 질럿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하고 첫번째
08-09 4라운드부터 3연속 3대0 완승SK텔레콤 T1이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9세트 연속 승리라는 독특한 기록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 2월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3라운드에서 김택용이 웅진 김승현에게 패한 이후 심기일전하며 세 경기 연속 3대0 승리라는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은 08-09 시즌 4라운드 5월2일 경기와 6월28일, 09-10 시즌 10월10일 경기까지 모두 3대0으로 승리했다.SK텔레콤이 웅진에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테란의 강세로 풀이된다. 연승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이 웅진의 프로토스 원투 펀치인 윤용태와 김승현을 2회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박용운 감독의 설
이제 T1저그는 더이상 약하다는 이미지의 단어가 아니다. 박재혁이 비시즌 동안 크게 성장했고 양대 개인리그에 모두 올랐으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재혁의 활약으로 이제 T1 저그는 강자의 대열로 합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Q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A 개막전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 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리고 오늘 참치를 먹으려고 하는 데 참치캔 뚜껑만 빠지더라. 그런 날은 재수가 없는데 운이 좋게 이길 수 있었다. Q 한상봉과 붙고 싶다고 했는데. A 내가 한상봉 선수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한상봉 선수가 먼저 도발을 했기 때문에 받아 친 것뿐이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
개막전 첫 경기에 출전해 임진묵의 치즈러시를 깔끔하게 막아낸 김택용.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당하고도 운영으로 승리를 거둔 김택용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첫 경기라 긴장이 많이 됐다. 시작을 잘 못하면 연패를 할 것 같아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서 아쉽긴 하다. Q 치즈러시를 당했는데. A 사실 세로 위치면 치즈러시에 경기가 끝난다. 그런데 상대 정찰이 늦었고 치즈러시가 올 때 프로브를 일찌감치 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Q 앞마당 넥서스를 버린 것인가. A 벙커를 깨려고 하면 프로브만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벙커를 깨기 보다는 자원을 더 많이 채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넥서스가 깨져도 할
최근 방송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정명훈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시즌에는 초반 부터 잘하고 싶다고 밝힌 정명훈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최근 방송 경기에서 많이 패했는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 기쁘다. 이상하게 최근 방송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이겨 다행이다. Q 최근 왜이렇게 많이 패했나. A 비시즌 때 패한 것은 연습을 못했기 때문에 패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에 두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서바이버 경기에서 패한 것은 정말 뼈아팠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지고 나니 정말 힘들었다. 오늘 이겼다고 해서 기분이 나아진 것은
KT 이영호가 현존 최강의 테란임을 입증하는 테란전 공식전 11연승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지난 5월10일 CJ 조병세를 꺾으며 테란전 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불과 한 달 여만인 6월30일 삼성전자 이성은까지 꺾으며 10연승을 기록해 신상문, 고인규 등과 테란전 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이영호는 11연승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이스트로 박상우와 장기전을 펼친 끝에 드롭십을 적극 활용한 덕분으로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해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한편 이영호는 박상우와의 상대전적을 3대0으로 벌렸다.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MBC게임▶KT 2대1 이스트로1세트 박지수(테, 7시) 승 신상호(프, 1시)2세트 박찬수(저, 5시) 승 신희승(테, 1시)3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박상우(테, 5시)'테란전 11연승 금자탑'KT 이영호가 초반부터 드롭십을 적극 활용하는 플레이로 이스트로 박상우를 물리치고 공식전 테란전 11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팩토리를 건설한 뒤 앞마당 확장기지를 늦추고 스타포트를 건설했다. 박상우가 앞마당 확장기지를 빠르게 확보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레이스의 클로킹까지 개발해 상대를 괴롭혔다. 이후 이영호는 드롭십을 생산해 벌처를 상대 본진에 드롭하며 앞마당 확장기지를 따라갔
MBC게임을 통해 해설자로 데뷔한 강민 해설 위원이 온게임넷으로 둥지를 옮겼다. 돈 문제가 있다, 처우가 좋지 않았다는 억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강민 해설 위원은 맑은 목소리로 "불화는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강 해설 위원은 오히려 "내가 해설자 일을 할 수 있도록 선발해주시고 도와주신 MBC게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Q 온게임넷에서 처음으로 방송한 소감은 어떤가.A 좋았다. 방송국을 옮기면서 처음으로 온게임넷 무대에서 해설을 했지만 긴장감이 적당히 생기면서 오히려 컨디션이 좋았다. 만약 처음으로 해설하는 것이었으면 불안했을텐데 무대만 바뀌었을 뿐이라서 달라질 것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기분 좋게 흘
웅진 유니폼을 입고 프로리그에 첫 출전한 한상봉.윤용태가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김택용과 경기가 못내 아쉬운 모양이다.닮은꼴 선수. 김명운과 신예 김민철!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온게임넷▶SK텔레콤 3대0 웅진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임진묵(테, 7시)2세트 박재혁(저, 7시) 승 한상봉(저, 10시)3세트 정명훈(테, 7시) 승 윤용태(프, 1시)SK텔레콤 T1이 전 시즌 우승자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SK텔레콤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개막전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김택용과 박재혁, 정명훈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뒀다.SK텔레콤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우승 이후 개막전에서 3연패하는 등 발동이 늦게 거리는 '슬로우 스타터'의 면모를 보였다. 그렇지
온게임넷 중계진에 낯선 얼굴이 등장했다.머리를 시원하게 자른 정명훈.왠지 해맑은 고인규 주장.교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수척해진 도재욱.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온게임넷▶SK텔레콤 3대0 웅진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임진묵(테, 7시)2세트 박재혁(저, 7시) 승 한상봉(저, 10시)3세트 정명훈(테, 7시) 승 윤용태(프, 1시)"개막전 깔끔승!"SK텔레콤 T1 정명훈이 치즈 러시에 이은 타이밍 조이기를 통해 웅진 스타즈 윤용태를 제압하고 3대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2대0으로 앞선 상황에 출전한 정명훈은 SCV 정찰을 통해 웅진 윤용태가 더블 넥서스를 시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머린을 생산한 정명훈은 SCV 6기와 함께 러시를 시도했고 윤용태의 앞마당에 벙커를 짓는데 성공했다.벙커링을 통해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한 정명훈은 배럭을 날려 윤용태의 본진에서
SK텔레콤은 T.O.P 같은 팀이 되겠단다.그런데 T.O.P 같은 팀은 어떤 팀일까?궁금한 팬 분들은 임요환에게 물어보시기 바란다.정말 달라진 박재혁.이제 SK텔레콤 저그는 더이상 약하지 않다.도재욱, 이번 시즌에는 도스본이 되겠단다.처음 선보이는 고인규 주장의 T1 댄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MBC게임▶KT 1대1 이스트로1세트 박지수(테, 7시) 신상호(프, 1시)2세트 박찬수(저, 5시) 신희승(테, 1시)KT 박찬수가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스트로 신희승을 꺾고 대역전승을 일궈냈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신희승이 이끌었다. 신희승은 테크트리를 빠르게 올리며 발키리를 준비했다. 박찬수의 뮤탈리스크 견제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신희승은 발키리를 생산하는 중에도 자원이 남는 족족 머린과 골리앗을 모으며 지상병력 생산에도 자원을 아끼지 않았다.선제공격을 펼친 것은 신희승이었다. 신희승은 드롭십이 2기까지 모이자 골리앗과 머린을 실어 박찬수의 7시 확장기지로 공격을 감행했
웅진 스타즈 김준영이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김준영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08-09 시즌까지 웅진에서 활동한 김준영은 2007년 다음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빛 스타즈와 CJ 엔투스, 웅진 스타즈를 거치며 '대인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준영은 프로리그에서 54승58패를 기록했다. 개인전 50승51패, 팀플레이 4승7패를 거뒀다.김준영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 대상이었지만 부상과 군입대를 이유로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김준영은 "5년 동안 e스포츠계에 몸 담으며 즐겁게 선수 생활을 했다. 이재균 감독과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온게임넷▶SK텔레콤 2-0 웅진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임진묵(테, 7시)2세트 박재혁(저, 7시) 승 한상봉(저, 10시)"T1 저그 강해졌죠?"SK텔레콤 T1 박재혁이 이적 후 첫 승을 노리던 웅진 한상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박재혁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개막전 2세트에 출전, 웅진 한상봉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9드론 스포닝풀을 선택한 박재혁은 앞마당 해처리를 건설한 뒤 스포닝풀을 지은 한상봉의 전략보다 한 발 일찍 저글링을 생산했다. 저글링 8기를 동원해 앞마당을 두드린 박재혁은 저글링이 늦게 생산된 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온게임넷▶SK텔레콤 1-0 웅진1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임진묵(테, 7시)'개막 첫 승의 주인공!'SK텔레콤 T1 김택용이 웅진 임진묵을 상대로 현란한 컨트롤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승리를 따내면서 개막전 첫 승을 따냈다.김택용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앞마당 넥서스가 파괴되는 불리한 상황을 컨트롤로 뒤집었다.김택용은 더블 넥서스를 시도했다. 게이트웨이를 짓기 전에 앞마당 넥서스를 지었고 프로브를 내려 보내며 일찌감치 활성화시켰다. 이 타이밍을 노린 임진묵이 SCV와 머린, 벌처를 이끌고 앞마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주 1일차@MBC게임▶KT 0대1 이스트로1세트 박지수(테, 7시) 승 신상호(프, 1시)이스트로 신상호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대규모 물량공세로 KT 박지수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신상호는 경기 초반 질럿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메카닉 체제를 선택한 박지수의 빈틈을 노리겠다는 의도였다. 신상호는 질럿이 3기 이상 모이자 곧바로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첫 공격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벌처의 빠른 이동속도와 스파이더마인에 별 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병력만 낭비하는 상황을 연출했다.이후 신상호는 게이트웨이를 늘려 드라군을 모으며 수비적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신상
10일 문래동 히어로센터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개막전을 치르는 KT와 이스트로가 나란히 새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KT는 KT-KTF 통합 이후 착용했던 올레 티셔츠를 벗고 롤스터 이미지가 가슴에 새겨진 검정색의 유니폼을 착용했다. 등에는 KT의 상징이 된 올레를 새겨 넣어 승리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이스트로 역시 지금까지 고수했던 전통색인 노란색을 제외한 감청색과 흰색의 트레이닝 복으로 유니폼을 바꿨다. 이스트로는 오른쪽 가슴에 이스트로의 방패 엠블럼을 부착했다. KT 이지훈 감독은 "유니폼 교체는 이미 정해져 있었으나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뜻으로 개막전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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