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마재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부산=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009-08-07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에 1만5000개의 파란 풍선이 하늘을 수 놓으며 시작됐다.이날 결승전은 인기가수 노브레인의 축하 무대와 선수단 입장이 이어졌다.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의 "선수 입장"이라는 외침과 동시에 1만 5000개의 파란 풍선도 하늘로 날아 올랐다.파란색은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신한은행의 고유색으로, 풍선 날리기만으로도 광안리 특설 무대에 모인 수많은 관중들이 환호하는 장관이 연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국장은 "이번 결승전은 다양한 연출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을 앞두고 화승 조정웅 감독에게 "패하는 팀 감독은 삭발하는 것으로 하자"며 고단수의 심리전을 펼쳤다.박 감독이 이런 심리전을 펼친 이유는 1차전의 승리에 자신있었기 때문이다. 조 감독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승리를 거둔 뒤 조 감독의 삭발을 강제할 수 있었고,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상대 팀이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판단에 선수들의 기를 살릴 수 있었다.박 감독은 조 감독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자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우리 선수들의 사기가 한껏 오를 것"이라고 말해 심리전이었음을 보여줬다.조 감독은 박 감독의 말에 "말이 많으면 되던 경기도 안 된다"며
SK텔레콤에 '간지남'(폼이 나는 남자를 일컫는 은어)이 떴다.SK텔레콤 박용운 감독과 최연성 플레잉코치, 그리고 임요환이 멋진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를 본 많은 관계자들이 "멋지다"라며 칭찬했다.임요환은 은색 테의 반투명 선글래스로 유니폼과 어울리는 선글래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연성은 둥근 형태의 갈색 선글래스를 착용했다. 또 박 감독은 짙은 색의 수트와 잘 어울리는 검은색의 선글래스를 착용했다.이들은 바라본 고인규는 "멋있다. 다음 결승전에는 나도 선글래스를 하나 착용하고 오고 싶을 정도"라며 부러움 섞인 말을 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조정웅 감독의 아내 안연홍 씨가 화승 오즈 프로게임단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부산 광안리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안연홍 씨는 7일 오후 5시경 광안리에 도착했고 선수단 대기실을 찾았다. 조정웅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안연홍은 "2007년 못 이뤘던 우승의 한을 풀어 달라"고 당부했다.안 씨는 또 곧 웨딩 마치를 올리는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을 만나 결혼식 준비나 결혼 생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안 씨는 지난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이 열리기 전 조정웅 감독과 열애중임을 밝혔고 2008년 6월15일 웨딩 마치를 올렸다.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을 위해 유니폼을 새로 제작했다. SK텔레콤은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부터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V5'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왔다. 등 뒤에는 각 선수들의 별명을 새겨 넣었다.이번 결승전에는 기존 유니폼의 별명을 지우고 각 선수들의 아이디를 새겨 넣었다. 김택용의 등에는 'BISU'가 적혀 있으며 도재욱은 'Best'의 아이디가 적혀 있다.도재욱은 새 유니폼과 관련 "아이디가 적혀 있어 기존 유니폼과 또 다른 긍지를 느낄 수 있다"며 "새 유니폼을 입고 멋지게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올스타 이벤트▶우승팀 1-2 준우승팀1세트 이영호(테, 11시)/박영민(프, 7시) 승 김창희(테, 1시)/홍진호(저, 5시)2세트 서지수(테, 8시) 승 송병구(프, 2시)3세트 박찬수(저, 11시)/이윤열(테, 1시) 김명운(저, 5시)/신희승(테, 9시)우승자 조합인 KT 박찬수와 위메이드 이윤열이 웅진 김명운, 신희승의 전략적인 움직임을 저지하고 승리했다.박찬수와 이윤열은 초반부터 위축된 경기를 풀어 갔다. 이윤열이 본진에서 2개의 배럭을 건설하며 바이오닉 병력을 모으는 동안 웅진 김명운이 저글링으로 압박했고 신희승이 벙커 2개를 입구에다 짓도록 허용했다. 이윤열의 입구가 막히자 박찬수가 맹활약했다. 준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올스타 이벤트▶우승팀 0-2 준우승팀1세트 이영호(테, 11시)/박영민(프, 7시) 승 김창희(테, 1시)/홍진호(저, 5시)2세트 서지수(테, 8시) 승 송병구(프, 2시)'인정사정 볼 것 없다!'삼성전자 송병구가 STX 서지수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송병구는 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사전 행사인 올스타 이벤트에서 서지수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송병구는 서지수가 어떤 전략으로 나올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위험을 맞을 뻔했다. 서지수가 2팩토리 올인 전략을 구사하려 했기 때문. 그러나 송병구는 드라군을 쉬지않고 뽑은 덕에 타이밍 러시를 막아냈다.송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올스타 이벤트▶우승팀 0-1 준우승팀1세트 이영호(테, 11시)/박영민(프, 7시) 승 김창희(테, 1시)/홍진호(저, 5시)"이벤트에 강하다!"준우승팀 공군 홍진호와 하이트 김창희가 이벤트전 강자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준우승팀은 초반 박영민의 전진 2게이트 플레이로 인해 홍진호가 압박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렇지만 홍진호가 저글링 한 부대로 박영민의 게이트웨이를 지지하고 있던 파일런을 파괴하면서 삽시간에 경기가 역전됐다.전진해서 지은 게이트웨이에 의존하고 있던 박영민은 김창희의 벌처 드롭에 의해 본진에 큰 피해를 입었고 홍진호가 뮤탈리스크까지 동원하면서 본진이 초토화됐다. 이
탤런트 김가연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이 열리는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를 찾았다. 김가연은 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올스타전에 앞서 특설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김가연은 곧 선수들의 대기실을 찾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선수들과 담소를 나눴다.김가연은 지난 e스타즈 2009에 이어 굵직한 대회마다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임요환과의 열애설이 무색하게 e스포츠 대회마다 모습을 보이며 열혈 e스포츠 팬임을 증명하고 있다.한편 화승 조정웅 감독의 부인이자 탤런트 안연홍도 결승전을 위해 부산에 내려올 예정으로 알려졌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안녕하세요. WCG에서 온게임넷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박용욱 입니다.얼마 전까지 코치로 있었던 친정팀이 광안리 결승에 오랜만에 진출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또한 광안리 결승전 무대에 두 번이나 서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광안리로 향하는 발걸음이 설레기만 합니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1차전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에서 승ㄹ하는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공산이 매우 크죠.화승이 1차전을 잡는다면 최종 에이스 매치는 이제동이 있는 화승이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차전에서 SK텔레콤이 승리한다면 2차전에서 SK텔레콤이 2대0으로 우승컵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
SK텔레콤 전 코치 박용욱이 부산 광안리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박용욱은 2005년과 2006년 SK텔레콤 T1이 광안리 결승전에서 우승할 당시 선수로 활동하면서 큰 기여를 한 선수. 2008년 손목과 어깨 부상을 호소했고 수술까지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SK텔레콤의 코치로 활동했다. 2009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박용욱은 온게임넷의 해설 위원으로 옷을 갈아 입었고 오는 8월10일부터 열리는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해설자로 데뷔할 예정이다.고향이 부산인 박용욱은 "코칭 스태프가 아니라 해설자 자격으로 결승전을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엄재경 - 엔트리를 보자마자 1차전은 화승이, 2차전은 SK텔레콤이 엔트리를 무척 잘 짰다는 생각이 든다. 1차전은 화승 저그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SK텔레콤에서는 고인규, 도재욱, 김택용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3대3 상황에서 김택용과 이제동이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신청풍명월에서 성적이 더 좋은 이제동이 승리할 것 같다. 2차전은 SK텔레콤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이제동이나 박준오만 승리한 뒤 나머지 세트는 SK텔레콤이 모두 가져가 4대1 또는 4대2로 sK텔레콤이 승리해 승부는 최종 에이스 매치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최종 에이스 매치는 이제동과 정명훈이 맞붙어 정명훈 특유의 메카닉 플레이로 승리해 최종 우승은 SK
KT 프로게임단(단장 강종학)이 8월8일 해운대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이번 팬 싸인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피서객과 부산, 영남권 팬들에게 KT의 주력 브랜드인 쿡앤쇼(QOOK & SHOW)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사인회에는 KT 프로게임단 대표선수인 이영호, 박찬수, 박지수가 참여하며 참석한 팬들에게는 매거진 및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한편 행사는 KT 해운대지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T 프로게임단 홈페이지 (www.ktfmagic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10년사' 책자를 발간, 배포한다.협회는 제4회 국제e스포츠심포지엄 기간 중 'e스포츠 10년사'를 제작,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작한 'e스포츠 10년사' 책자는 1998년을 한국e스포츠 시작의 원년으로 정해 1998년 이전 e스포츠 태동기인 ‘프리 히스트로’와 1998년~2007년까지 10년의 한국e스포츠의 역사와 간략한 해외 e스포츠의 역사가 정리돼있다. 거시적 시점에서 ‘e스포츠 10년사’는 초기 대회의 탄생부터 다양한 시도 및 발전과정을 밝히면서 성공과 시스템화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각 연도별로 e스포츠 주체, 제도, 산업적 변화, 문화적 변화, 대중화, 파생효과 등의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의 사전행사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다리는 출전 선수들. 송병구가 유독 홍진호를 잘 따라 눈길을 끌었다. CJ 마재윤은 경기에 나서지는 않지만 다른 스타 선수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부산=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세계 e스포츠 전문가가 부산에 모두 모인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or.kr)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 12개국의 e스포츠 관련 단체장, 기업, 미디어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 e스포츠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e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 4회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 아시아 지역 일본, 대만, 싱가폴 3개국이 참여하며, 유럽에서는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불가리아, 스페인 등 8개국이 참여를 확정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영국, 불가리아, 스페인, 싱가폴 등 4개 국가는 우리나라의
SK텔레콤 T1이 저그 박재혁의 눈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SK텔레콤은 결승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재혁이 눈에 염증이 생겨 부산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박재혁은 4일 부산에 내려온 뒤 다래끼로 인해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SK텔레콤은 근처 병원을 수배해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승전을 치르기까지 3일이나 남아 있었기 때문에 안정될 수 있다는 판단에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현재 박재혁의 상태는 수술 이후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초기 눈이 부어 얼음 찜질 등을 통해 부기를 가라앉혔고 연습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박재혁은 이번 화승 오즈와의 결승전에서 7일 김경모
SK텔레콤 T1 고인규가 부산까지 슬리퍼를 챙겨와 화제를 모았다.고인규는 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을 앞두고 연습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고인규는 어깨에 키보드 가방을 매고 왼손에 슬리퍼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인규는 최근 스타리그와 MSL에서 동반 8강에 진출하면서 "발을 시원하게 해야 경기가 잘 된다"는 비법을 밝혀 '맨발의 고인규'라는 별명을 얻었다. 7일과 8일 이틀에 결쳐 열리는 이번 결승전에서도 당당히 선발 엔트리에 포함된 고인규는 "슬리퍼를 신고 경기하면 잘 풀렸던 기억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슬리퍼를 챙겨 온 것.고인규는 "7일 손주
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1차전에 앞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맞붙는 서지수와 송병구가 경기보다 더 치열한 심리전을 펼쳤다.서지수는 송병구에게 "연습을 얼마나 했냐, 너는 연습을 하지 않아도 잘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병구는 "마우스를 잡지 않은 지 벌써 열흘이 됐다"며 반박했다.하지만 둘 사이의 심리전이 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다. 서지수는 "내가 경기 시작하면 무조건 'BBS'(투배럭 전략)를 쓸 거다"라며 "그냥 BBS가 아닌 고수로부터 전수받은 BBS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송병구는 "채팅으로는 심리전에 강하지만 말로 하는 심리전에는 약하다"며 서지수에게서 멀리 도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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